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20616010009680d2326fc69c218236135116.jpg&nmt=30)
트리플은 최근 네이버의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에 트리플의 일정 추천 기능 연동 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클로바X채팅에서 '트리플' 스킬을 선택한 뒤 "오사카 3박4일 일정 추천해줘" 등 여행 도시 이름과 여행 일수를 포함해 질문하면 트리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적의 일정을 답변하는 식이다.
이렇게 생성한 일정은 트리플 앱에서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다.
트리플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 도시, 동선, 일정에 맞춰 최적의 여행 계획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AI 언어 모델 ‘GPT’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해 일정 추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그 결과 작년 말 기준 트리플 내 생성된 일정 수는 전년 대비 69% 성장해 850만 건을 돌파했으며, 이용자들이 일정에 등록된 여행 장소 수 역시 약 8100만 곳을 달성하는 등 압도적인 규모의 여행 데이터를 축적하는 성과를 보였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제품책임자는 “트리플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여행 빅데이터를 형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행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취향을 반영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차별화된 여행의 경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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