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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공대생 두 아들, 내심 의사 되길 원해"

입력 2019-10-01 23:10

여에스더 (사진=MBC 캡처 화면)
여에스더 (사진=MBC 캡처 화면)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의사 여에스더, 의학전문기자 겸 방송인 홍혜걸 부부가 다큐 프로그램에서 어느때보다 진솔한 가정사를 공개했다.

이들 부부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인 같고, 친구 같은 궁합을 자랑해왔다. 너무 솔직한 탓에 밝힌 각방 사용으로 인해 쇼윈도 부부라는 오해도 받았던 터다.

1일 여에스더는 두 아들을 공개하며, 의사, 기업인이 아닌 엄마로서의 솔직한 마음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25년차 부부 여에스더, 홍혜걸이 출연했다.

부부는 해외 공대에서 수학을 전공 중인 두 아들과 영상통화를 나눴다.

여에스더는 “내심 두 아들 중 한 명은 부모를 이어서 의사가 되기를 원했다”면서도 “부모가 시키는 게 아니지 않나. 우리 아이들이 본인들은 의사는 정말 못하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부부는 아들 형제가 부모의 유명세를 좋아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유명세만큼 따라오는 악플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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