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영등포구, 2위 수원시, 3위 용산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의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33,987,30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 분석을 했다. 기초자치단체 브랜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의 종류. 광역자치단체의 영역 안에 있으며,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기초자치단체의 종류로는, 자치구(특별시, 광역시 산하), 자치시(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평택을 시작으로 26일과 27일에는 각각 양주시와 남양주시를 찾는다.경기도는 김 지사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주시와 남양주시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공공의료’와 ‘지역복지’ 강화를 주요 과제로 삼았다. 김 지사는 양주시와 남양주시의 공공의료원 설립 예정 부지를 찾아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동북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양주 옥정신도시와 남양주 백봉지구에 각각 300병상 이상의 공공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양주 서정대학교에서
2025년 8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서울시, 2위 제주시, 3위 부산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2,570,88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市)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으로, 1949년 8월 15일 19개의 부(府)를 일괄 개칭하여 탄생됐다. 다음의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광역자치단체인 특별시, 기초자치단체인 시, 특별자치도의 하부 행정 구역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행정시가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서울시가 13일 불안정한 국제 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건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주택·건설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 3건을 완화하거나 없앤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 개선안의 핵심 내용은 ▲서울의 혁신적인 도시공간 구현을 위한 창동·상계,강남,잠실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 확대 및 높이규제 철폐 ▲SH공사 신축약정 매입임대주택사업 피해 개선으로 사업자의 재정적 피해 요인 사전 차단 ▲조경공사 공사원가 산출 시 물주기 작업에 물값과 기계경비 반영으로, 건설업계 주요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규제철폐안 139호'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규제개선'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
경기도가 13일 오전 4시 30분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김동연 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 대형화면에 띄워진 교각,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진입로 등을 일일이 가리키며 대처상황을 확인했다.이어 오늘부터 최대 200㎜의 강우가 예상되는 북부지역에 대해 “지난달 호우피해 복구가 한창인데,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특보 발령 등 적극적으로 예찰에 임하라”고 지시했다.김 지사는 또 최근 집중호우 경향이 강해진 것이 해수면과 기온 상승으로 인한 대기 중 수증기 증가가 원인이라
경상남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시범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상위 2개소에 포함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광역센터 사업운영의 내실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평가 항목은 사업계획 수립 및 운영의 적절성, 사업 성과, 조직 운영·관리, 우수 사례 등이며, 경남센터는 사업 관리 체계, 홍보 실적, 전문성 강화 노력, 예산 집행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경상남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현재 도내 18개 시·군 20개소 아이돌봄센터를 지원한다. 센터는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전문성 강화, 홍보, 교육, 조사, 모니
광주 전라권 고령층의 언어능력이 10년 사이 40% 넘게 급락하며 인적 자본의 질 저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탔다. 반면 같은 연령대의 대구 경부권의 하락 폭은 31%로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였다.한5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표한 '인구 고령과와 인적 역량 감소의 지역별 차이'에 따르면 한국의 25~64세 성인의 인적 역량(언어능력)은 전반적으로 빠르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분석은 OECD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의 2012년과 2022년 한국 데이터를 활용한 합성 코호트 분석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령별 언어능력은 35~44세에서 11.3%, 45~54세에서 23.1%, 55~64세에서 36.0% 각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 전체 국가 중 빠른
함안군은 경남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2026년도 도비사업 간담회를 열어 총 81억 원 규모의 지원을 요청했다.함안군은 28일 군청 별관에서 경남도의회 조영제 의원과 조인제 의원을 초청해 도비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도비사업을 논의했다. 석욱희 부군수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부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함안군은 국가하천변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청룡산 산림휴양단지 조성 등 18건의 도비사업을 제안하며, 약 81억 원 규모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는 군정 주요 현안과 내년도 도비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려는 시도로 보인다.또한 군은 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파주 임진각에서 경기둘레길 '통일걷기' 출정식을 열고 평화와 생태를 강조했다.김 지사는 28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경기둘레길 '통일걷기'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56인이 공동주최했으며, 파주 임진각에서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까지 경기둘레길을 따라 걷는 평화·통일 대장정이다. 김 지사는 "통일걷기가 2017년부터 시작돼 9회째를 맞았다"며 "2018년 평창 평화동계올림픽, 4.27판문점선언, 9.19평양선언의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평화 역주행으로 일상이 위협받았다"며 "새 정부 들어 대북확성기가 중단되고 남북 관계에 좋은 모멘텀이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당진전통시장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 27일 당진시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당진전통시장을 긴급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인해 시장과 인근 상가 589개소가 침수된 후 정부 차원의 재난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한 장관은 오성환 당진시장,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과 함께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전기, 통신, 수도 등 주요 인프라의 침수로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는 상인들의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적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과 만찬을 함께하며, 대한민국 사회가 나아갈 방향과 역사 인식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7월 24일 진행된 이번 오찬은 단순한 예우를 넘어, 새로운 시대의 철학과 통합의 길을 모색하는 상징적 자리가 됐다.도올 김용옥 선생은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등장을 “전태일이 대통령이 된 것과 같다”고 표현하며 “비로소 서민을 위한, 서민에 의한 대통령이 탄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제야 진정한 국민의 시대가 열린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 정부 출범의 역사적 의미를 부여했다.도올 선생은 특히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 전환을 강하게 주문했다. 그는 3·1운동에 대해 “윌슨의 민
극한 기후에 따른 반복적인 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정부와 국회에 직접 나섰다. 경남도는 24일,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수해 현장을 찾은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이하 산불특위) 및 산림청 관계자들에게 복구와 재해예방을 위한 주요 현안을 공식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직접 동행해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 대응 체계의 한계를 짚으며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박 지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이제는 ‘100년에 한 번’이 아니라 ‘매년 한 번’꼴로 반복되는 재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재난 대응은 더 이상 복구에 그쳐선 안 된다. 정부와 국회가 제도와
안양시가 지역 발전을 이끌 7대 핵심 사업을 두고 여당과 머리를 맞댔다. 안양시는 24일 오후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3분기 당정협의회’를 열고, 대통령 지역공약에 포함된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의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함께 이재정·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무게감 있는 논의의 장을 만들었다.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총 7건이다. ▲안양교도소 부지의 복합 문화 녹색도시 개발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 ▲평촌 1기 신도시 정비 ▲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