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국악 관악기의 최고이자 대금의 아버지인 이생강 명인의 <만파식적 연주 81주년-죽향(竹香)> 공연이 오는 11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대금산조는 예부터 전해온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가락에 장단을 실어 자유롭게 구사하며 독주하는 곡이다. 특히 이생강류 대금산조는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엇모리, 동살풀이, 휘모리 등 다양한 장단이 깃들어 있어 장단의 변화에 따라 청자의 심금을 울리는 매력 때문에 대금산조 중에서도 백미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의 제목 '만파식적'은 전설상의 피리를 가리킨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따르면 이 피리를 불었더니
주방용품 기업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주방 소형가전 브랜드 코렐 세카(Corelle SEKA)가 핑크 색상을 입은 1구 인덕션 신제품 ‘코렐 세카 더 슬림 인덕션 저스트 핑크‘와 세트로 사용 가능한 전용 그릴 신제품 ‘코렐 세카 더 슬림 인덕션 전용 그릴 저스트 핑크’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코렐 세카 더 슬림 인덕션 저스트 핑크‘는 파스텔톤의 핑크 색상이 돋보이는 1구 인덕션 제품이다. 4.5cm의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며,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고 휴대가 간편해 실내외 어디서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렐 세카 더 슬림 인덕션 저스트 핑크‘는 강도와 내열성이
내 차 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8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2023년 7월 한 달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차량 중 2018년에 출고된 주행 거리 10만 Km 미만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헤이딜러에 따르면 8월 중고차 시세는 비수기 조짐을 보이며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더 뉴 K3 -11.4% 하락, 뒤를 이어 올 뉴 말리부 4.8% 하락, E클래스(W213) -4.0% 하락했다. 즉, 차종이나 브랜드 상관없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고 헤이딜러 측은 설명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 비수기가 시작되면서 상승세를 유지하던 중고차 시세가 하락세로 전환했다”며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8월
전자랜드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충청북도 청주 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서큘레이터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청원구청을 통해 총합 약 1300만원 상당의 서큘레이터 100대를 청주 지역 수재민에게 전달했다. 8월 3일 진행된 구호품 전달식에는 지난 7월 13일 청주시에 신규 오픈한 전자랜드 ‘랜드500 율량점’의 송경수 지점장과 청원구청 신승철 구청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냉방 가전제품이 망가져 힘겹게 폭염과 싸우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라고 밝혔고, 전자랜드 랜드500 율량점 송경수 지점장은 “피해를 당한 우리 이웃들이 하루라도
라이프케어 솔루션 디자인 브랜드 ‘아에르(Aer)’를 전개하는 씨앤투스(대표 하춘욱)는 오는 8일 마스크 전 제품을 8800원에 할인 판매하는 ‘88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판매 제품에는 신제품 ‘아에르 KF-AD 하프 마스크’도 포함된다. ‘아에르 KF-AD 하프 마스크’는 AirMB필터를 적용한 3겹 레이어가 비말을 통한 각종 세균이나 감염원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기존 스탠다드 KF94 마스크 대비 70% 더 편안한 호흡을 선사한다. 3g 초경량에 UV 차단 효과를 갖춰 더운 날씨에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여름을 맞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늘면서 감염 예방의 기본적인 수단인 마스크를 구매하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함께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을 온라인으로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회복과 일자리 재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채용관 운영을 통해 관광기업의 채용 정보와 기업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의 채용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의 참여 기업은 여행·항공·숙박·마이스 등 글로벌 대기업부터 역량 있는 중소기업체까지 대규모 관광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채용관은 오는 12월까지 총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
배달 피자 도미노피자가 8월 8일 수능 D-100일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모바일 상품권인 도미노콘을 2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도미노피자는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구입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한 도미노콘을 20% 할인 판매한다. 모든 도미노콘은 온라인 주문 시에만 사용 가능하며, 주문 시 금액 차감은 정가 기준으로 가능하다. 또한 주문 금액이 도미노콘보다 낮은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도미노콘에 포함된 피자는 라지 사이즈, 오리지널 도우 기준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8월8일 수능D-100일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는 도미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모바일 웹플랫폼 ‘리온(ReON)브랜치’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온브랜치’는 별도 앱 설치, 공동인증서 이용과 같은 번거로운 절차 없이 휴대폰 본인인증, 신분증 촬영 등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를 통해 각종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협의 모바일 웹 기반 디지털플랫폼이다. 조합을 통해 카카오톡 혹은 문자 메세지로 전송받은 URL을 통해 접속하거나, 상품 안내서 등 QR코드 촬영,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다. ‘리온브랜치’를 통해 ▲수신 5종(요구불예금 및 예·적금) 가입, ▲여신 1종(주택담보대출) 가입, ▲체크카드, 지역화폐 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올 가을 평창에서 네 번째 ‘콘서트팩’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가을 단풍으로 물든 평창을 배경으로 호캉스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ᆞ쏠ᆞ적재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여기어때 콘서트팩은 ‘여행’과 ‘음악’을 결합한 여기어때의 오리지널 패키지 상품이다. 국내 프리미엄 숙소 숙박권과 자체 기획한 콘서트를 결합한 여행 상품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했다. 평창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팩은, 제주 섭지코지, 일본 오사카, 경주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다. 각 여행지는 가장 아름다운 시즌에 맞춰 선정했다. 이번 콘서트팩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여행
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덥고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매우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충남권은 전 지역에서 기온이 오르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덥고 밤에는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특히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충남 서해안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며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과 해안에 인접한 도로 등에서는 안개가 더욱더 짙게 낄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34~
7일 인천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 낮부터 저녁 사이 시간당 30~5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4도, 강화군 25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6도, 동구·중구 27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36도, 동구·부평구·중구 35도, 옹진군 28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인천지역의 미
7일 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내일까지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모레까지는 강원영동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덥겠다. 도심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를 오르
이번 주(7~13일)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태풍 '카눈'(KHANUN) 영향권에 해당하는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이날부터 8일 화요일은 강원영동과 제주도에, 화요일 오후에는 경북북부동해안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수요일(9일)과 목요일(1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태풍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금요일(11일)부터 일요일(13일)까지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이번 주 아침 기온은 23~27도, 낮 기온은 28~3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25~27도, 인천 25~27도, 춘천 23~25도, 대전 24~26도, 광주 24~27도, 대구 25~26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