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적장애 아동의 일상생활 적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모들은 "준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몇 번을 말해야 움직인다", "간단한 일도 처리 속도가 느리다"고 이야기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모습이 단순히 게으르거나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뇌의 정보처리 특성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한다. 첫째, 정보처리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다. 지적장애 아동은 새로운 정보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여러 단계의 지시를 들으면 내용을 정리하는 과정 자체가 오래 걸릴 수 있다. 둘째, 작업기억의 어려움이 있다. 작업기억은 잠시 정보를 저장하고 활용하는 능력인데, 이 기능이 약하면 하던 일을 중간에 잊
롯데호텔 울산이 오는 9월 30일까지 박철호 작가의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롯데호텔앤리조트 측은 “이번 전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이어온 문화 예술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울산의 자연적 요소와 예술적 사유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박철호 작가는 물결의 파동이나 바람 같은 자연 현상을 ‘결’이라는 개념으로 시각화해 온 예술가다. 작가의 작품 세계는 태화강과 푸른 바다의 물결을 연상시키는 울산의 자연 경관이 주는 정적인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호텔 로비 및 공용 공간에서 작가의 대표 연작 ‘리플(Ripple)’과 ‘오버랩(Overlap)’을 포함한 주요 작
아일릿(ILLIT)이 오는 7월 일본 두 번째 싱글 ‘I Got Your Back’을 발표한다. 전곡 음원은 오는 7월 26일에 공개되고, 실물 음반은 사흘 뒤인 29일에 발매된다.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I Got Your Back’은 고민을 거듭하며 성장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싱글에는 지난 1월 공개한 TV 애니메이션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시즌2의 오프닝 테마곡 ‘Sunday Morning’을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된다.음반은 일본 유명 패션 매거진 ‘FRUiTS’와의 컬래버레이션 버전으로도 발매된다. 음악과 패션 등으로 1020 세대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독보적인 감성을 현지에
빅뱅의 데뷔 20주년 월드투어의 출발점이 될 고양 공연 티켓 예매 일정이 공개됐다.빅뱅은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BIGBANG 2026 WORLD TOUR IN GOYANG'을 개최한다.1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비스테이지 BIGBANG V.I.P MEMBERSHIP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YG 측은 “약 9년 만에 열리는 완전체 투어인 데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국내 팬들과 재회하는 순간인 만큼 치열한 티켓팅 열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18개 도시, 31회차에 걸쳐 이어질 월드투어의 서막을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라 글로
힐튼가든인 서울강남이 개관 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사은 행사를 선보인다.눈길을 끄는 것은 오프라인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경품 지급 행사다.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체크인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300팀에게 ‘100% 당첨 럭키 드로우 쿠폰’이 증정된다. (소진 시 종료) 경품으로는 힐튼가든인 서울강남 숙박권과 식음권을 비롯해 다양한 호텔 굿즈가 포함된다. 특히 개관 5주년 및 말의 해를 기념해 특별 한정 제작된 한복을 입은 마스코트 인형이 포함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이에 더해 개관 기념일 당일인 7월 15일에 체크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무더운 여름 시원함을 선사할 특별 제작 전통 부채를 웰컴 기프트로
하트오브우먼(HEART OF WOMAN)이 리스너들의 입소문을 타고 각종 지표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지난달 첫 번째 정규 앨범 '하트 바이트 : 레거시(Heart Byte : LEGACY)'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하트오브우먼은 지난 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6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29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브랜드평판은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됐다. 이는 데뷔한 지 약 2주 만에 거둔 성과로, 수많은 K팝 걸그룹이 포진해 있는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신예 하트오브우먼이 29위에 오르며 데뷔 초반부터 높은 관심도와 화제성을 입증한 셈이다.특히 글로벌 플랫폼에서 유의미한 성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 이시하 회장이 지난 11일 경민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시대 음악 창작과 저작권'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경민대 실용음악과 김원준 학과장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 기술의 급수적인 발전 속에서 예비 음악인들이 직면할 창작 환경 변화와 저작권 제도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서 이 회장은 전통적인 음악 창작 방식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 과정을 비교 분석했다. 특히 인간의 창작으로 인정할 수 있는 경계와 AI 생성 결과물에 대한 권리 부여 수준 등 근본적인 화두를 제시하며 기술과 저작권의 관계를 조명했다. 이어 창작자의 권리를 보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가 올해 개봉작 중 가장 압도적인 흥행 가도를 달리며 누적 관객 수 500만 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0만 10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21만 2823명이다.이로써 ‘군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두 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올해 개봉작 흥행 순위 2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메가 히
사단법인 더불어배움과 광화문음악회운영위원회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담임목사 전창희) 2층 나원용홀에서 제70회 광화문음악회 '마음을 잇는 선율'을 개최한다.광화문음악회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지역 주민에게 클래식,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제공해 온 도심 속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70회를 맞은 이번 특별 음악회에는 실내악 단체 '디베 앙상블(Dibe Ensemble)'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피아니스트 권효진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이나원·정채윤, 비올리스트 배중현, 첼리스트 김하은, 콘트라베이시스트 권혁범, 소프라노 송강이가 출연해 앙상블을 맞춘다.주요 연주곡으로는 모차르트의
‘가족관계증명서’가 박세영의 강렬하고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는 태어난 순간부터 한 가정을 망가뜨린 존재로 낙인찍힌 한 아이와 세상의 날 선 편견과 가혹한 운명에 정면으로 맞서며 스스로의 삶을 되찾아 가는 한 여자의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파격적인 1차 티저 영상으로 안방극장에 거대한 도파민을 예고한데 이어, 이번에는 박세영의 존재감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주인공 나지니(박세영 분)가 꽃이 만개한 공간 한가운데 홀로 앉아있다. 따뜻한 햇살이 스며드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소속사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하츠투하츠가 오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9일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B1 이벤트 플라자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Lemon Tang’(레몬탱)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약 100평 규모의 넓은 공간에서 하츠투하츠의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을 가득 담은 조형물 및 포토존, 새 앨범의 메인 테마인 ‘레몬 태양’을 물리치는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는 물론,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웰컴 메시지까지 만날 수 있다.더불어 신보 콘셉트에 맞춰 레몬 버전으로 재탄생한 하츠투하츠의 캐릭터 인형 하뀨하를 비롯해
빅스(VIXX) 혁(한상혁)이 팬들과 특별한 생일을 맞이한다.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15일 “오는 7월 11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한상혁 팬 미팅 '2026 혁 팬 미팅 '썸-머 웨이브'(2026 HYUK FAN MEETING 'Some-mer Wa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개된 포스터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청량한 분위기 속에 'Some-mer Wave'라는 타이틀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써머(Summer)'와 '썸(Some)'을 결합한 팬 미팅 타이틀은, 팬들과 함께하는 설렘이 여름의 파도처럼 밀려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이번 팬 미팅은 오는 7월 5일 생일을 맞은 한상혁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뜻깊은 의미를 더한다. 지난 1
‘렁스’ 무대를 비워낼수록 박성훈의 존재는 더 선명해졌다.공연 제작사 연극열전의 20주년 기념 9번째 작품인 연극 ‘렁스(Lungs)’는 영국 극작가 던컨 맥밀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현대 사회를 둘러싼 질문들을 남녀의 사적인 대화로 풀어낸다. 연인의 만남과 이별, 임신과 유산, 탄생과 죽음 등 두 인물의 삶을 통해 90분간 파노라마 형식으로 펼쳐진다.극 중 박성훈은 상대에 대한 서툰 위로와 이해의 과정을 거쳐 뒤늦게 진심을 깨닫는 남자 역을 맡았다. 특별한 소품이나 시각적 효과가 없는 무대 위에서 그는 목소리와 몸짓만으로 인물의 시간을 채우며 관객들을 단숨에 극 속으로 이끌었다.앞서 연극 ‘프라이드’, ‘히스토리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