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건의료대표단이 몽골 보건개발원(CHD, Center of Health Development)과 보건 의료분야 교류 강화를 추진한다.도 보건의료대표단은 몽골 보건개발원과 지난 28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라 양 측은 몽골 정부 관계자 대상 병원경영아카데미, 몽골 의료인 초청 연수, 공동 의료학술대회 개최 등 의료분야 협력 사업을 확대한다.몽골 보건개발원은 의료인력 양성, 의료정책 개발을 전담하는 몽골 정부의 보건의료분야 인재양성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와 지난해 실무 협의회를 갖고 협력 관계를 구축한 이후 의료인 연수 협력 등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8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인 용인특례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선수들과 함께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을 만나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방안, 용인시가 건립을 추진하는 반다비 체육센터에 국가대표 선수촌의 우수한 시설을 접목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 시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돼 선수촌에 입촌해 훈련 중인 여자 100m허들 조은주 선수와 남자 유도 73kg급 강헌철 선수에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기량을 잘 발휘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응원했다.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는 오는 31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
오는 9월 '독서의 계절'을 맞아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풍성한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했다. '9월엔 용인에서 바스락 책갈피 넘기며 독서 르네상스의 꽃을 피워보자'는 것이 용인시의 주최 배경이다.대표 행사로 다음달 9일 시청광장에서 '제5회 용인 북페스티벌'이 준비됐다. 시는 ‘책으로 꽃피우는 용인 르네상스’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과 책으로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주요 강연으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저자 윤정은 작가가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윤 작가는 강연에서 ‘사람들의 마음의 얼룩을 지워준다’는 소설 속 서사를 풀어내며 관객의 마음을
경기 수원시가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1인 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민선 8기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비롯한 수원시의 복지 정책·사업 방향을 설명했다. 수원시의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4.4%에 이른다. 수원시는 주거·경제 부담, 정서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공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9월 중 구성되는 ‘1인 가구 종합 컨트롤타워’는 ▲1인 가구 지원사업 추진 컨설팅 ▲신규 사업 발굴·활성화 방안 논의 ▲1인 가구 시민 홍보 자료 제작 등 역할을 하게 된다. 1인 가구 맞춤형 사
2023년 8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서초구, 2위 강남구, 3위 천안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의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57,008,68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 분석을 했다. 기초자치단체 브랜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의 종류. 광역자치단체의 영역 안에 있으며,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기초자치단체의 종류로는, 자치구(특별시, 광역시 산하), 자치시(도 산
안전진단 전문업체들이 경기 도내 교량·터널 등의 안전 점검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과거 점검 사진을 재사용하는 등 안전 점검을 부실하게 한 사실이 경기도 특정감사 결과 드러났다.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 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 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런 사실을 적발하고 업체 12곳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요구했다고 28일 밝혔다. 감사는 경기도 감사관실 기술 감사 분야 인력과 건설·안전 분야 도민감사관이 함께 했다.먼저 도는 최근 3년간 교량과 터널 3,70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안전점검 보고서 416건을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제출받아 분석했다. 분석은 보고서에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새롭게 단장하고 어린이들을 맞았다.용인문화도시플랫폼 대중예술아카데미도 동시에 출범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지원하는 활동을 시작했다.시는 27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안에 있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에서 이상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상의숲 재개관과 대중예술아카데미 개강을 기념하는 어린이ㆍ청소년 축제를 열었다.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개장에 앞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오전부터 모이기 시작해 3000여명이 개관을 기다렸다. 시는 어린이상상의숲 앞에 야외무대를 마련해 콘서트, 퀴즈쇼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이상
경기도가 경기진작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도의회에 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추경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김지사는 "확장추경이 경제 선순환의 지렛대가 되도록 하겠다"며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적극재정을 추진하겠다"며 "지금은 재정이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의 규모는 본예산 33조8100억 원보다 1400억 원이 늘어난 33조9500억 원으로 경기 진작과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적으로 쓰인다.먼저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도내 장기 미완료 도로 및 건축 등 SOC 확충 1212억 원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위한 지역화폐 발행 지원 834억 원 ▲장바
경기도가 도 전체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등 분산된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볼 수 있는 ‘기후·에너지 데이터포털’을 구축한다. 경기도 전체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수치로 보면서 탄소저감 효과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태양광 발전시설 입지 선정과 재생에너지 거래, 기후환경 정책 수립, 폭염대응과 집중호우 대책 수립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객관적․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청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경기연구원과 공동으로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 포럼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RE100 플랫폼 구축계
민선 8기 경기 용인특례시의 이상일호가 항해 1년 만에 각종 공모사업에서 869억원이나 되는 예산을 따내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올렸다. 시의 전략과 이 시장 특유의 추진력이 어우러져 이뤄낸 결실이라는 것이 시 관계자들의 평가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 시장이 취임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7월 20일 현재까지 약 1년간 정부와 경기도 등 외부 기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869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1년간 총 55건의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정부 주관 41건(831억원)과 경기도 주관 14건(38억원) 이다. 민선 7기 4년 차의 비슷한 기간(2021년 6월~2022년 6월)의 공모 성과(48건, 48억여
용인시민은 여름철 속초해수욕장에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강원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27일 자매 결연을 맺은 데 따른 혜택이다.용인특례시는 이날 속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관광‧행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는 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용인특례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남홍숙 용인특례시의회 운영위원장,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속초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도시의 교류를 활성화하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에 대한 지원 턱없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상담소에서 동두천중앙성모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동두천중앙성모병원 관계자는 취약지역에서 의료기관 운영의 재정상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는 “의료수가는 고정되어 있는데 최저임금과 세율은 오르고, 의료인력 수급의 어려움까지 더해져 재정상·운영상 위기에 직면해 있다. 현재와 같은 지원금이 계속된다면 취약지역에서 응급실은 문을 닫아야 하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경기북부의 의료공백 문제는 시급한 현안이었고 경기도는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겠다고 공언해 왔다. 그러면서 동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세계 예술계 거장들이 파주 임진각에 모여 지구촌의 모든 전쟁을 반대하고 예술을 통해 ‘더 큰 평화’를 실현하겠다는 내용의 평화선언을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평화선언에 함께하며 더 큰 평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7일 2023 세계예술인 한반도평화선언 조직위원회 주최로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2023 세계예술인 평화선언’ 행사에 참석해 “오늘 정전 70주년이 됐는데 1,400만 경기도민과 힘을 합쳐서 평화의 메시지를 내고 싶다. 남북 관계가 아무리 경색되고 긴장이 고조된다고 하더라도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과 평화의 메시지를 내고 싶다”라며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