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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네이버와 협업해 개인화 여행 트렌드 선도 나서

입력 2024-02-06 16:01

[인터파크트리플 제공]
[인터파크트리플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트리플이 여행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개인화 여행 트렌드 선도를 위해 기술 협업 강화에 나선다.

트리플은 최근 네이버의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에 트리플의 일정 추천 기능 연동 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클로바X채팅에서 '트리플' 스킬을 선택한 뒤 "오사카 3박4일 일정 추천해줘" 등 여행 도시 이름과 여행 일수를 포함해 질문하면 트리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적의 일정을 답변하는 식이다.

이렇게 생성한 일정은 트리플 앱에서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다.

트리플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 도시, 동선, 일정에 맞춰 최적의 여행 계획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AI 언어 모델 ‘GPT’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해 일정 추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그 결과 작년 말 기준 트리플 내 생성된 일정 수는 전년 대비 69% 성장해 850만 건을 돌파했으며, 이용자들이 일정에 등록된 여행 장소 수 역시 약 8100만 곳을 달성하는 등 압도적인 규모의 여행 데이터를 축적하는 성과를 보였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제품책임자는 “트리플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여행 빅데이터를 형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행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취향을 반영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차별화된 여행의 경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hae@beyon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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