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가 신입생과 재학생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졸업생을 초청해 개최한 전문가 특강이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학교 교육혁신본부는 지난 29일 백마교양교육관에서 KBS 아나운서 이재후 동문을 초청해 ‘CNU Dream Story 졸업생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재후 아나운서는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BS 공채 24기로 입사해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RUN FOR YOUR DREAM’을 주제로 방송 현장에서의 경험, 진로에 대한 고민,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 과정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스포츠 중계와 교양 프로그램, 클래식 FM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그는 학생들의 공감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5일 성결대학교에서 ‘2025 성결 CHEER UP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성결 CHEER UP 서포터즈’는 청년층의 눈높이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 및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2026년 1월까지 활동하며,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정보 확산과 참여 독려에 나선다.특히 재학생들의 시선에서 센터 프로그램과 청년고용정책을 소개함으로써 청년층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친근한 방식으로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SNS 마케팅, 숏폼 영상 제작 등 실무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기반상담심리학과가 지난 27일 대구에서 지역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모이는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학과의 전신인 상담심리학과 시절부터 10년 넘게 지속돼 온 지역 네트워크로, 경북과 울산 등 인근 지역의 참여까지 더해지며 활동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학생회를 이끈 회장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고, 2025년 신임 회장단이 새롭게 소개됐다. 특히 10년간 지역 스터디 모임을 주도해온 경해표 총회장과 김도영 회장의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이 전해졌다.이어 진행된 미니 집단상담에서는 MBTI 성향 가운데 사고형(T)과 감정형(F)을
중앙대학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청정수소 분야 공동연구와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정수소 기술 개발을 포함한 공통 관심 분야의 연구 협력,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 추진, 상호 기술 및 인력 교류, 그리고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대학교 융합공학부와 화학공학부는 KIST 산하 청정수소융합연구소와 협력해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융합기술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양 기관은 후속 협약을 통해 연구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고, 세부 연구과제를 도출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과학
한양대학교는 ‘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아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 캠퍼스에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와 함께 안내견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및 장애학생인권위원회가 함께 참여해 안내견의 역할과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보행 체험과 포토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과 교직원들이 눈을 가린 채 안내견과 함께 캠퍼스를 걷는 보행 체험에 직접 참여해 안내견이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어떻게 도우며 일상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실제로 경험했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김형대 교수 연구팀이 주관하고 소형모듈원자로규제연구추진단이 후원한 ‘경수형 SMR 계통 안전성 평가 규제기반기술 개발’ 과제의 2단계 1차년도 춘계 워크숍이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경수형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규제 기술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경수형 SMR은 상용 원자로와 같은 방식으로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경수형 기술에 기반을 두면서도, 원자로 크기를 줄여 다양한 지역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원자로다.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워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은 5월 18일까지 양대원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인간 존재와 현대 사회를 주제로, ‘내적 감정의 표상’을 탐구한 3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전시작은 양대원 작가의 상징적 페르소나 ‘동글인’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작가는 ‘동글인’을 통해 인간의 이면에 내재된 감정과 사회적 맥락을 회화적으로 표현해왔다. 눈물, 어항, 계단 등 오브제를 통해 감정과 기억, 존재의 상처를 시각화하며, 작품에 담긴 상징은 각기 다른 삶의 층위를 은유적으로 드러낸다.작업 방식도 독창적이다. 작가는 전통 재료인 한지와 토분을 이용해 직접 캔버스를 만들고, 인두로 선을 그어 화면 위에 흔적을 남긴다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김영욱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제안한 ‘AI 기반 주파수 간섭분석 및 전파예측 기술’ 개발 과제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2025년도 방송통신산업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연구는 서강대를 주축으로 서울대, KAIST, 한양대, 인천대 등 총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4개 산업체도 협력 기관으로 나선다. 연구는 최대 5년간 진행되며, 총 60억 원 이상의 연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과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복잡한 전파 환경을 정밀하게 예측하고 주파수 간섭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전파 예측 방식이 통계적 또는 결정론적 모델에 의존해 도심 밀집 지역이나 다양한
연세대학교가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3일 신촌캠퍼스에서 ‘어린이날 연세와 함께하는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연세대 캠퍼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노천극장에서는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의 공연이 펼쳐지며, ‘왕큰 연세독수리’ 포토존과 연세대 학생홍보대사의 캠퍼스 투어도 마련된다. 주요 명소를 순회하며 도장을 모으는 ‘연세 둘레길 도장 깨기’, 도토리 캐리커처 체험, 가족사진 촬영 등 체험 중심의 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된다.참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체험활동은 지역 정주형 진로·취업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구급대원 및 재난안전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전공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사회 재난 체험, 자연 재난체험, 소방시설 체험 등을 통해 구급대원에 대한 진로를 확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김용석 응급구조학과장은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 석사과정생 오주석, 윤상윤 씨의 연구 논문이 건설 자동화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학술지 Automation in Construction에 각각 제1저자로 게재된다. 해당 학술지는 건설 및 건축 분야 JCR 상위 0.3%에 해당하며, 분야 내 영향력 지표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오는 6월과 7월호에 실릴 논문은 각각 건설 현장 마감 공정의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과 작업자 동작 인식 정확도 분석을 주제로 한다. 두 논문 모두 김현수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됐으며, 국토교통부 국가연구개발사업 ‘디지털기반 건축감리 및 시공 자동화로봇기술 개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오주석 학생의 논문 「Integrating text parsing an
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4일 ‘중부권역 청년고용 플랫폼 대학협의회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대학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부권역 청년고용 네트워크를 구성해 청년층의 희망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인프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정부 청년 고용 정책으로 이어지는 청년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중부권역 청년고용 플랫폼 대학협의회는 부천고용센터, 인천고용센터, 인천북부고용센터, 의정부고용센터, 고양고용센터 등 중부권역의 고용센터 5개 기관과 부천대학교, 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재능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유한대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가 문화콘텐츠 산업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는 동시에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한국학 콘텐츠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스토리콘텐츠 산업과 교육 현장을 연결해 K-컬처 기반 한국학의 세계화를 실현하는 구체적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소장 안숭범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최근 웹소설, 웹툰, 공연 등 콘텐츠 제작희 핵심 기업 및 전문 단체 6개와 잇따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키다리스튜디오 △피플앤스토리 △101컴퍼니 △재담미디어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 등 스토리콘텐츠 제작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