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일 유치원 앞 작은 정원에서 ‘식목일 우리반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식목 행사에서는 각 반별로 과실수 4종(금귤, 블루베리, 오디, 매실)을 각 반별 식물로 정하여 과실수를 심고 아이들이 흙을 만지며“씩씩하게 자라라!”는 응원을 보내고 물을 주었다. 박수경 원장은“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 환경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통하는 어린이 역사’ 학습자를 모집한다.‘역사랑 통하다’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교육 기부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된다.대상은 초등학생 2~6학년이며, 사회 교과 연계 책 읽기와 북아트 활동을 통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신뢰성 제고와 업무 담당자의 심의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케이스 스터디 워크숍(Case Study workshop)’을 개최했다.7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신규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시연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관련 법령과 사안 처리 개정 사항 ▲가해 학생 조치별 기준과 유의 사항 ▲모의 심의사례 분석과 실습 ▲공정성과 신뢰성에 기반한 조치 결정 등이다. 연수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 기반의 모의 심의위원회 실습으로 사안의 쟁점과 핵심을 파악하고 타당한 결론을 도출하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7일 관내 초·중학생 30가족 104명을 대상으로 ‘1차 가족천체관측교실’을 운영했다.프로그램은 천체영상물 상영, 간이 천체망원경 조립, 야외 천체 관측 별자리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별과 우주에 대해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야외 관측 시간에는 봄철 대표 별자리인 사자자리, 처녀자리, 목동자리 등을 찾아보고, 달의 크레이터와 목성과 금성도 망원경으로 선명하게 볼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가족천체관측교실은 5월, 6월, 8월, 9월, 11월 총 5회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7월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신나는천체관측교실이, 10월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별밤음악회가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신관 1층에서 지안 작가의‘오늘부터 배프! 베프!’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22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오늘부터 배프! 베프!’는 급식카드를 처음 사용하게 된 아이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린 이야기다.작품 속 베스트 프렌드 ‘베프’와 배고플 때 함께 먹는 친구 ‘배프’가 점점 늘어나며 연대해 가는 과정을 따뜻한 삽화와 함께 풀어냈다.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 속에서만 만났던 작품을 직접 그림으로 경험하며 많은 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인천시교육청과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2025 청소년 영화 제작소 씨네틴즈 人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씨네틴즈 人천’은 청소년 영화 동아리를 대상으로 영화 창작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영화 제작 교육과 제작비를 지원하여 청소년의 삶과 인권에 대한 영화 제작을 돕는다. 중앙도서관 청소년 영화 제작 동아리 ‘씨네랑’이 참여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영화 창작 교육, 현직 영화인 멘토링, 제작비 등을 지원받는다.완성된 영화는 인천 영화 주간에서 상영회와 관객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대구교육박물관은 12월 11일까지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1일 현장체험학습’을 연중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교육박물관 1일 현장체험학습’은 단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현장학습 인기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는 82교 7천 400여 명이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현직 교사가 진행하는‘대구 토박이 놀이’, ▲유물 발굴 및 복원체험을 할 수 있는‘고고학체험’, ▲우리나라의 교육역사를 살펴보는‘교육역사관 관람’▲양방향 소통형 체험을 즐길 수 있는‘책가도 실감영상실’등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2025년 울산교육과정 연구교사단 출범과 함께 ‘학교 특색교육에 나타난 울산 지역성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지난 7일 연구정보원에서‘2025년 울산교육과정 연구교사단’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은 학교 특색교육에 나타난 울산 지역성 연구와 교사 교육과정 문해력을 지원하는 울산교육과정 연구교사단의 활동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4년 전국 최초로 지역 교육과정 전문적 연구를 목표로 설립된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지난해 울산 지역 전 초중고등학교 전수조사로 학교 교육과정 실태를 분석했다. 센터는 학교 교육과정에서 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5년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울산 직업계고 학생 선수 101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며, 울산 지역 숙련 기술인들이 직종별로 기량을 겨루는 자리이다. 경기는 1경기장인 울산공업고를 포함해 울산산업고, 현대공업고 등 5개 직업계고와 울산광역시 여성회관, 울산국가자격시험장, 한국폴리텍 동부산캠퍼스 등에서 진행된다. CNC/밀링, 제과, 제빵, 금형, 애니메이션, 피부미용 등 23개 직종에 총 128명이 참가하며, 이 가운데 울산 직업계고 8개 학교에서 101명의 학생이 출전해 실력을 펼친다. 울산공업고는 건축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 30일까지 학교와 기관의 잠재적 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고자 ‘2025년 상반기 아차사고 개선 사례 공모’를 진행한다. ‘아차사고’란 근로자의 부주의나 시설·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실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의미한다. 이번 공모는 울산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아차사고 사례를 발굴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에도 넘어짐, 화상, 근골격계 질환 등 산업재해 예방 우수사례 60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까지 총 3회 공모전을 운영한 결과, 산업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4월 3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전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뇌기반 학생이해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상대적으로 교육 기반 시설이 열악한 군위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들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기존에는 담임교사의 관찰과 추천을 통해 희망 학생만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됐으나, 2025년부터는 거점학교 실현 및 군위 지역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으로 전면 확대 실시한다. ‘두뇌기반 학생이해검사’는 학생들의 인지적 강점과 약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코칭을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5일과 12일 양일간 초·중등과정 영재교육대상자 20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인성·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협업적 의사소통 역량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퀴즈와 게임을 통한 팀빌딩 활동, ▲몸·말·그림을 활용한 협력과 소통 프로그램, ▲영화 및 그림책 기반 공감·설득 토론 활동, ▲수학적 원리를 적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실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해 협력적 사고를 바탕으로
대구시교육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학생들이 수중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여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은 수중에서 자기 생존능력을 체득시키는 생존기능 중심 체험 교육으로, 1일 2시간씩 5일간 총 10시간 과정으로 학교, 지자체, 민간 등 지역 내 31곳의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 3~4학년 전체 학생과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봉초, 수성초, 동촌초 등 3개 학교 전학년, 군위군 소재 5~6학년 등 총 4만 600여 명이다. 교육은 ▲구명조끼 착용, ▲수중에서 걷기 및 뛰기, ▲물에서 버티며 호흡하기, ▲누워 뜨기와 엎드려 뜨기, ▲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