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외이도는 귓바퀴(이개)에서 고막까지 이르는 약 2.5~3㎝ 길이의 관 형태를 말한다.2018년에도 총 환자 수 155만 1841명 중 약 31%에 해당하는 48만 3758명이 7월과 8월에 환자가 가장 많으며, 95%가 급성(6주미만)이다.외이도염은 물놀이 후 귀가 아플 때 의심해 볼 수 있는 질병으로, 실제로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잘 생기는 질병이다. 귓바퀴와 내부 고막을 연결하는 외이도에 습기가 차면 녹농균이나 포도상 구균에 감염돼 외이도염에 걸릴 수 있다.바다나 수영장에서 귀마개를 착용하거나 물놀이 후 귀를 파지 않아야 한다. 혹시 귀에 물이 들어갔다면, 억지로 닦지 않고 물이 저절로 나오게 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공급을 해줘야 하며 선풍기나 드라이어 혹은 자연에서 불어오는 약한 바람이 도움이 된다. 만약,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귓바퀴를 당기면 통증이 심해진다. 그 외에 가렵거나 이충만감이 있을 수 있고, 귀가 잘 안 들릴 수 있는데, 이 경우는 청신경의 손상이 아니라 대개 부종이나 분비물로 외이도가 막혀서 생기는 일시적 현상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암은 보통 1기, 2기, 3기, 4기로 나눠서 구분하며, 생존율은 각 단계별로 크게 달라지는데, 그 중 말기라고도 하는 4기의 경우, 5%도 채 되지 못한다. 1기부터 3기는 어디에 생겼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지만 공통적으로 4기가 되면 생존율이 희박해진다.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다른 곳으로 옮겨 붙는 증상을 전이(metastasis)라 한다. 그 중 뼈와 뇌로 전이 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다. 다른 곳은 수술이나 항암치료로 제거 되지만 뼈는 치료 효과가 거의 없고 생존율도 희박하다. 팔 다리 부위로 전이를 한 경우에는 한정적으로 해당하는 뼈 윗쪽 관절을 절단해 장애를 감수하고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암이 대한민국 에서만 발생하는 확률은 37%이다. 5대암으로 꼽히는 유방암, 대장암, 위암, 간암, 자궁경부암부터 폐암, 췌장암 등이 있다."불운, 환경, 유전이라는 세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우리는 이러한 세 가지 요인들이 각각 암 발생에 기여하는 정도를 정량화하는 모델을 만들었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버트 보겔스타인 박사(종양학 교수)는 이렇게 말하면서 "불운에 불량한 생활습관까지 겹칠 경우 상황이 더 악화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A형간염 에는 예방 백신이 있다. 보통 한 번 접종한 후에 백신의 종류에 따라 6~12개월 후나 6~18개월 후 추가 접종을 함으로써 95% 이상의 간염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2세 이상의 어린이뿐만 아니라 아직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은 성인에게도 효과가 있다. 백신의 부작용은 발열이나 두통, 주사 부위의 발적 등 국소적으로 나타난다.A형간염은 급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0일 정도의 잠복기 후에 피로감이나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발열, 우측 상복부의 통증 등 일차적인 전신증상이 나타난다. 그 후 일주일 이내에 특징적인 황달 징후가 나타나는데, 검은색의 소변(콜라색 소변), 탈색된 대변 등의 증상과 전신이 가려운 증상이 여기에 해당된다.전신증상이 나타난 후 일주일 이내에 황달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임상 양상을 통해 A형 간염을 의심할 수 있고, A형 간염 항체 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전립선암은 다른 대부분의 암에 비해 증식하는 속도가 느리다. 그러므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각종 배뇨 증상과 전이에 의한 증상이 생기게 된다.남성에게 흔히 발병하는 암이다. 여성은 전립선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전립선암에 걸릴 수 없지만 자녀에게 유전인자를 유전시킬 수 있다.다른 암에 비해서 증식 속도가 느린 편이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배뇨 시 각종 상과 혈뇨, 뼈 통증, 부종, 신경장애, 전이로 발생하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전립선을 진단하는 방법은 직장 수지검사, 혈중 전립선특이항원감사, 직장을 통한 초음파검사 영상진단 등이 있다. 직장수지검사는 의사가 손으로 판별해 확실한 판별이 가능하나, 초기에는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또, 전립선 결핵, 육아종성 전립선염, 섬유화된 전립선염, 전립선 결석 등에서도 결절이 만져지곤 하니 신중한 감별이 요구된다.남성호르몬의 영향 아래 기능을 하게 된다.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이 주축을 이루는 남성호르몬은 태아 때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립선을 자극하여 성장하도록 하는데, 남성호르몬이 충분하지 않으면 전립선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옥수수를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껍질을 벗긴 후 삶고 한번 먹을 양만큼 팩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훨씬 찰진 옥수수를 먹을 수 있다.옥수수는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에 효과적이므로 변비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식품이다.톡톡 터지는 알갱이가 씹는 맛을 주는 여름철 간식이다. 옥수수만 먹지 말고 옥수수수염도 차로 끓여 먹어 보자. 옥수수수염차는 이뇨 효과에 아주 좋다.초당옥수수는 단옥수수보다 알맹이가 작고 납작하며, 다량의 당분과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조하면 단옥수수보다 더 쭈글쭈글해진다.밀, 벼와 함께 세계 3대 식량 작물 중 하나인 옥수수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이용되는 식재료로 국내에서는 찰옥수수, 단옥수수, 초당옥수수 등의 품종이 주로 유통되며, 주식과 간식으로 이용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대장암의 증상은 배변활동이 달라진다.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거나 횟수가 달라진다. 설사와 변비 혈변, 점액변이나 복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체중변화, 근력감소, 잦은 복통과 복부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느낌과,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다만, 점액변이나 혈변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상당부분 진행돼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져있다.음식물의 분해는 하지 않으며, 수분을 흡수하고 음식물 찌꺼기로 분변을 형성해 저장했다가 내보내는 기능을 한다.식이 요인, 비만, 유전적 요인, 선종성 용종, 염증성 장질환, 신체 활동 부족, 음주, 50세 이상의 연령 등이다. 동물성지방,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 육가공품을 즐기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신체활동이 부족하거나 비만, 음주도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이다.대장암의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대장암에 적절한 수술 원칙은 종양을 중심으로 하여 원위부(遠位部, 종양의 아래쪽)와 근위부(近位部, 종양 위쪽) 양 방향으로 종양과 충분히 떨어진 곳까지 대장을 절제하고, 아울러 림프절도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것이다.균형잡힌 식습관이다. 음식의 종류에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위염에는 급성위염이 있는데 보통 청결치 못한 음식이나 차고 매운 음식 또는 약물이나 알코올을 섭취한 후에 복부 불쾌감, 소화불량으로 시작되어 메스껍거나 오심, 구토, 복통까지 일으키게 되는데 개인에 따라 미열이 있거나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위염의 좋은음식으로는 파파야, 양배추, 하얀민들레, 토마토, 부추, 사과, 감자, 우유, 생강등이 있다.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과식, 청결하지 못한 조리 음식,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 여러 약물에 의한 점막 자극도 원인이다. 급성위염은 세균, 바이러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감염 이외에는 극심한 스트레스나 알코올, 약물에 의한 심한 자극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한다. 만성위염은 점막을 자극하는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원인이 지속될 때 발생하며,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이나 불규칙한 식사, 약물 섭취, 알코올 섭취가 상당 기간 지속된 경우에나타나기 쉽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백내장은 일반적으로 환자의 동통이나 분비물, 눈의 불편함 등 별다른 증세 없이 점차적인 시력감퇴만을 호소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가끔씩 백내장에 의한 합병증으로 녹내장 등 다른 이상이 생기게 되면 동통 등 다른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좋은 음식으로는 당근, 베리류, 시금치, 생선등이 있으며 섭취하는 음식물 이외에도 생활에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시력검사, 검안경 검사, 세극등 검사, 그리고 안압검사 등 철저한 안과적 평가에 의해 진단된다. 특히 시력저하를 일으키는 다른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눈의 다른 구조들은 건강한지 등을 검사하고, 그 외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다른 전신질환의 검사를 위해 혈액 및 소변검사를 실시하기도 한다.백내장의 치료로는 복용약이나 여러가지 점안약이 사용되고 있지만 초기에 사용하여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겠으나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에는 별 효과가 없다. 아직까지는 수술 외에는 없기 때문에 개인의 관리가 중요하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브래드 피트가 영화 ‘애드 아스트라’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브래드 피트가 제임스 그레이 감독과 함께 ‘애드 아스트라’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눈 것은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전작이자 브래드 피트가 제작한 ‘잃어버린 도시 Z’를 작업할 때였다. 브래드 피트는 “‘애드 아스트라’의 이야기를 듣고, 이 영화가 기존의 SF 영화들에 비해 정말 독창적일 것 같다고 느껴졌다”면서 오랜 시간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구상해 왔던 세계와 스토리에 대해 매료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본격적으로 두 사람은 영화 제작에 돌입했다. 브래드 피트는 처음으로 제임스 그레이 감독 작품의 제작과 주연을 동시에 맡게 되었고 ‘애드 아스트라’에 등장하는 엘리트 우주비행사 로이의 캐릭터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함께 영화를 보다 흥미롭게 보여주기 위해 고심했다. 브래드 피트는 “‘애드 아스트라’는 스펙타클한 액션이 있는 우주 영화지만 사실은 내면을 다루는 영화기도 하다”면서 “솔직하지 않으면 관객들에게도 솔직하게 다가설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매일 특별한 일과를 시작으로 하루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여기서 브래드 피트가 이야기 한 특별한 일과는 제임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임지연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10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짜 원아이드잭 낼개봉해요 극장에서만나용”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를 본 팬들은 “임지연님 사랑해효”, “예매했어요홧팅!”, “수요일날 예매했음~”, “목욜 예매완료~”, “보러갈거에요 이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위암은 초기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약간의 불편함을 느껴도 다른 일반적 위장 질환과 구분하기가 어려워서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야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위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2018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로 참고해 볼 수 있다. 자료에 의하면 2012년~2016년간의 위암 5년 상대생존율은 76.0%(남자가 76.9%, 여자가 73.9%)였다.소화기관 중 가장 넓은 부분으로 배의 윗부분 왼쪽 갈비뼈 아래에 위치한다. 위로는 식도, 아래로는 십이지장(샘창자)와 연결된다. 음식물을 임시로 저장하고 소장으로 천천히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 위액 분비를 통해 음식물을 분해하여 소장에서 영양분이 쉽게 흡수되도록 도와준다.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선암은 위점막의 선세포에서 발생한 것이며 현미경에서 관찰되는 모양에 따라 다시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그 외에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림프종, 위의 신경 및 근육 조직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 육종(비상피성 조직에서 유래하는 악성 종양), 그리고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경내분비암 등이 모두 위암에 포함된다.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이상 뒤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가 6억뷰를 넘어섰다. 2016년 5월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Young Forever’ 타이틀곡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는 10일 오전 3시 57분경 유튜브 조회수 6억 건을 돌파했다. 원더케이(1theK)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불타오르네 (FIRE)’ 뮤직비디오의 단독 조회수로,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의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합산하면 6억 1714만 건을 넘는다.이로써 ‘불타오르네 (FIRE)’는 ‘DNA’에 이어 6억뷰를 넘긴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가 됐다. ‘불타오르네 (FIRE)’ 뮤직비디오는 수십 명의 댄서들과 함께하는 단체 군무씬을 포함하여 방탄소년단 특유의 역동적이면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담겼다.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는 ‘DNA’가 8억뷰, ‘FAKE LOVE’, ‘MIC Drop’ 리믹스, ‘IDOL’, ‘쩔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가 5억뷰, ‘피 땀 눈물’, ‘Save ME’가 4억뷰, ‘낫 투데이(Not Today)’, ‘상남자’가 3억뷰, ‘봄날’, ‘호르몬 전쟁’이 2억뷰, ‘I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상원(윤선우)은 “서정희씨 한번만 만나게 해 주면 안 될까요” 하고 애원하지만 “아 글쎄 난 모른다니까 그러네” 라며 여름이 찾는 게 쉽지 않다.재국은 준호에게 여름이의 친아빠를 만나게 해달라고 한다.방송에서 그희는 준호(김사권)로부터 여름(송민재)의 친부가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입양이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상원(윤선우) 역시 자신의 아들이 살아있음을 알게 됐지만, 경애(문희경)와 상미(이채영)의 방해가 예고되며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금희(이영은)는 여름이에게 행복보육원에 있던 김지석을 아냐고 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