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의 폭로를 어떻게 봐야 할까16일 에이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모든 프로포폴과 졸피뎀은 연예인 A군과 함께했다"는 내용이 담긴 장문의 폭로글을 게재했다.에이미의 주장에 따르면, A군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경찰 조사에서 공범을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소울메이트였던 A군은 에이미를 의심해 성폭행 사진 및 동영상을 찍을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특히 에이미는 A군의 녹취록을 갖고 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에이미가 지목한 A군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온갖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의 글에서 발견된 단서는 에이미가 소울메이트라고 말할 정도로 가까웠던 남자 연예인, 프로포폴 사건 당시 군 복무 중이었
에이미가 과거 남성 연예인 A씨와 프로포폴, 졸피뎀을 함께 투약했다는 내용의 SNS 글을 올린 까닭에 대해 “관련 지라시를 읽은 뒤 내버려 두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상습 마약 투약 등 혐의로 2015년에 한국에서 강제추방됐다.에이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한테는 정말 좋아한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구로서 자랑스럽고 멋있었던 사람. 저에게는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죠"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어 "그러던 중 제가 잘못을 저질러서 경찰서에 가게 됐어요. 그때 '누가와 같이 프로포폴을 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제 입에서는 한 마디도 나오지 않았어요. 그냥 저만
대전 유성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대전 산불 발생 소식이 전해져 주민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대전 산불은 16일 오후 1시 40분경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당국은 헬기 등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대전서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유성구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산불이 발생한 곳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를 발송했다.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주불 진화율이 50%정도”라며 “헬기 추가 투입은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이에 소방 당국과 산림 당국은 함께 헬기와 화재진압 차량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 경주시의 한 자동차부품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10시 7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공장 1개 동(695㎡) 전체와 인근 다른 공장 1개 동(1천㎡) 일부가 탔으며 주변 야산 7천㎡도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42대와 인력 38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16일 오전 5시 46분쯤 진화했다.윤창식 경주소방서 예방총괄담당자는 "부지 내 공장 2개동이 있다. 공장은 전소 상태이고, 이 불로 인해 인접한 야산에 연소확대가 된 상태이다"고 말했다.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주민들은 밤새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경찰은 공
차명진 전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논란이 된 SNS 글을 삭제했다. 이후에는 아무런 글을 올리지 않고 있다.차명진 전 의원은 15일 밤 자신의 SNS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차명진 전 의원은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해 처먹는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이어 차 전 의원은 "그들이(세월호 유가족들이) 개인당 10억의 보상금 받아 이걸로 이 나라 학생들 안전사고 대비용 기부를 했다는 얘기 못들었다"면서 "귀하디 귀한 사회적 눈물 비용을 개인용으로 다 쌈 싸먹었다. 나같으면 죽은 자식 아파할까 겁나
16일부터 조두순법이 시행됨에 따라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조두순법은 주거지역을 제안하고 특정인에 대한 접근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재범 위험성이 높은 성범죄자는 보호 관찰관이 1대1로 붙어 이동 경로를 24시간 추적하고, 아동 접촉을 시도하는지 등을 관찰하는 등 집중 관리를 받게 된다.이에 범죄자의 행동반경이 시시각각 파악될 수 있어 만약의 사태를 재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또한 심리치료를 동반하기 때문에 수감으로만 그쳤던 범죄자들의 관리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있다.조두순법은 먼저 5명의 재범 고위험 범죄자가 대상이다. 조두순법의 시행으로 성범죄자의 재발률을 낮출 수 있을지 주목되고
백두산 천지 인근에서 화산 폭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대책 마련 시급해 보인다.15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백두산은 지하에 거대 마그마가 존재하는 활화산이며, 최근 화산분화의 움직임이 관측되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 참석한 전문가들에 따르면 백두산이 과거 1000년 전과 같은 세기의 분화가 일어났을 때 피해 규모가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화산이 폭발한다면 우리나라에도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창환 전북대 교수는 “배두산이 포박하면 독성 화산가스가 함유된 미세먼지의 확산, 항공 운항 악영향 등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1000년 전 백두산이 대폭발을 일으켰을 당시 화산재가 유럽의 그린란드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세월호 5주기를 언급했다.유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권부터 비극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유혹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통합과 치유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16일)이면 세월호 5주기다. 5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아픔은 그대로”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10년 전 3월 26일의 천안함, 5년 전 4월 16일의 세월호. 둘 다 깊은 슬픔과 아픔을 남겼다”며 “왜 우리 사회와 정치권은 서로 갈라져서 분열과 반목과 상호 비난을 멈추지 않는 것이냐”고 지적했다.아울러 유 전 대표는 “오롯이 하나가 되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다시는 이런 아픔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면 안 되는
홍가혜 씨가 주목받고 있다.홍가혜 씨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세월호 참사 당시 인터뷰로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던 인물이다.15일 오후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괴담녀 홍가혜 편이 전파를 탔다.최근 홍가혜는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낙인찍은 보도를 쏟아냈던 매체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홍가혜. 그는 과거 세월호 사고 당시 인터뷰를 진행한 이후 언론에서 보도한 보도들로 인해 '허언증' 오해를 받았다.그가 허위로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의혹이 쏠리며 홍가혜 논란이 일어났던 것.이후 홍가혜는 재판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시 현장에서 있었던 관계자에게 "다소
배우 김새론이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4에 합류한다.연애플레이리스트는 대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다룬 청춘 멜로 드라마다. 지난 2017년 시즌1을 시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조회수 4억 뷰를 기록한 바 있다.김새론은 '연플리' 배경인 서연대학교 경제학과 19학번 신입생 지민 역을 연기한다.지민은 사랑에 솔직하고 당찬 인물로 실제 19학번 대학생인 김새론이 보여줄 지민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 기존 연플리 캐릭터 정지원, 이현승, 강윤, 한재인, 박하늘, 정푸름 등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플레이리스트 측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김새론이 연기할 새 인
'2TV 생생정보' 꽃게탕 맛집이 화제다.15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에서는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가 소개됐다.이날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에서 소개된 곳은 꽃게탕 맛집이었다.사장은 "신선한 꽃게탕의 비법은 수족관의 온도에 있다"고 공개했다. 이뿐 아니라 수조관의 온도를 낮게 설정해 탱탱한 꽃게살을 유지하고 그날 가져온 꽃게는 그날 다 소진한다는 철칙을 지킨다고 밝혔다.손님들은 “푸짐하고 너무 맛있다” “꽃게의 향연”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곳은 인천 강화군 내가면에 위치해 있다. 사장은 "(꽃게만큼이나 들어가는 야채인) 단호박이 중요하다"며 "단호박의 단맛이 꽃게탕의 맛을 살린
개그맨 이승윤이 자신의 한 달 수입을 밝혔다.이승윤 한달수입 고백은 15일 오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나왔다. 이날 개그맨 윤택과 이승윤이 '직업의 섬세한 코너'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박명수가 한달 수입을 묻자 이승윤은 “출연료를 격주에 받는다. 전에는 매니저와 수입산 소고기를 먹었다면 요즘에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한우 먹을 수 있다”고 털어놨다.윤택은 “마음을 조금 내려놨다. 경제적인 것보다 마음의 변화로 많이 내려놓고 살고 있다. 이번달 일이 좀 줄어도 행복한 느낌으로 산다”고 말했다.출연료가 똑같냐고 묻자 이승윤은 “솔직히 모른다. 같겠죠”라고 덧붙였다.한편 두 사람은 MBN ‘나는 자연인
박지현 아나운서의 플루트 실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1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우아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박지현 아나운서는 플루트 실력을 뽐냈다.이날 ‘생생 클래식’의 DJ인 박지현 아나운서는 클래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복해야 하는 이름들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박지현 아나운서는 어려운 발음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비결을 설명했다.박지현 아나운서는 클래식은 어렵다라는 편견에 대해 "동유럽뿐만 아니라 북유럽 등 국적이 다양하다. 발음하는 게 어려우니 ‘곡도 어려운데 발음도 어렵네’ 하시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클래식이 분명 도처에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여러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