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류 수입· 유통 기업 캄파리코리아는 스코틀랜드 아일라(를 대표하는 논피트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부나하벤’의 신제품, ‘부나하벤 12년 캐스크 스트랭스 2025 에디션’을 국내에 한정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부터 매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부나하벤 캐스크 스트랭스 시리즈의 네 번째 에디션으로, 부나하벤 특유의 쉐리 캐스크 숙성 스타일을 한층 강화하여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부나하벤 12년 캐스크 스트랭스는 해안가에 위치한 부나하벤 증류소의 웨어하우스에서 직접 맛보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전 세계 위스키 팬들에게 선사하고자 기획된 제품이다. 희석하지
동아오츠카는 프리미엄 로열 밀크티 브랜드 ‘데자와’를 분말 스틱 형태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데자와’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채취한 어린 찻잎으로 만든 홍차 추출 밀크티다. 1997년 240ml 캔 제품 출시 이후 2017년 500ml 페트 제품을 추가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분말 스틱은 뜨거운 물 또는 찬물에 모두 잘 녹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100ml 뜨거운 물로 따뜻하게, 30ml 뜨거운 물과 70ml 찬물에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기호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하면 더욱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데자와 분말 스틱은 프리미엄 밀크티 한 잔의 여유를 언제 어디
오뚜기가 저감화 트렌드에 맞춰 당 함량을 낮춘 ‘라이트앤조이 당을 줄인 액상차(유자·생강)’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차 고유의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 함량을 25% 낮춘 제품으로, 당이 높아 차를 평소에 마시기 망설이던 중장년층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을 줄인 유자차’는 상큼한 유자 향과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기존 대비 당을 25%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당을 줄인 생강차’ 역시 낮아진 당 함량에도 불구하고 알싸한 생강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오뚜기의 ‘라이트앤조이’ 브랜드는 당, 칼로리, 지방, 나트륨을 저감한 제품들로
대상이 장애예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일자리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인천 지역 예술 특화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인천’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부천·하남·용인에 이어 인천까지 ‘올모’ 사업장에 대한 네 번째 투자다. 대상은 지난 18일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올모인천’ 개소식에 참여해 장애예술인 고용 확대 및 창작 활동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개소식에는 최창빈 대상 경영안전본부장, 김정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해 공동 참여기업, 지역사회 단체와 장애계 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모(Open Leap Master Overcome)’는 미술에 재능을 가진 장애인을 고용해
롯데칠성음료가 식이섬유를 함유한 차 음료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 2종에 대해 패키지를 리뉴얼 한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를 구매할 때 건강을 꼼꼼하게 챙기는 소비자들에게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의 핵심 속성으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가 함유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인점을 강조하고 우리땅에서 자란 국산 곡물로 만든 차 음료임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리뉴얼을 기획했다. 먼저 패키지 라벨은 보리, 옥수수 등 제품별 국산 곡물 본연의 이미지와 식이섬유 4.2g을 함유한 기능성 표시를 라벨 전면에 배치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용기
CJ제일제당은 자원순환사회연대(NGO), CJ푸드빌과 함께 일회용 석유계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한 ‘빨대 없는 스토어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빨대 없는 스토어 만들기’ 캠페인은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기후 위기 대응 실천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한다는 목표다. 매장 내 일회용 석유계 플라스틱 빨대를 비치하지 않고, 고객 요청 시 생분해성 PHA 빨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10일부터 강릉 커피전문점(18곳), 뚜레쥬르 직영점(2곳) 등 총 20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일회용 석유계 플라스틱 빨대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국내 대표 맥주 ‘테라’와 스키 리조트 ‘모나용평’이 손잡고 겨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겨울 스포츠 마케팅 협업을 통해 MZ세대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청정한 짜릿함이 스키장을 휘몰아친다’는 콘셉트 아래, 테라의 청정 이미지와 겨울 스포츠의 역동성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5개 스키장에서 이용가능한 시즌권이 걸린 ‘테라 X 모나용평 경품팩’이다. 19일부터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테라 453mL 캔 8본입 제품으로 한정 판매되며, 경품팩 구매 고객은 팩 내부에 부착된
농심이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로 한국 인기 걸그룹 ‘에스파’를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심은 전 세계에서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콘인 에스파와 손잡고,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국 대표 식품 ‘신라면’의 글로벌 앰배서더는 에스파가 처음으로, 에스파는 K팝을 중심으로 신라면의 맛과 가치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농심은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에너지를 전하는 에스파의 모습이 신라면의 슬로건 ‘인생을 울리는’의 글로벌 확장인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라며, “지난 2021년부터
NS홈쇼핑이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정호영 셰프의 동태알탕’을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추위가 성큼 다가와 따끈한 국물 요리를 찾게 되는 계절, 제철 동태로 맛을 끌어올린 ‘정호영 셰프의 동태알탕’을 NS홈쇼핑에서 선보이며 20일 오후4시 30분 특집방송을 마련했다. 이번 방송은 지난 6일 진행된 2025 겨울 시즌 첫 방송에서 4천 세트가 모두 판매되며 완판을 기록해 특집으로 마련된 방송이다. ‘정호영 셰프의 동태알탕’은 배에서 잡자 마자 급냉한 신선한 선동 명태와 속이 꽉 찬 선동 명란을 사용해 담백하고 깊은 풍미를 살렸다. 국내산 딱새우와 황게가 시원한 해물 맛을 더하며, 콩나물·표고버
고위 공직자 두 명 중 한 명꼴로 서울 감남3구 등 고가 아파트 2채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리더스인덱스가 1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회의원을 포함한 4급 이상 고위직 2581명의 재산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8.8%가 두 채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다주택자로 확인됐다. 3채 이상 보유자도 17.8%(460명)에 달했으며 지역은 서울로 특히 강남3구에 집중되는 양상이 두드러졌다. 최대 보유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으로, 본인과 배우자 명의를 합쳐 총 42채가 신고됐다.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665채(58.9%)로 가장 많았으며, 가액 기준으로는 1조 7750억 원으로 전체 주거용 부동산의 76.7%를 차지했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약 1천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의 경영 시스템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로 코웨이는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하며 ESG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세부적으로 환경 분야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사용 실적, 폐기물 발생 실적 등의 항목에서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A 등급을 획득했다. 사회 분야는 파트너사 동반성장 이행 강화,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 등이 높은 평가
AI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디토닉(Dtonic, 대표 전용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공공 AX 프로젝트’ 가뭄분과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농가의 가뭄 피해를 방지하는 AI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가뭄발생빈도는 20세기 연평균 0.36회에서 21세기 들어 0.72회로 2배 증가했다. 최근 몇 년간 기후 재난의 심각성은 더욱 커졌다. 지난 3년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누적 48만 호에 달한다.(농식품부 국정감사 자료) 최근 빈번해지는 돌발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는 공공 AX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뭄 피해 최소화에 나섰으며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
19일부터 전국 11개 시중은행 영업점에서도 타 은행 계좌 조회 등 오픈뱅킹 서비스가 실시된다.금융위원회는 이날부터 전국 11개 은행(농협·신한·우리·기업·국민·하나·아이엠·부산·광주·전북·경남)에서 오픈뱅킹을, 전국 8개 은행(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광주·전북·기업)에서 마이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령층 등 디지털금융소외계층과 영업점 폐쇄지역 거주자도 은행 영업점에서 다른 은행 계좌를 조회·이체하고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오픈뱅킹은 금융결제원을 통해 운영되는 금융권 공동 인프라로 2019년 도입됐다. 간편결제·송금, 자산관리 및 해외송금 등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