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대표이사 정형석)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시민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사랑의 저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사랑의 저울 캠페인’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기부상품을 구매한 후 받은 영수증을 매장 내에 준비된 ‘사랑의 저울’에 투입하면, 해당 영수증 금액 일부가 구로구 독거어르신을 위한 바우처 지원과 영수증 업사이클링 카드지갑 제작에 쓰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이에 기빙플러스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기빙플러스 전 지점에 ‘사랑의 저울’ 캠페인 공간을 마련하고 매장 고객들에게 참여를 독려한다. 기빙플러스는 매장 내 설치된 ‘사랑의 저울’을 통해 고객들의 영수증이 쌓일수록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신협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4건 4점이 지난 4일자로 대전광역시 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확정·고시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유물은 『신용조합부기해설』 『신용조합개론 성가신협의 연혁』 『황간신협 조합원장』 『황간신용조합 정관』 등으로, 1962년부터 1964년 사이 제작된 자료들이다. 신협이 태동하던 시기의 운영 현황과 제도적 기반을 보여주는 핵심 기록물로, 초기 금융협동조합 운동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전광역시는 이번 고시에서 “해당 자료는 현대 한국 금융사에서 신협운동이 갖는 역사적·문화적 위상을 반영한 대표적 기록물”이라며, ‘
라이온코리아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약 3억 9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을 위한 포용적 사회 실현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사회의 다양성 증진을 위해 이번 대규모 나눔을 결정했다. 지원 물품은 다문화가정과 이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기’에 필수적인 샴푸∙린스∙컨디셔너 등 자사 생활용품으로 구성했다. 기부 물품 전달식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에서 김도형 라이온코리아 경영지원담당 상무,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품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시가족센터를 통해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대표 권형중)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고 30일 밝혔다. 일화는 지난 28일 서울 암사유적지에서 열린 ‘제19회 선사 마라톤 축제’와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가평자라섬 전국 마라톤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협찬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함께 건강한 기업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2030 러너들의 참여가 급증하며 '러닝 붐'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화는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혜택을 마련해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선사마라톤 축제에는 자사 생수 브랜드인 광천수 및 이온음료 에버데이 1만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브랜드 마스코트 ‘할리베어’를 활용한 MD 라인업을 공개하고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리스는 지난 24일 브랜드 마스코트 ‘할리베어’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하고, 이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할리베어의 캐릭터 스토리를 비롯해, 이를 반영한 메뉴들은 출시 직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할리스는 할리베어를 활용한 신규 MD를 출시하고 브랜드 마스코트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한다. 내달 1일부터 공개되는 할리베어 MD는 ‘할리베어’와 일상 가까이서 함께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할리베어 피규어 키링’과 ‘할리베어 키링 카드지갑’ 2종으로, MZ세대의 백꾸(Bag, 가
형지엘리트(대표이사 최준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아이돌 그룹 ‘더윈드(The Wind)’와 ‘리센느(RESCENE)’를 모델로 발탁하고 동복 포스터를 공개했다. 형지엘리트는 ‘더윈드’와 ‘리센느’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엘리트학생복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두 그룹을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더윈드는 청량한 음악 색깔과 안정적인 무대 매너로 주목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룹이다. 리센느는 매 앨범 향기를 주제로 독창적인 컨셉을 선보이고 있다. 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도 활동
외식 프랜차이즈 투다리가 최근 화제가 된 고객 미담을 계기로, 고객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모으는 소비자 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과 브랜드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경험을 공유하고, 추억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얼마 전, 단종된 투다리 ‘얼큰해물우동’을 간절히 그리워한 고객의 글을 본 투다리 제품개발 담당자가 직접 밀키트를 제작해 전달한 사연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투다리는 이 미담을 단발적 일화로 끝내지 않고, 더 많은 고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투다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 영동군이 주관한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진행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민속예술제’는 지역마다 있는 고유의 민속예술을 보존, 전승, 활용하기 위해 1958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국내 최장수 행사 중 하나로 올해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일반부 21개 단체, 청소년부 11개 단체, 1,4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번 경연을 통해 ▲일반부 ‘울산쇠부리소리’를 보여준 울산광역시 울산쇠부리소
17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이하 창작산실)에 기획 초청된 윤무아의 ‘목련풍선’과 보편적 극단의 ‘닐 암스트롱이 달에 갔을 때’ 연극 작품 두 편이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을 통해 29일(월)부터 관객과 다시 만난다. 창작산실은 제작부터 유통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연극, 창작뮤지컬, 무용, 음악, 창작오페라, 전통예술 등 기초 공연예술 분야의 우수 신작을 발굴·지원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의 대표적인 지원 사업이다. 또한 우수 공연의 영상화를 통해 관객 개발과 유통을 활성화하고,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네이버TV·CGV 등과 협력해 공연 이후에도 작품이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국립극단 온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이하 예경)와 함께 10월 14일(화)부터 11월 16일(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5 대한민국은 공연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대한민국은 공연중’은 다양한 공연들이 우리 주변 공연장에서 항상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공연 성수기(10~11월)를 맞이해 문체부가 추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들을 국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이를 위해 문체부와 예경은 ‘서울아트마켓(PAMS)’,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리:바운드 축제’, ‘웰컴대학로 페스티벌’ 등 주요 공연 축제, 마켓 등과 함께 각 지
바른치킨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6일 오전 진행된 협약식에는 바른치킨 FC사업본부 박승훈 본부장, 마케팅팀 정건희 팀장, 손예림 책임을 비롯해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바른치킨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국내 결식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필요시 전문 교육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예정
지난 주말 열린 케이팝 로드 콘서트(K-Pop Road Concert·케로콘)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현장 관객뿐만 아니라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수많은 팬들이 동시에 참여하면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케이팝 경험을 선사했다. 무대에는 소향, 준케이, 김기태, 먼데이키즈, 브브걸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특히 AI MC ‘한세아’가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인공지능 기술로 구현된 한세아는 아티스트와 팬 사이를 매끄럽게 하여 신선한 충격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케이팝로드 관계자는 “AI MC 한세
‘폭군의 셰프’가 발굴한 보석, 배우 이채민이 완벽한 결말을 이끌며 이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최종회에서 이헌(이채민 분)은 인주대왕대비(서이숙 분)를 사망케했다는 천인공노할 사건의 누명까지 썼지만, 진명의 앞날을 위해 궁으로 돌아와 역모를 꾸민 제산대군(최귀화 분)과 결판을 지었다. 결국 폐위되어 귀양길에 오르는 신세가 되었음에도, 끝가지 자신을 해하려 하고 연지영(임윤아 분)을 납치한 제산대군에게 맞서며 치열한 결전을 펼쳤다. 모든 것을 잃은 이헌은 연지영이 죽음을 맞은 동시에 현대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했고, 그 또한 목숨을 잃은 듯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