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엔믹스)가 2025년 K팝 그룹 기준 멜론 일간 차트 1위 최다 기록을 세웠다. NMIXX는 지난 10월 13일 정규 1집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육각형 걸그룹' 빛을 발했다. 신보 발매 일주일 만인 20일 기준 타이틀곡 'Blue Valentine'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첫 1위를 찍었고, 일간 차트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주간 차트(11.03~11.09)까지 2주 연속 1위를 수성하는 롱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9일 자 일간 차트 1위로 통산 18번째 최정상에 오르고 올해 K팝 그룹 기준 최다 1위 신기록을 달성했다. NMIXX는 데뷔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자체 커리어 하이는 물론 각종 차트 1위를
하이브가 월드투어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 원에 근접했다.11일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하이브 매출은 7272억 원으로, 전년 동기비 37.8% 늘어났다. 지금까지 분기 최고 매출로 기록됐던 2024년 4분기 실적(7264억 원)을 초과했다. 앞서 하이브는 2025년 1분기와 2분기 매출도 각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하이브의 누적 매출은 약 1조 9300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직접 참여형 매출은 4774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66%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진의 글로벌 솔로 투어를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
크레이버코퍼레이션(크레이버)의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중국 배우 ‘청레이(丞磊)’를 현지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3개월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지난 1일에는 대표 라인인 ‘마다가스카르 센텔라’를 컨셉으로 한 청레이의 화보와 영상을 공개하며 현지 MZ세대에 브랜드 메시지를 전했다. 청레이는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약 중인 중국의 대표 신예 배우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스킨1004의 핵심 가치인 ‘자연 유래 마다가스카르산 센텔라’와 어우러져 소비자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순수 생활 문학의 전통과 디지털 문학의 흐름을 아우르는 '계간 한국문학세상 가을·겨울호(통권 제47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호는 인간과 삶, 그리고 공동체의 따뜻한 온기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되어,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한다.첫 장에는 국민 작가로 잘 알려진 김영일 회장의 에세이 칼럼 「인생은 삶의 방정식」이 실렸다. 시골 마을의 가로등이 고장 나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는 모습을 보고 직접 군청에 민원을 제기해 마을에 다시 불이 밝혀지는 과정을 그려냈다.작가는 그 경험을 통해 “작은 빛 하나가 사람의 마음까지 밝혀주는 것”이라며, 삶 속에서 서로를 비추는 온정의 힘을 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멤버사인 SK텔링크, 인천항만공사, 삼일PwC, 삼일미래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지원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장난감 새활용 자원봉사’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활동은 결식우려아동 지원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프로그램으로, 멤버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는 각 멤버기업 사옥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참여한 임직원들은 사내에서 모은 폐장난감을 직접 선별하고 소독·분해했다. 분해된 장난감은 장난감 자원순환 전문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으로 보내져, 멤버기업의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나 키링, 장난감 등으로 업사이클링
출판사 박영사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진적인 발전에 따른 사회적 위기와 윤리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는 신간 ‘AI 광기: 통제 불가능한 미래가 온다(이하 AI의 광기)’를 출간했다. 조광현 박사가 집필한 이 책은 AI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전환점에 도달한 지금, 사회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묻는다.‘AI 광기’는 단순한 기술 예찬을 넘어 AI가 이미 사회 구조·법·윤리·교육·노동·인간 존엄성에 깊이 관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공론과 성찰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책은 우리가 외면해온 윤리적 공백과 통제의 사각지대를 날카롭게 짚으며 기술에 압도되지 않고 공존할 수 있는 사회적 해법을 제
유럽의 한 마트에서 일본 기모노를 입은 여성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김치 소스'가 판매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다"며 "이런 '김치 소스'가 판매되면 자칫 유럽인들에게 일본 음식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서 교수는 "한국의 '김치'와 중국의 '파오차이'는 엄연히 다른 음식인데, 중국어로는 '泡菜'(파오차이)로 번역을 해 놨다"며 "제품의 출처를 알아보니 스페인 업체"라고 전했다.최근 독일의 '국민마트'로 불리는 알디(ALDI)에서 자사 홈페이지에 '김치'를 '일본 김치'로 소개해 큰 논란이 됐다.과거 이 업체는 김치 제품에 독일어와 이탈리아어로 '중국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취업 준비생 및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 대상 '퇴근 후 이력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구직자들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케팅, PM·PO, 개발 직군 현직자 선배들의 실질적 조언과 이력서 코칭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잡코리아에 등록된 이력서 업데이트만으로 각 직무별 멘토와 1:1 코칭 기회를 받고, 다양한 경품 당첨 기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잡코리아는 신청자 중 60명을 선정해 오프라인 강연,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골든 코칭권’을 제공한다. 행사는 토스뱅크, 롯데카드, 아모레퍼시픽 등 현직자 선배의 취업 특강이 열리고 이후 참가자별 이력서 첨
이탈리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듀베티카(DUVETICA)가 앰버서더 김지원의 우아한 무드를 담아낸 2025 프리미엄 윈터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알리는 이번 화보는 우아함과 품격이 공존하는 듀베티카의 윈터 컬렉션을 배우 김지원과 함께 그려낸 것으로 김지원은 특유의 고혹적인 매력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감성과 감각적인 실루엣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특히 대표 아이템인 ‘마라테아 시리즈’는 듀베티카의 우아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뉴 매트 소재로 은은한 광택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뉴 아이템이다. 시그니처인 오각 허리 벨트로 슬림한 라인을 강조했으며, 유럽산 라쿤 퍼를 매치한 롱 버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국악 영재 양성과 전통예술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25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Arts & Business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문화예술 후원 시상식으로, 1999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협회 회장단, 수상 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협은 2021년부터 전통한국음악예술원과 협력해 국악 인재양성 및 전통문화 활성화 사업을 4년째 꾸준
2025년 11월 치킨 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깐부치킨, 2위 교촌치킨, 3위 BBQ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28개 치킨 전문점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의 치킨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9,506,150개를 분석하여 자들 치킨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브랜드에 영향을 끼치는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분석 된다. 치킨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음저협)는 자난 7일(금)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5 한중지적재산권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의 저작권 보호와 창작자 권익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한·중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사단법인 한중지적재산권학회(회장 임원선)가 주최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인공지능과 지식재산 보호’를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과 중국의 학계·법조계 전문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저작권 관련 단체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저작권 제도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창작자 권익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은 11월 청년 예술가의 상징인 ‘유재하’로 관악을 가득 채운다고 10일 밝혔다.재단과 유재하음악장학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총동문회는 2023년 우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이래 민관 거버넌스 기반의 연속적인 협력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일(토), 전량 매진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인 음악페스티벌 ‘샤로수길클럽데이’를 시작으로,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전야제 2025’ , ‘관악 레코드페어’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유재하음악경연대회’는 1989년 처음 시작해 36년 동안 신진 음악가를 배출해 오며 대한민국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전야제’는 본선 경연을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