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밴쿠버 노선 신규 취항에 맞춰 캐나다 서부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며 북미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캐나다 서부 9일’ 상품은 티웨이항공 인천~밴쿠버 노선을 이용하며, 노팁·노옵션 구성으로 여행 본연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4인 출발이 가능한 프라이빗 패키지로, 가족 단위나 소규모 여행객에게 제격이다. 이 상품은 밴쿠버를 거점으로 휘슬러, 빅토리아, 캐나다 록키의 핵심 지역을 두루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록키 헬기투어는 ‘캐나다 서부 9일’이 자랑하는 핵심 구성이다.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웅장한 록키산맥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곤돌라를 타고 설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18일 신규 축구화 팩 '언태임드 팩(UNTAMED PACK)'을 출시하며 또 한 번 새롭게 진화한 '울트라(ULTRA) 6'를 공개했다. 이번 언태임드 팩은 울트라 6를 비롯해 '퓨처(FUTURE) 8', '킹(KING)'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이중 울트라 6는 민첩함과 폭발적인 가속이 중요한 현대 축구에서 선수들이 본능적인 스피드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푸마의 대표적인 스피드 사일로 모델이다. 울트라 6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엔지니어드 메쉬 어퍼를 적용해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킥 정확도와 피니시 능력을 끌어올렸다. 새롭게 설계된 ‘파워테이프(PWRTAPE)’ 서포트 프레임은 축구화 내부에서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격렬한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와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한양여자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잡코리아 정승일 교육서비스사업본부 총괄, 한양여자대학교 조준호 학생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잡코리아는 국내 1위 채용 플랫폼으로서 청년 대상 일자리 지원 및 취업 역량 증대를 위해 한양여자대학교와 다각도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교육 및 프로젝트 공동 추진, 재학생·졸업생 대상 취업 기회 확대, 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 및 실질적 취업 정보 제공 등 다양
K-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일본과 싱가포르, 그리고 호주에서 확고하게 입지를 다지며, 지난 6월 역대 월 판매액 35억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철저한 시장 조사에 따라 애슬레저 라이프가 자리 잡은 고소득 국가 중심으로 K-애슬레저 대표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안다르의 글로벌 전략이 제대로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안다르의 해외 진출에도 한층 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실제로 안다르는 온라인 스토어 론칭 이후 2년 만에 누적 매출 120억 원을 돌파하며 월 평균 4억 원대를 기록했던 일본 시장에서, 지난 6월에는 온라인 스토어 판매액만 2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애슬레저 시장 초기 단계인
2025년 7월 선크림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닥터지 선크림, 2위 AHC 선크림, 3위 식물나라 선크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선크림 브랜드 23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의 선크림 브랜드 빅데이터 9,743,937개를 분석했다. 선크림은 메이크업 베이스나 기타 베이스 화장품을 바르기 직전에 기초 화장의 마지막 단계에 바르는 제품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유통된 것이 크림 제형 제품들로 한국에선 흔히 선크림이라고 부른다. 다른 기초는 바르지 않아도 이것만은 꼭 바르라고 권하는 화장품 1순위이다. 브
풀무원은 지난 2018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한 이래 사외이사 비중 확대, 사외이사 중심의 독립적 회의 운영, 이사회 전담 조직인 이사회사무국 신설 등을 통해 이사회가 기업 운영과 경영진 감시의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는 선진 지배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자산 5천억 원 이상 KOSPI 상장사 중 선임사외이사를 도입한 기업이 8%, 정례적 사외이사회의를 운영하는 곳은 18%에 불과한 국내 상황 속에서 풀무원의 행보는 단순한 제도 도입을 넘어 실효성 있는 운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금융회사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이 아닌 경우, 사외이사
BYC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쾌적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썸머크루넥티’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BYC ‘썸머크루넥티’는 부드럽고 쾌적한 면 소재를 사용해 흡수력과 통기성이 뛰어나고, 관리가 쉬운 것도 특징이다. 넉넉한 남녀 공용 오버핏 디자인으로 활동성이 뛰어나 여름철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넥 라인은 바인딩 처리돼 목 늘어남을 방지해 오랫동안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휴양지 무드를 담은 감각적인 아트워크를 디자인 포인트로 적용했고, 색상은 여름철에 어울리는 핑크와 청록 두 가지로 구성했다. BYC ‘썸머크루넥티’는 BYC 공식몰과 직영점을 포함한 BYC 온·오프라인 판매처에
수협중앙회와 오리온이 1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김 산업 고도화 및 안정적인 수산물 소비처 확보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협의 원물 공급력 및 수산업 네트워크 △오리온의 세계적 수준의 식품 가공·브랜드 개발력과 글로벌 유통 역량을 결합해 국산 김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수산식품 브랜드 공동 개발 및 국내외 시장 공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한국의 김 산업은 2024년 기준 연간 약 1억5000속의 김을 생산했고, 수출액은 사상 최초로 1조4000억원(약 9.97억 달러)을 기록해 수산식품 단일 품목 1위를 차지했다. 수협과 오리온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연내 TF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제2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CO₂저감상을 포함해 총 3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에너지 절감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상으로 매년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거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제품을 선정해 수여한다. 코웨이는 이번 에너지위너상에서 ‘아이콘 프로 정수기’가 탄소중립 실천 효과를 인정받아 CO₂저감상을 수상했으며 ‘노블 제습공기청정기’와 ‘인버터 제습기 23L’는 에너지 효율성과 절전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에너지위너상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쿠팡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수산물 및 가공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쿠팡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발굴하고,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로켓프레시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이 신선한 제주 수산물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쿠팡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제주 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은 “쿠팡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통해 우
서울 중랑구 중화역 인근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꼬치공방’(운영사 비범한녀석들) 14호점이 16일 공식 오픈했다. 기존 업소를 단 2주 만에 리모델링해 문을 연 사례로 ‘초고속·저비용 전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비범한녀석들 관계자는 “중화역점은 점주가 직접 선정한 시공업체와 협업해 기존 인테리어·주방 설비 등을 최대한 살리고 부분 보수만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입혔다”며 “본사는 설계와 동선 최적화 가이드를 제공해 창업자가 체감하는 비용·시간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화역점은 총 인테리어 비용을 일반 신규 창업 대비 30~50% 수준으로 낮추고도, 꼬치공방 특유의 일본식 감성과 효율
캄파리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바앤스피릿쇼’(바쇼)에 스코틀랜드 아일라를 대표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부나하벤’과 스모키한 풍미의 블렌디드 위스키 ‘블랙보틀’이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바쇼는 국내 유일의 바&스피릿 전문 전시회다. 매년 주류 산업의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며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바쇼에서 부나하벤과 블랙보틀은 브랜드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아일라 해안가에 위치한 부나하벤 증류소의 유서 깊은 헤리티지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부나하벤 부스는 증류소 설립 초기부터 1993년까지
오뚜기는 소스를 미리 코팅해 간편하게 조리와 취식할 수 있는 신제품 ‘쏘치킨’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쏘치킨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해 부드러운 육질과 공기층 튀김옷으로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제 소스를 코팅해 별도 재조리 없이 바로 즐길 수 있으며, △달콤한 허니맛 △정통 양념치킨맛 두 가지로 구성됐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14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12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쏘치킨은 직접 튀기는 번거로움 없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바삭한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