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별빛도서관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별빛도서관은 퇴근 이후 저녁이나 여가 시간 등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 높고 편안한 가족 친화적인 학교 도서관 운영 사업이다. 북부 관내에는 지난 3월 27일에 덕성초등학교에서 '덕성꿈마루 별빛도서관'이 처음 문을 열었고, 오는 10일에는 두 번째로 금곡초등학교에서 '지혜샘 별빛도서관' 개관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금곡초 '지혜샘 별빛도서관' 개관식에는 금곡초 교육가족, 북부 관내 교원들이 참여한다. 별빛도서관 구축 과정을 보고 시설 관람 이후 별빛도서관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
경북교육청은 ‘아이들은 경북에서 자란다’라는 비전 아래, 2025학년도에 ‘도(都)-농(農) 이음교실’을 도내 36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 도-농 이음교실은 농촌의 작은 학교와 도시의 큰 학교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공동 교육 활동을 운영하며, 상호 교류하는 경북형 공동교육 과정 모델이다. 2023년 전국 최초로 안동 길안초등학교와 강남초등학교를 통해 시작된 이 사업은,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상생의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음교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생태전환교육 △도-농 학급 학생 간 토의․토론 수업, 공동 수업(팀티칭)을 통한 수업 방법 혁신 △지역 특색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종길)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도내 학부모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5. SW‧AI 학부모 교육을 총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첫 학부모 SW·AI 교육은 8일 저녁 8시에 진행됐으며, 큐브로이드를 활용한 'AI 자율주행차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AI 머신러닝 기반의 주행 알고리즘을 코딩하고 센서를 활용한 자율주행 기능을 직접 구현해 보는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의 핵심 원리를 실습을 통해 쉽게 이해했으며, 간단한 미션 수행 게임을 통해 학습 몰입도와 흥미도 또한 높였다.5월 교육은 네오봇에듀 키트를 활용한 '라인트레이싱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9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게 청렴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학교 영양(교)사에게는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대전시 소재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발송한 교육장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교직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교직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조리신고센터 (042-616-8196,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민원·신고센터'부패․공익신고(청렴포털))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아울러 대전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청렴한 급식계약 실시 및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
경북교육청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과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고등학교 91교를 대상으로 ‘레벨 UP! 수능 학습 동아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7월부터 수능 직전까지 운영된다. 국어와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수능 전 영역을 대상으로 모의고사 풀이와 심화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의 실전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위 학교에서는 수능 영역별로 3개의 강좌를 개설하게 되며, 최소 5명 이상의 소규모로도 운영할 수 있어 학생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 아울러 실전용 모의고사 교재비도 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9일,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장애공감 교육용 영화를 제작하기 위한 청소년 배우 선발을 마쳤다고 밝혔다.배우 모집에는 총 26명의 청소년이 응모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의 배우가 선발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은 서현중학교 영화동아리와 함께 영화 촬영에 직접 참여하며, 서로 협력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다.해당 영화는 중학교 3학년 '민서'가 청각장애인 '서연',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윤성'과 팀을 이루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시사회는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완성된 영화는 특수교육원 장애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1일과 18일 오전 10시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운영학교를 위한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운영학교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마스터 클래스 형식의 렉처콘서트로 진행된다. 11일 공연은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지휘자 차웅이 부산체임버뮤직소사이어티(BCMS)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안, 피아니스트 이미연, 박지은이 협연하며, 모차르트‘바이올린 협주곡’, 하이든‘놀람 교향곡’등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이 연주된다.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제’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제는 우수 강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강사를 직접 채용․관리하고, 여러 학교를 순회하며 방과후 수업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2019년부터 도입된 이 제도는 현재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활발히 운영 중이며,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 기회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를 반영해 음악, 미술 등 예체능 영역을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이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보은학생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초등학생 14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3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참여와 성장으로 만들어가는 보은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와 지역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연간 운영 계획 안내, 위원 소개, 학생 다짐 발표, 소통 활동이 진행됐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협력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보은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이 교육의 주체로서 정책 제안과 자치 문화 확산에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40분부터 온라인 Zoom을 활용해 유치원 평가 업무 담당자 35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평가 업무 역량을 강화해 내실있는 유치원 평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는 부산대학교 유아교육과 정혜영 교수가 ‘2025 유치원 평가의 이해’라는 주제로 2025 유치원 평가 계획에 따른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유치원 평가의 의미와 목적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2025 유치원 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2025년 유치원 평가의 달라진 점, 자체평가 절차와 추진 방법, 맞춤형 평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4월말까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하교 여부를 학부모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보급할 계획이다. 안심알리미는 학생이 인식카드를 소지하고 학교 출입문을 통과하면 출입문에 설치된 기기가 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학부모 휴대전화에 하교 알림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이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지난해까지 신청학교에 한하여 해당 서비스 예산을 지원했으나, 2025년부터는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안심알리미 서비스 보급으로 방과후활동 후 하교 시 학부모가 자녀들의 하교 정보를 실시
대전시교육청은 4월 8일 대전원신흥초등학교복용분교장을 시작으로, 초·중·고·특수학교 총 8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단체 공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2015년 시작된 음악공연 중심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처음 시작됐으며, 2018년부터는 미술,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됐다. 올해에는 음악과 미술의 융합예술, 퓨전클래식, 뮤지컬, 한국무용, 창작 국악 등 20여개 예술단체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단체 공연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학생들에게 예술 체험을 통해 문화적 이해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 미션을 해결해 나가며 수학을 흥미롭고 즐겁게 경험하는 융합매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전수학문화관 매스투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