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박민영이 연기할 목해원은 모난 것도 특별한 것도 없는 평범한 인물이다. 남들보다 특별한 점이 있다면 어릴 때부터 첼로를 연주했다는 것 정도. 그 능력을 살려 사회에 한 걸음 내디뎠지만, 되돌아온 건 사람에 대한 상처와 불신이었다. 그렇게 해원은 마음의 문을 굳게 걸어 잠근 채 어렸을 때 살던 북현리로 돌아가게 된다.얼어붙은 해원의 마음에 조금씩 따스함을 전할 임은섭 역에는 서강준이 캐스팅됐다. 북현리에서 '굿나잇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그의 일과는 일어나서 커피를 내리며 책을 읽는 것으로 시작해, 블로그에 '책방일기'를 작성하며 끝이 난다. 해원이 돌아오고 나서부터, 이렇게 잔잔하기만 했던 일상이 조금은 스펙터클해질 예정이다.제작진은 “배우 박민영과 서강준이 힐링 로맨스를 이끌어갈 두 주인공 목해원과 임은섭으로 만난다.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 줄 따뜻한 감성을 물씬 전할 것이다”라며 “사람에게 상처받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을 박민영과 서강준의 로맨스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이도우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연애시대’ 한지승 감독과 JTBC ‘한여름의 추억’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출연 중인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 빅스 레오(정택운)가 나왔다.MC 최화정은 "손준호가 14kg 감량했다고 들었다. 아이돌이 들어오는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손준호는 정택운, 황민현, 김강현과 같은 역할 페르젠을 맡았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걸그룹 레인보으 출신 배우 정윤혜가 근황을 공개했다. 정윤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겨울 #soon #winter 추워지겠어. 웅? 아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윤혜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손으로 머리를 올리고 있다.투명한 피부로 뽐낸 청량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한편 정윤혜는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020년 1월에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방영, 27.6%라는 놀라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낭만닥터 김사부’의 두 번째 시즌.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이야기로, 인생을 통째로 다시 생각하게 된 ‘노력형 공부천재’와 행복을 믿지 않는 시니컬한 ‘타고난 수술천재’ 외과 펠로우 2년차들이 한때 ‘신의 손’이라 불렸던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를 만나게 되면서 인생의 ‘진짜 낭만’을 배워가는 내용이 담긴다.이와 관련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 제작진이 뜨거운 러브콜에 화답하기 위해 3년 만에 '시즌2'로 재회한다. 2018년 월화 밤을 평정했던 '여우각시별'을 비롯해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 서' '가족끼리 왜이래'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초대박을 끌어내는 강은경 작가와 201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배가본드'는 물론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등 히트작을 만들어낸 유인식 감독 '낭만닥터 김사부'를 이끌었던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한석규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로 또 다시 뭉치면서 '레전드'의 귀환을 예고하고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악뮤의 정규 3집 ‘항해’ 전곡 트랙리스트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트랙 리스트에는 '뱃노래', '물 만난 물고기',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달', '프리덤'(FREEDOM), '더 사랑해줄걸', '고래', '밤 끝없는 밤', '작별 인사', '시간을 갖자' 총 열 곡이 담겼다.이찬혁은 이번 신보 또한 전곡을 작사·작곡하며 아티스트로서 빛나는 역량을 뽐냈다.이찬혁은 새 앨범 ‘항해’에서 ‘떠나다’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별’의 테마를 전반적으로 다뤘고,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이별의 감성을 밴드 사운드로 풀어내며 쿨하고 담백하게 담았다.밴드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현영, 적재, 최예근, 홍소진, 데니스 서(Denis Seo), 신승익 등 실력파 밴드 뮤지션들이 편곡에 참여했다.특히, 이수현은 9번 트랙 '작별 인사'의 편곡자로 이름을 올려 음악적 성장을 짐작케 했다.이수현은 이 곡에 가장 애착이 간다며 "듣는 순간부터 머리 속에서 아름답고 아련한 영화 한 편이 탄생했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반전 모태솔로 왕자이며 지고지순한 해령(신세경 분)바라기인 이림(차은우 분)역할을 맡은 차은우가 참여한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의 여섯 번째 OST '기억해줘요'가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도입부에 담담히 속삭이며 마음을 고백하는 듯한 차은우의 보컬이 후반부로 갈 수록 걷잡을 수 없는 사랑을 표현하듯 폭발적인 감정선을 담아 왕자 이림의 해령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했다.다수의 OST곡을 작업한 작곡가 서재하와 김영성의 공동작업으로 완성된 ‘기억해줘요’는 유려한 피아노 연주와 화려한 스트링라인, 심장을 울리는 팀파니 편곡이 차은우의 애절한 음색과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기억해줘요'는 이전에 공개된 5개의 OST (헨리 ‘Fall in Luv’, 윤미래 ‘My Dream’, 이석훈 ‘어서와’, 심규선 ‘처음부터 내 사랑’, 박수진 ‘영원토록’) 와 함께 ‘신입사관 구해령’ OST Special Album에 수록될 예정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펀치는 18일 오후 6시 신곡 '가끔 이러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펀치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 '이 밤의 끝'으로 이어진 '밤 3부작'을 또 다른 감성으로 1년 4개월 만에 다시 꺼냈다. 이번에 펀치는 밤의 애절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가져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 힘들어하는 마음을 표현했다.곡은 허각의 ‘바보야’, 포맨의 ‘지우고 싶다’, V.O.S ‘다시 만날까 봐’ 등을 작곡한 박강일이 만들었다. 뮤직비디오는 가사의 내용을 살려 애니메이션으로 완성했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동화 같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펀치의 ‘밤 3부작’의 연장선으로 밤이 가진 짙은 감성의 분위기를 녹여내며 애절하고 아련한 느낌을 더했다.올해 펀치는 1월 첫 미니앨범 '드림오브유(Dream of You)'와 6월 러브송 '럽미(Love Me)'는 물론, SBS 드라마 '열혈사제' OST 1곡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3곡을 가창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펀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리스너들을 집중시키는 감정선이 특히 더 빛을 발할 올 가을에도 계절감 있는 신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홍기는 30일 강원도 양구 육군 21사단 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한다.백두산 부대는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GOP 사단이자 최전방 부대로 이홍기는 이곳에서 약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현역으로 복무한다.한편 FT아일랜드는 이홍기 입대 이후 당분간 개인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조정민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지난 18일 조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게재된 사진과 “눈비비며 일어나자마자 아침운동”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사랑해요”, “모닝 운동샷 ~ 청순그자체 ~”, “미모최강”, “나이스~ㅋㄷ”, “너무하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한편 조정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8일 소속사 엔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 큰 사랑을 받은 신예은이 KBS 새 월화드라마 ‘어서와’에서 여주인공 솔아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 솔아의 미묘한 설렘을 그리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극 중 신예은은 웹툰 작가를 꿈꾸며 시각디자인 회사에 다니는 사회 초년생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뭐든 해주고 싶어 하는 강아지 성향을 가진 20대 중반 직장인 여성. 고양이 홍조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마음을 열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면서 신예은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 유발 차세대 ‘로코여신’으로 등극할 예정.신예은은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드라마 ‘어서와’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넘치는 매력을 가진 ‘솔아’ 역을 맡게 되어 기대되고 솔아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잘 살려 보여드리고 싶다. 배우로서 더 성장하고 시청자 분들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장준환 감독은 지난 2003년 데뷔작 ‘지구를 지켜라!’를 통해 평단에서 호평을 받으며 대종상 영화제, 청룡영화상 뿐 아니라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까지 국내외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었다.‘지구를 지켜라!’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영화인에게 회자되는 작품이다.2017년 하반기 개봉하며 많은 인기를 모은 장준환 감독의 최근작 ‘1987’은 개봉 전부터 작품의 의미에 공감한 배우들의 카메오 참여가 이어져 관심을 끌었다.장준환 감독은 ‘1987’로 올해의 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대종상 영화제, 청룡영화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했을 뿐 아니라 누적 관객 720만 명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는 감독으로 입지를 굳혔다.장준환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영화 ‘창궐’, ‘명당’ 등 200여 편이 넘는 국내외 영화의 마케팅 홍보를 진행한 홍보사 영화인의 대표 신유경, 다수의 영화 서적을 집필했으며 최근에는 JTBC ‘방구석 1열’ 등 영화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씨네21 편집장 주성철, 이탈리아 단편영화 센터와 토리노 단편영화 마켓의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야코포 께사, 국내에도 개봉한 영화 ‘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솔빈은 18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오늘의 운세’에 게스트로 출연해 “얼굴이 닮으면 관상도 비슷하냐”고 질문한다.관상학 전문가는 무조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얼굴과 또 다른 한 부분이 닮았다면 운명도 비슷한 경우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관상학 전문가는 “솔빈의 코는 ‘절통비’라고 해서 재물복이 좋고 전체적인 관상과 눈빛이 혜리, 수지와 닮아 앞으로 배우의 길도 잘 열리지 않을까”리고 예측했다.솔빈은 예측에 앞서 “평소 눈치가 빠르거나 촉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사회생활 하며 촉이 조금 좋아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구동택(곽시양)은 간호사에게 보호자가 없는 지양희의 치료비가 어디서 지원되는지 묻다가 양고운(임성재 )과 병원 벽면에 걸린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 속에는 장도식과 윤필우가 후원금을 건네는 모습이 담겨있었고, 사진에 대해 간호사는 "백금 건설과 바벨 컴퍼니가 이 병원의 후원 업체여서 가끔씩 방문한다"고 말했다.시온은 재상이 평행세계에서 부부였다는 얘기를 하자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믿지 못했다. 재상이 최면 수사에서 불렀던 노래가 세경 보육원 집단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추정되는 이와 연관이 있다는 얘기에 그의 황당한 주장이 사실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당황스러워했다.이처럼 정지훈의 깊은 연기는 데칼코마니 같은 평행과 현실 세계를 설득시켰고, 인물의 복잡 미묘한 감정선을 공감시키며 높은 몰입감을 이어가게 했다. 정지훈이 목숨이 경각에 달린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기대가 모아진다.특수본 팀은 장도식과 지양희 사이에 지선우란 아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지선우 행방을 찾아나섰다. 촉이 발동한 이재상은 "그래도 엄마가 입원한 병원인데 아들이 한번쯤 오지 않을까"라며 특수본 팀과 지양희의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이재상은 노래를 흥얼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