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부회장 최준호)이 ‘형지글로벌(Hyungji Global)’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18일 밝혔다. 까스텔바작은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등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형지글로벌은 앞으로 패션그룹형지를 비롯해 계열사 형지엘리트의 주요 주주로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도적으로 맡아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계열사 형지엘리트가 중국 사업을 필두로 아세안 시장으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형지글로벌 역시 계열사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확실히 담당하겠다는 입장이다. 형지의 주요 계열사인
2025년 3월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2위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3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순으로 분석됐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이다. 자동차 구입을 하면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되어 있으며, 이를 어길 시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어 있다. 2020년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원수보험료 기준)는 19조 6000억 원으로, 2019년 17조 5000억 원에 비해 11.6% 성장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의 자동차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21,151,062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이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한정판 섬유유연제 ‘고농축피죤 체리블라썸’을 리뉴얼해 재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한정판으로 선보이게 됐다. 향을 더욱 진하게 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가장 큰 변화는 더욱 깊어진 벚꽃향이다. 탑노트에 허베이셔스, 미들노트에 로즈 앤 체리블라썸, 베이스노트에 파우더리 앤 코튼캔디를 조합해 봄바람에 벚꽃잎이 흩날리는 듯한 달콤한 향기를 구현했다. 또한 고농축 플라워 에센스를 사용해 자사 일부 섬유유연제 대비 3배 풍부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우수한 탈취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호나이스가 지난 11일부터 14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 물 산업박람회 ‘아쿠아텍 암스테르담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아쿠아텍’은 1964년부터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물 산업 관련 전시회로, 전 세계 정수기 및 정수처리관련 전문가와 기업들이 참여해 세계적인 정수기 동향 및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이다. 세계최초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청호나이스는 세계적인 제빙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해외 수출이 가장 활발하게 되고 있는 제빙정수기 주력상품과 함께 해외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빌트인 정수기도 함께 소개했다. 이 제품은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행사 기간 동안
이탈리아 명품 피트니스 기구 브랜드 테크노짐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 그룹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테크노짐 포맷(Technogym Format)’이 빠르게 국내 피트니스 시장에 자리잡고 있다.‘테크노짐 포맷’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그리고 테크노짐의 최신 기술이 결합된 디지털 그룹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사용자의 운동 수준에 맞춰 다양한 운동 포맷을 구성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과 2019년 국제 주요 박람회를 통해 처음 소개되었으며, 이후 미국, 프랑스, 영국, 호주, 브라질,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보급되어 주요 트레이닝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국내에서는 프리미엄 피트니스 클럽인 오앤핏클럽을 통해 지난해 처음 도입되었
MLB(엠엘비)가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 입성했다.MLB는 지난 14일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MLB는 성수동 특유의 트렌디한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조합하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성수 연무장길 메인 스트릿에 3층 규모의 MLB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MLB만의 힙한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담은 공간을 완성했다. MLB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빈티지한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 스트릿과 패션이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공간으로 완성됐다. 단순한 스토어의 개념을 뛰어넘어 성수동 특유의 감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결합한 ‘컬처 스페이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내부는 성수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는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한국사회투자가 2022년부터 매년 조성해 온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일자리 창출 능력이 높고 친환경 기술 및 사업역량을 보유한 ESG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과 시니어의 건강한 노후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을 투자 대상에 포함하며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본 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조성됐으며, 누적 기부금은 100억 원
잡코리아는 시장 흐름 속에서 ‘원픽 프리미엄’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며 구직자와 기업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원픽 프리미엄은 지난해 6월 잡코리아가 출시한 프리미엄 헤드헌팅 서비스로, 올 초(1~2월) 매출액이 지난해 연간 매출의 5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원픽 프리미엄이 단기간 내에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도화된 AI 추천 기술, 전용 인재 풀 활용, 신속한 추천 시스템, 1:1 전담 헤드헌터 배정, 비용 절감 효과 등 다섯가지 핵심 전략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먼저 AI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인재 추천의 정밀도를 높였다. 기업은 원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후보자를 빠
맥도날드는 지난해 출시해 큰 인기를 얻었던 ‘고구마 후라이’를 재출시하고 해피 스낵 라인업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돌아온 고구마 후라이는 두툼한 모양이 식욕을 자극하며,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고구마 본연의 맛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후렌치 후라이’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지난해 고구마 후라이를 경험한 고객들은 물론, 색다른 사이드 메뉴를 찾던 고객들에게도 다시 한번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출시되는 고구마 후라이는 할인 플랫폼 ‘해피 스낵’ 라인업에 포함돼 더욱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다. 해피 스낵은 버거, 사이드 메뉴, 디저트, 음료 등 맥도날드의 인기 스낵 메뉴를 할인된 가
농심은 최근 말레이시아 1위 온라인 플랫폼 틱톡이 운영하는 ‘틱톡샵’에 라면 최초로 브랜드샵을 오픈, 본격적인 신라면 툼바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심은 말레이시아 인기가수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 이들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신라면 툼바의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 ‘2024년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카이 바하르(Khai Bahar), 가수이자 배우인 와니 하스리타(Wany Hasrita)는 틱톡 드라마 시리즈 ‘부산에 내리는 눈’을 통해 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말레이시아 주요 유통업체를 통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농심은 최근 로터스(Lotus’s), 이온(AEON), 자야 그로서(J
매드포갈릭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메뉴 레시피 공모전을 연다. 운영사 엠에프지코리아는 소비자가 직접 메뉴 개발에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두의 다이닝’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매드for갈릭, 매드for레시피’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매드포갈릭이 선보였으면 하는 나만의 신메뉴 레시피’다. 참가자들은 식재료와 조리법에 제한 없이 K-컬처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콘셉트에 맞는 창의적인 메뉴를 사진, 텍스트, 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안할 수 있다.공모전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대학생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하림과 이마트가 협업을 통해 하얀 국물 라면 ‘백제면’을 출시하고, 하반기 라면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백제면은 우사골로 국물을 내는 사골곰탕과 달리, 닭고기와 돈사골, 우사골을 모두 넣고 정성껏 끓인 고기 육수에 새우, 조개를 넣어 해물의 시원함까지 담은 제품이다. 닭고기의 고소함, 돈사골과 우사골의 감칠맛에 해물과 채소로 풍미를 더한 깊고 진한 닭곰탕 맛이 특징이다. 치킨 어묵 후레이크를 건더기로 넣어 고소한 닭곰탕 맛을 한층 올리고 씹는 식감을 더했다. 여기에 큼지막하게 썰어 넣은 풋고추로 칼칼함을 살리고 대파, 청경채 등이 함께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시각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신제품 백제면은
푸드테크 기업 ㈜네이피(대표 손정미)는 지난 2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발명대회에서 금상 수상과 함께 특별상까지 받게 되었다고 17일 밝혔다.㈜네이피는 단지 발효를 못하도록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속 미생물을 끝까지 지켜주며 유지해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퍼먼트키퍼(Ferment-Keeper)를 발명해 냈다.이번 수상으로 2020년 창립하여 해마다 성장하고 있는 ㈜네이피는 자사의 식품저장기술을 개발해 ‘퍼멘트키퍼’라는 이름으로 세계에 소개하고 그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었다.㈜네이피는 K-푸드(케이푸드)에 앞장서 한국의 우수한 발효식품을 세계에 알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발효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충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