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가 시각장애인들의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용품 사용을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제품에 탈부착 가능한 점자 태그를 제작하고, 2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자 태그 제작은 한국소비자원과 정례협의체 간 협업 활동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기획되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생활용품은 유사한 용기 형태로 인해 촉각만으로 식별하기 어려워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점자 태그는 주방 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린스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소비되는 품목 5종을 대상으로 제작되었다. 주방, 욕실 등 생활용품이 주로 사용되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고려해
SK매직(대표 윤요섭)이 자가관리형으로 출시한 친환경 무전원 정수기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모델명: WPU-GBC102)’를 방문관리형 상품까지 확대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에코미니 그린 41은 필터 자가 교체가 가능한 자가관리형 직수 정수기로 지난 2월 출시했다. 정수 전용 모델로 크기도 작고 슬림해 좁은 주방이나 협소한 공간에도 어디나 설치 가능하다.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적용해 41개 페트병(500ml 기준)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지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전력 소비 없이 수압을 이용한 차별화된 에코 가전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미국 'IDEA 2022'에서 생활·
패션 하우스 MCM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트위티’의 80세 생일을 기념하여 ‘루니 툰’과 함께 특별하고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트위티’는 오랜 세월 사랑 받아온 클래식 애니메이션 ‘루니 툰’에 등장하는 카나리 새 캐릭터로 노란색의 귀엽고 친숙한 외모가 특징이다. 음악과 미술을 비롯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였던 MCM이 트위티와 함께 론칭한 ‘MCM X LOONEY TUNES 컬렉션’은 트위티 캐릭터를 활용한 백, 레디 투 웨어,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약 30여 종류의 제품으로 출시됐다
‘FIFA 월드컵 2022™’를 앞두고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가 한정판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해오고 있는 코카-콜라는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를 맞아 ‘믿는 순간, 마법처럼(Believing is Magic)’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카-콜라는 전 세계 인기 축구 선수들의 ‘파니니 스티커’를 활용한 한정판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파니니 스티커’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카드 도감으로 197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축구 팬들과 수집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코카-콜라
국민도서관 책꽂이와 토도웍스가 휠체어 사용 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민도서관 책꽂이는 온라인 도서 공유 플랫폼이다. 독서안전망이란 국민도서관 책꽂이가 소장 중인 20만 권에 달하는 장서를 바탕으로 하는 ESG 사업모델이다. 이는 독서 접근성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업의 후원을 통해 무료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토도웍스는 수동 휠체어에 보조장치를 장착해 전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소셜벤처 스타트업이다. 토도웍스는 국민도서관 책꽂이와 제휴를 통해 내년 3월까지 무료로 도서 대출을 2회까지 할 수 있는 도서관 이용권을 제공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는 일명 '당근 패드로 불리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등 ‘캐롯 카로틴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캐롯 카로틴 수딩 토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 캐롯 카로틴 수딩 토너는 ▲카밍 워터 패드 ▲릴리프 크림 ▲핸드메이드 솝 ▲모이스트 이펙터에 이어 5번째로 선보이며, 제주에서 건강하게 자라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은 무농약 당근을 사용했다. 또한 당근추출물 18%와 당근씨 오일을 함유한 투명 액상 타입의 토너로, 자극받은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준다. 피부결 정돈 및 속수분 케어에도 효과적이며, 캐롯 카로틴 모이스트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꾸준한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와 함께 쌀쌀해진 날씨에 필요한 뉴클래식 감성의 2022년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한층 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평년보다 이른 추위에 보온성이 뛰어난 아웃도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요즘, 레드페이스는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2022년 신상 겨울의류 전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추운 날씨에도 자유롭고 편안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플리스, 다운 재킷 등 보온성과 활동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열린 홍명보장학재단(이사장 홍명보)의 ‘제14차 KOREA SHIELD PROJECT(이하 K.S.P)’의 후원사로 참여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후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명보장학재단의 K.S.P는 홍명보 이사장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현재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2명의 축구 수비 유망주를 만나 함께 훈련하는 후학 양성 프로그램이다. 대형 수비수를 육성하기 위해 중장기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재익(서울 이랜드FC), 김태환(수원삼성블루윙즈), 이상민(FC서울), 김륜성(김천상무), 이승모(포항 스틸러스) 등 연령별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했고, 현재 각 구단에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제미터(ZEMITER)는 첫번째 자체 퍼블리싱 게임인 ‘어비스 On ZEMIT’를 글로벌 130여개국에 9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어비스 On ZEMIT’은 블록체인 기술이 탑재된 P2E(Play to Earn) 게임으로 사전예약부터 약 30만명의 유저들이 신청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어비스 On ZEMIT’은 논타겟팅 액션 MMORPG 장르로 천사, 악마, 이계, 정령, 기계 5대 속성을 지닌 90여종의 가디언을 수집하고 가디언과 합체하여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또한 다른 유저와 힘을 합쳐 즐기는 월드보스와 파티를 이뤄 사냥하는 보스레이드, 다양한 자원을 구할 수 있는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재미를 선사한다.제미터 관계자는 “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의 사회 공헌 활동 아트엠콘서트에서 ‘2023 메세나회원’을 모집한다.현대약품의 문화 공헌사업인 아트엠콘서트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14년간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클래식을 대중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설자를 통해 이야기를 겸한 하우스콘서트 클래식 공연이다.2017년부터 모집을 시작한 아트엠콘서트 메세나 회원은 과거 유럽, 일본 등 해외투어를 진행하며 문화 교류를 확대했고, 국내 평창국제음악제도 참석하는 등 수많은 활동을 함께했다. 2023년 아트엠콘서트 라인업으로 금관 브라스 밴드 ‘솔루스 오브 브라스’를 시작으로 트리오제이드 소속 첼로 연주자 ‘이정란’, 중앙 음악 콩쿠르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정상에 섰다.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 포스트시즌(PS) KS 6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4-3으로 꺾었다.이로써 SSG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KS 우승을 확정했다. 올해 정규시즌에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고 KBO리그 40년 역사상 최초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일군 SSG는 KS에 직행, 통합 우승까지 일궜다2021년 초 SK 와이번스를 인수해 재창단한 SSG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이다.SSG가 KS 정상에 선 것은 전신 SK 와이번스 시절을 포함해 2018년 이후 4년 만에 통산 5번째(2007년·2008년·2010년·2018년·2022년)다.SK 시절까지
9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오전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충청지역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충남권은 아침최저기온이 1~8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다.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클 것으로 보인다. 계룡 등 일부 내륙은 15도 이상의 기온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오늘은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 일부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강이나 호수, 서해대교 등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낄 것으로 보여, 기상청은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9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오전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
9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 최고기온은 15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남동구 5도, 강화군·서구·연수구 6도, 부평구·중구 7도, 동구·미추홀구 8도, 옹진군 12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6도,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옹진군 15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인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