광복절 전후로 일본 극우 세력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사칭 계정을 활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독도와 욱일기를 홍보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많은 누리꾼에게 제보를 받았고, 확인해 본 결과 다양한 사칭 계정으로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었다"고 밝혔다.이번 사칭 계정들의 특징은 프로필 사진을 서 교수 얼굴로 사용하면서 마치 그가 "다케시마는 일본땅", "욱일기는 아름다운 깃발"이라고 주장하는 것 처럼 꾸몄다.서 교수는 "일부 누리꾼들이 이런 사칭 계정에 속아 "변심할 줄 몰랐다", "정말 실망이다" 등의 DM을 보내 많이 당혹스러웠다"고 전했다.지난 20여 년 간 서 교수는 끊임없는 욕설 및 살해 협박을 받
2024년 8월 교육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장학재단, 2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3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교육부 공공기관 2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의 교육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46,661,47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해외문화 체험 프로그램 ‘마이리얼비전트립’을 캄보디아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리얼비전트립’은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해외문화 체험과 현지 봉사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즌으로 진행했다. 이번 트립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5박 6일 간 진행했으며, 마이리얼멘토로 활동 중인 박상미 소장이 원정대의 단장으로 참여했다. 박 단장과 보호대상아동‧자립준비청년 총 20명으로 구성된 ‘마이리얼비전트립’ 2기 단원들은 캄보디아 사업장인 유치원 및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광복절(8월15일)을 맞아 ‘2024 815런’을 성황리에 마치며 총 13억여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815런은 나라의 빛을 찾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해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참가비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되는 기부 마라톤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6,3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버추얼 러너들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정 거리(3.1km / 4.5km / 8.15km)를 달리고 네이버 해피빈에 인증하였으며, 오프라인 러너들은 광복절 당일 상암 월드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송일국 홍보대사, 한만두식품과 함께 아동을 위한 '따뜻한 만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따뜻한 만두'는 초록우산이 한만두식품이 기부한 만두 1,000박스를 경기 지역 소외계층 아동 가정에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송일국 홍보대사, 한만두식품은 아동 결식률이 높아지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 영양관리 지원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초록우산 '따뜻한 만두' 캠페인엔 송일국 홍보대사와 세 쌍둥이 자녀 '삼둥이(대한·민국·만세)'를 향한 한만두식품의 감사 의미도 담겨 있어 또 다른 감동을 주고 있다. 한만두식품은 1999년부터 경기 양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엠케이유니버셜(대표 이미경)이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해 1억 9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엠케이유니버셜의 기부 제품은 자사의 대표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인 트로이아르케의 ‘서울 딥 하이드레이션 앰플 크림’ 2,448개로, 이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서 판매되어 수익금은 저소득 아동 청소년, 미혼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자원 재순환,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판매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공동 이익을 추구하여 소비가 나눔이 되는 일상 속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최근 재확산하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지원 공모사업 수행기관 11곳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총 7억5천7백50여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본 공모사업의 분야는 감염보호공간 조성, 방역서비스 및 물품 지원 등 총 2개다. 기관당 5백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감염병보호공간 조성 분야는 감염병 발생 시 취약계층이 일시적으로 격리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물품 및 장비를 지원한다. 희망브리지는 이 분야의 수행기관으로 △예산정신요양원 △안동애명복지촌 △자매정신요양원 △귀일정신요양원 △전남피해장애인쉼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균형영양식(환자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연일 지속된 폭염 속 무더위로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메디웰 오곡맛 플러스 미니’ 제품 100박스(2,400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취약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일유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착한바람 캠페인’의 일환이다. 매일 맛있게 먹는 영양관리 브랜드 ‘메디웰’은 매일유업이 지난 50여년 이상 쌓아 올린 식품·영양식 및 메디컬푸드 사업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양전문가들이 설계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의 신유빈을 꺾고 여자 탁구 단식 동메달을 딴 일본의 하야타 히나가 가미카제 기념관에 가고 싶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일본 NHK 등에 따르면 하야타는 귀국 기자회견에서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가고시마 특공대 자료관에 가서 살아 있는 것과 탁구를 할 수 있는 게 당연하지 않다는 걸 느끼고 싶다"고 밝혔다.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겠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보이지만, 하필 그 자료관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자살특공대인 '가미카제'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가미카제 조종사는 일본 우익 활동가들의 추악함과 잔인함을 상징하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침
2024년 8월 고용노동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근로복지공단, 2위 한국산업인력공단, 3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고용노동부 공공기관 1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의 고용노동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35,890,28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
광복절에 KBS가 방송도중 '엉터리 태극기'를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15일 오전 KBS 1TV에서는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생중계 직전 날씨 예보가 전파를 탔다.기상캐스터가 서울의 날씨를 소개하는 중 화면 왼쪽에는 한 손에 태극기를 든 캐릭터의 모습이 등장했는데 태극기의 건곤감리 위치가 뒤바뀌어 있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수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태극기 그래픽이 잘못 사용된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KBS는 광복절이 시작되는 15일 0시부터 'KBS중계석'을 통해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나비부인'을 편성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굳이 광복절에 '기모노'와 '기미가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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