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24일, 대전 신협중앙회 본부 1층에서 농협중앙회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4년 8월 신협·농협 등 5개 협동조합이 체결한 ‘쌀 소비 촉진 MOU’의 실천 활동으로, 협동조합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직장인의 건강한 아침 식습관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협과 농협은 ‘아침 밥차’를 운영하며 출근하는 직원 약 400명에게 간편 도시락과 농협 즉석밥 ‘밥심’을 제공했다. 특히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직접 배식에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농협 임직원도 함께 자리해 협동조합 간 연대와 협력을
올해 추석 연휴는 최대 10일간의 ‘황금연휴’로 이어지며, 귀성길을 비롯한 장거리 운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 시기에는 장시간 운행으로 차량에 무리가 가기 쉽기 때문에 사전 점검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 실제로 리본카가 진행한 ‘추석 연휴 차량 이용 트렌드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49.7%가 귀성길에 앞서 차량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해,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안전 점검 필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브레이크·타이어부터 배터리·냉각수까지, 장거리 주행을 준비하는 운전자들이 꼭 알아야 할 차량 점검 포인트를 공개했다. ■ 귀성길 첫걸음, ‘브레이크·타이어’ 상
케이웨이브미디어(K Wave Media, NASDAQ: KWM, 이하 KWM)가 고태호 작가의 인기 웹툰 ‘방백남녀’를 원작으로 한 숏폼 드라마 제작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 웹툰으로 연재된 방백남녀는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입체적인 캐릭터들로 청춘 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연재 직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두터운 팬덤을 형성했으며 섬세한 심리 묘사와 높은 완성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드라마는 K콘텐츠 업계 최초로 미국 나스닥 상장을 이루어 낸 KWM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뉴미디어 신기술 콘텐츠 랩 스토리피아를 운영하는 메타유니버스가 공동 제작한다. 연출은 ‘남과 여’, ‘일진에게 찍혔을 때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대표이사 박현진, 이하 ‘밀리의서재’)가 kt 지니뮤직(이하 ‘지니뮤직’)과 협업해 4인조 밴드 국카스텐(하현우, 전규호, 김기범, 이정길)이 낭독에 참여한 오디오북 《변신·시골의사》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밀리의서재와 지니뮤직 양사의 콘텐츠 역량을 결합한 공동 기획으로 마련됐다.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문학 작품을 낭독하는 오디오북 콘텐츠를 통해 책과 음악을 연결하는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시한다.특히 이번 협업에는 11년 만에 신규 앨범과 함께 돌아온 록밴드 국카스텐이 참여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밀리의서재와 지니뮤직 이용자들은 국카스텐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동시에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24일 GS리테일, 장연면사무소와 함께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품사막화 해소를 위한 2025 행복트럭’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복트럭’은 기아대책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이 지난 2024년부터 GS리테일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 도서산간 지역에서 점차 문제로 대두되는 식품사막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행선지는 충북 괴산군 장연면으로 양사는 현지를 찾아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 물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장연면 소재 총 17개 마을, 200가구에 가구당 7만 원 상당의 물품을
프레인글로벌(대표 김평기)이 글로벌 PR 시상식인 '2025 아시아 태평양 세이버 어워즈(2025 SABRE Awards Asia-Pacific)' 테크놀로지 하드웨어(Technology: Hardware) 부문 수상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이버 어워즈는 글로벌 PR 전문 매체 프로보크 미디어(Provoke Medi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PR 시상식이다. 브랜딩과 평판 관리 등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걸친 창의성과 전략적 실행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북미·아시아·유럽·중남미·아프리카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1,200개 이상의 출품작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프레인글로벌은 반도체, 게임, 산업용 컴퓨팅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문광연)은 오는 26일, 예술-기술 융합 특화 플랫폼 ‘아트코리아랩’에서 ‘AI×예술 포럼: AI시대 예술 생태계의 변화와 대응과제’(이하 AI×예술 포럼)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아트코리아랩이 AI와 예술을 주제로 여는 두 번째 행사로, 인공지능 기술이 예술계에 미치는 영향과 인식, 국내·외 예술기관들의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주제 발표(3건)와 패널 및 청중 참여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에는 문광연 연구진과 아트코리아랩 입주기업 대표가 참여해, 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우리금융미래재단, ABL생명과 함께 전국 저소득 조손가정에 ‘우리금융 행복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손가정은 부모의 사망, 이혼, 질병, 가출 등의 이유로 조부모가 손자녀를 장기간 양육하는 가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 조손가정은 11만 8,907가구로 약 29만 8,000명으로 추산된다. 조손가정은 평균 소득이 일반 가정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64.1%의 월평균 소득이 80만 원 미만이다. 조손가정의 조부모는 대부분 고령이거나 건강 악화로 근로 능력이 제한되어 있어 생계유지에 큰 곤란을 겪고 있고, 손자녀는 부모의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에트로(ETRO)’가 24일, 2025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며 톱모델 한혜진과 함께한 <하퍼스 바자 코리아>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이번 화보에서 에트로 2025 가을-겨울 컬렉션을 그녀만의 독보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녀 특유의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와 대담한 포즈로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화보에서 착용한 에트로 2025 가을-겨울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드 빈센조(Marco de Vincenzo)가 밀도 있고 원초적인 물질들을 탐구하며, 촉각적이고 실체적인 소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브랜드 특유의 헤리티
밴드 원위(ONEWE)가 UFO를 찾아 나선다. 원위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MAZE : AD ASTRA'의 단체, 유닛,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위는 키치함과 레트로함이 공존하는 캐주얼 룩을 입고 등장, 5인 5색 소년미를 자랑했다. 'UFO 출몰 지역'이라고 적힌 표지판 앞에 선 다섯 멤버는 탐험 준비를 마친 듯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각 멤버의 상징 악기가 안테나 등 UFO 탐지기를 연상케 하는 모양으로 변형돼 눈길을 끈다. 원위는 '별을 향한 여정'이라는 앨범을 관통하는 주제를 콘셉트 포토에 오롯이 녹여내며 'MAZE : AD ASTRA'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MAZE : AD ASTRA'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공연장 최초로 브랜드 굿즈 개발을 위한 ‘세종문화회관 아트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9월 25일(목)부터 10월 31일(금)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세종문화회관의 건축적 가치, 역사적 상징성 그리고 서울시예술단의 예술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굿즈를 발굴하고, 시민과 전문 창작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열기 위한 첫걸음이다.최근 다양한 문화기관에서 굿즈 열풍이 확산되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역시 지난 9월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문화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아트 굿즈 개
(재)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은 지난 9월 23일(화) 오후 3시, 구로아트밸리 소강당에서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원장 미켈라 린다 마그리)과 문화 교류 및 업무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국제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역량 강화 및 예술 기반 조성 ▲인적 교류를 통한 문화 나눔 사업 활성화 ▲국내외 문화예술 관련 공동사업 추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이를 통해 (재)구로문화재단은 구로구민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서울 강서구 방화초등학교에 참여형 생태 교육 공간 ‘코웨이 생태숲 2호’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코웨이 생태숲’ 프로젝트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산림청이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을 심고 동시에 곤충 등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마련해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생태 보전 사업이다. 1호 코웨이 생태숲은 지난해 지타워 본사 옥외 공간에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조성했으며 지역 주민에게 열린 휴식·환경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코웨이 생태숲 2호는 초등학교 내에 마련돼 아이들이 마음껏 자연을 관찰하며 생태계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 교육 공간으로 구성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