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6일 방송되는 Olive 예능프로그램 ‘극한식탁’ 5회에는 김보성-박지윤 부부와 길구-박가람 부부가 출연하는 ‘의리 부부’ 특집이 펼쳐졌다.길구는 팀원 봉구와 함께 곱창 떡볶이를 먹으러 갔고 청양고추를 듬뿍 넣었다. 그제야 길구는 “이 정도는 돼야 가람이가 좋아할 거 같다”면서 엄청난 양의 청양고추 맛을 음미했다.길구는 “가람이가 떡볶이를 엄청 좋아해서 서울 권에 있는 떡볶이는 거의 다 먹어본 거 같다”라면서 “떡볶이는 흔해서 특별한 음식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미션은 ‘아내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매운 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할 전망이다. 극과 극 요리쇼를 선보이는 두남편이 두 배의 재미를 예고한다. 도구 대신 주먹으로 요리하는 ‘요리계 야인’ 김보성의 활약은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오피스 상권 서울 둔촌동에서 진행된 두 번째 솔루션이 공개됐다. 주 어설픈 가게 운영으로 화제를 모았던 튀김덮밥집은 또 한번 백종원의 인내심을 뒤집어놓았다.둔촌동 골목 편이 그려진 가운데, 모둠 초밥집이 먼저 그려졌다. 모둠 초밥집 사장은 SM 기획사 레스토랑 헤드셰프 출신으로 VIP 손님 담당한 일식 능력자라 했다. 일식 경력 만17년차라 전했다.다음으로 방문한 집은 부부가 함께하는 돈가스집이었다. 가게의 문제점은 바로 인력 구성. 남편은 아내가 일을 도우려 하면 "건드리지 말라"고 하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한 분은 너무 바쁜데 인력이 남아돈다. 그럴 바에 사람을 쓰는 것이 낫다"고 지적했다. 아내를 무의식 중에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남편에 백종원은 두 사람이 합을 맞춰보는 것으로 숙제를 내줬고, 아내는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백종원은 자꾸만 책임을 전가하며, 스스로 책임지지 않는 사장님의 태도도 문제 삼았다. 백종원은 "뒤처리를 남을 시키면 어떡하냐. 내 힘이 들어가며 즐겨야 한다."고 진심에서 우러나는 걱정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부엌에서 늘 희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해변 지옥 훈련에 돌입한 어쩌다 FC의 모습이 그려졌다.일찍이 젊은 피 김요한이 해변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 열외의 달콤함을 맛본 가운데 재대결을 앞두고 전설들은 고통을 토해냈다. 양준혁과 이형택은 기절 직전에 이르렀을 정도.김병현은 1999년 메이저리그에 진출, 동양인 최초 월드시리즈 2회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팬들에게는 '법규형'으로 통한다.여홍철과 진종오가 뛰었고 진종오가 먼저 들어왔다. 이봉주와 이만기 경기에서는 이만기가 먼저 들어왔다. 안정환은 "이만기의 종아리를 이길 수가 없다"며 종아리를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허재와 양준혁이 나섰다. 막판 스퍼트를 내며 허재를 따라 잡은 양준혁이 역전승을 이뤄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조관우가 출연했다.조관우는 자신에게 두 명의 어머니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지금의 어머니는 제가 스무 살이 넘어서 만났다”며 “새어머니가 아버지와 자신 사이에서 의견 조율을 잘해 온전한 가정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방송에서 조관우는 "경매로 집 두 채가 다 넘어가 집도 절도 없는 상태다. 카드도 사용 못하였다. 카드든 뭐든 재산은 다 압류 된 상태"라고 상황을 전했다."저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계기가 되면 (빚을) 해결할 거다"라고 덧붙였다.조관우는 성인이 된 후 어머니를 만난 일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못 만나다가 군대 휴가 때 뵙게 됐다. 제발 가시라고 나타나지 말라고 했다. 내가 보고 싶으면 나중에 내가 찾겠다. 이제 와서 면회오는 것이 싫다고 했다”며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이라고 해야 하나. 뭔가 죄책감이 들어서 제가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던 것 같다. 나중에 많이 울었다. 다가서기에 (마음의 거리가) 멀다”고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신상배틀 슈퍼푸드'라는 가제로 먼저 알려진 KBS 신규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편의점 메뉴들의 단순 조합을 소개하는 콘텐츠와 달리 스타들이 제안하는 새로운 메뉴가 출시되는 것.9월 27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편성 확정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019년 10월 25일 오후 9시 50분, 현재 방송된'으라차차 만수로'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KBS 2019년 하반기 예능 최고 기대작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인지, 가을밤 시청자들을 얼마나 군침 돌게 만들고 행복하게 만들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비밀을 지닌 소년 로운의 아련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김혜윤과 로운은 각각 당찬 여고생 은단오와 이름 없는 소년 ‘13번’ 역을 맡아 열연한다. 만화 속 세상에서 작가가 정해준 운명을 살던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알아차린 뒤 진짜 자아와 사랑을 찾기 위한 모험을 함께 떠날 예정이다.김혜윤(은단오 역)은 “단오의 ‘스테이지’와 ‘쉐도우’를 주목할 만한 요소로 꼽고 싶다”고 말하며 만화 속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어하루’의 독특한 구성을 소개했다. 캐릭터들이 작가가 결정해놓은 줄거리에 따라 행동해야만 하는 만화의 특성상, 페이지 속 한 장면에 해당하는 ‘스테이지’와 페이지 밖의 세상인 ‘쉐도우’에 집중하면 더욱 더 몰입을 높일 수 있다. 김혜윤은 “스리고 공식 꽃미남 4인방 ‘A4’와 ‘13번’의 등장 역시 지켜봐 달라”며 화려한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할 ‘어하루’의 매력 포인트를 한 번 더 강조하기도 했다.하늘을 바라보며 오묘한 표정으로 웃는 모습 또한 포착, 이름 없이 출석번호 ‘13번’의 존재로만 살아온 소년이 지닌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잔잔한 수면 같은 그의 삶에 나타난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26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혈관팔팔 씨스팡 두번째 CF촬영장..^^모두 잘지내시죠..?^^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세요..^^전 드라마 촬영장으로 go go..^^"라는 글과 사진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 속 심형탁은 훤칠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였다.한편 심형탁은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출연했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26일 이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진이는 꽃무늬 초커 목걸이를 한 채, 체크무늬 바지와 셔츠를 입고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한편, 이진이는 배우 황신혜 딸로, 모델로 활약 중이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김진호 소속사 목소리 측은 “김진호가 10월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27일 전했다.앨범은 지난 2014년 9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사람들’ 이후 김진호가 약 5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최근 자작곡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당시 올 하반기를 목표로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해 음악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김진호는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총 8곡이 담긴 이번 정규앨범 역시 모두 자작곡으로 구성됐다.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쉴 수 있는 노래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2004년 SG워너비 멤버로 데뷔한 김진호는 이후 솔로곡 ‘가족사진’, ‘사람들’, ‘졸업사진’ 등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80회’에서 정도인(김현균)은 태양(오창석)과 미란(이상숙)에게 태준(최정우)에게 독살당한 재복(황범식)의 유언을 전하게 됐다.정희(이덕희)와 숙희(김나운)네 가족은 장 회장(정한용)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자 당황을 했고 태준은 42년간 때를 노렸는데 장 회장이 기억이 없다는 소식에 좋아했고 광일에게 “양지는 이제 너와 내 것이다”라고 라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태양(오창석)은 시월이(윤소이)로 부터 장 회장(정한용)이 깨어났지만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병실을 찾았다. 태양은 기억이 없는 장 회장에게 “할아버지께 이 말을 못할까봐 걱정했다. 할아버지의 친손주 유월이다. 깨어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병실을 나갔다.‘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으로 오태양-김유월 역에 배우 오창석, 윤시월 역에 윤소이, 최광일 역에 최성재, 채덕실 역에 하시은이 연기했다. 태준(최정우)는 구실장에게 태양이 재복의 재산을 모두 물려받고 회장 해임에 대한 주총을 다시 연다고 하자 경악을 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장혜진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28일 장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대구공연을 찾아주신 모든분들 고맙습니다 ~ 내일은 부산공연에서 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여신잉”, “누나 좋은데 혼자 다니지 마시요”, “고생하셨어요 부산서 뵈어요”, “원조요정님 ㅜㅜㅜㅜ”, “오늘 공연 감동이였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6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에서는 윤서(이요원)과 홍태(최귀화)는 외국인 노동자의 강압수사로 인권에 대한 조사를 이어갔다.주 '달리는 조사관'은 무죄를 주장하며 자살한 외국인 노동자 나뎃(스잘)을 둘러싼 진정사건 해결을 위해 나선 조사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뎃과 경계선 지능 장애 지순구(장정연)는 자백으로 살인의 공동정범이 된 상황.그 결과, 새로운 진실을 발견했다. 사건 담당 형사는 수사가 자백에 의존한 것은 맞지만, 지순구(장정연)는 범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사실을 말했다고 주장했다.홍태와 윤서는 고시원의 303호의 남자가 나뎃과 지순구에 대한 증언에서 목격자가 아니라 직접 한 사실을 말한 것 같다는 것을 깨닫고 고시원 303호로 갔지만 303호 남자는 없었고 오태문(심지호) 변호사가 먼저 알고 고시원을 찾아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락가락하는 용의자의 진술에 답답해하는 모습에서 자신의 수사방식을 확신하는 다소 강압적인 형사의 모습까지 입체적 열연을 펼친 것. 방송은 물론 영화 '비스트' '특송'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특히 장르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연기파 한규원의 다음 변신에 귀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김수미는 20여년 만에 MBC TV 드라마 '전원일기'(1980~2002) 속 일용 어머니와 비슷한 모습으로 분장했다. "국밥집에는 이런 모습이 어울릴 것 같았다"며 "요즘은 고민이 있어도 잘 털어놓지 못한다고 들었다. 평범한 사람들은 물론 연예계 후배들이 상처 받고 일이 있어서 못나오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끌어 내겠다"고 각오했다.김수미의 연기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도 질문이 이어졌다. 김수미는 "드라마 촬영에 곧 들어간다. 하지만 예능을 하니 드라마와 정말 다르더라. 암기할 건 없지만 김수미의 치부를 다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진행된 촬영에는 배우 김지영, 가수 김재중이 게스트로 '밥은 먹고 다니냐' 국밥집을 찾았다. 김지영은 김수미와 '전원일기' 인연으로, 김재중은 서효림의 절친이라 초대된 경우다.서효림은 김수미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2년 전 드라마에서 엄마와 딸로 만났다"면서 "진짜 엄마보다 더 스킨십을 많이 한다. 한 시간 정도 통화하고 연기 관련 조언도 구한다"며 좋아라했다. "사실 요리를 정말 못한다"며 "이번에 많이 배웠는데, 첫 촬영 때는 힘 들었다. 드라마 촬영 하는 것이 훨씬 났겠다고 생각했지만,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