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명절 기간 외로움과 고립감을 겪는 국내 고려인 가정에게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고려인 추석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려인은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 정책으로 러시아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이주한 한인 후손들로,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지에 정착해 살아왔다. 현재 한국에는 약 11만 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나, 언어·문화 장벽과 제한된 고용 기회, 불안정한 체류 신분 등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특히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지역사회와의 단절로 ‘소속감 결핍’ 및 ‘사회적 고립감’이 확대되기 마련이다. 이에 기아대책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아태지역 DTC (Direct-to-Consumer) 부문 총괄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 General Manager, Direct-to-Consumer, Asia Pacific)에 토니 자메츠코프스키(Tony Zameczkowski) 전 넷플릭스 아태지역 부사장 겸 지역 공동 총괄 및 파트너십 부문 총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자메츠코프스키 신임 수석부사장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테크 분야에서 25년 이상 글로벌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앞으로 아태지역 전역에서 디즈니의 스트리밍 비즈니스 성장과 발전을 이끌 예정이다. 신임 수석부사장은 루크 강(Luke Kang)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APAC President)과 조 얼리 (Joe Earley) 디즈니 엔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새 미니앨범과 함께 돌아온다.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올아워즈가 오는 9월 9일 네 번째 미니앨범 'VCF'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올아워즈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신보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글로브, 핸드크림, 헤드폰과 늘어진 선, 탬버린 등 다양한 오브제가 담겨있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팝하면서도 레트로한 포스터가 공개될 앨범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올아워즈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ALL OURS(올아워즈)'로 데뷔 후 두 번째 미니앨범 'WITNESS(위트니스)'를 발표하며 '신흥 퍼포돌
'한음페'에서 6년 만에 뭉치는 H.O.T. 완전체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한터 음악 페스티벌'(Hanteo Music Festival, 이하 한음페)을 주관하고 주최하는 한터글로벌은 19일 "H.O.T. 멤버 전원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한터글로벌에 따르면 H.O.T. 멤버들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23일 오후 전파를 탄다. 6년 만에 다시 뭉치게 된 계기와 소감, 공연을 앞두고 준비하는 과정 등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H.O.T.가 6년 만에 완전체로 모여 '한음페' 무대에 선다는 소식은 각종 매체와 SNS,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에 이번 H.O.T. 완전체의 뉴스 출연에 팬들은 물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오는 30일 오후 2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대표 한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아이스크림북스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총 250명을 초청한다. 최태성 강사가 ‘다시 빛을 찾다’라는 주제로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 그의 저서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이 아이들에게 어떤 역할을 해줄 것인지에 대해 강연을 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 선착순 100가족에게는 저자 사인회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강연회 참석 희망자는 오는 2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돕기 위해 8천3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박명하 부회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이웃의 건강과 안전이 큰 위협을 받는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의사협회는 의료인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이웃 곁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기부뿐 아니라 피해 현장에서 의료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에 긴급의료지원단을 파견해 건강을 위협받는 주민들을 위해 의료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는 K클래식 프로젝트인‘아르코 앙상블(ARKO Ensemble)’이 8월 18일과 24일(현지시간)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 각각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첫 공연은 노르웨이 베르겐에 있는 하콘홀에서 8월 18일(월) 오후 7시(현지시간)에 실내악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매월 베르겐대학교 아울라(Aula)에서 열리는 ‘아울라 시리즈(Aulaseriene)’의 여름 프로그램에 포함된 것으로, 아르코 앙상블은 이 시리즈의 특별 무대에 초청돼 연주한다. 18일(현지시간) 노르웨이 공연에서는 아르코 앙상블 단원 중 박경(첼로), 이유나(비올라), 조시연(바이올린) 등이 참여하며 원재연(피아노) 아르코 앙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와 함께 오는 8월 24일(일)부터 31일(일)까지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5) 연계 행사와 ‘예술가의 식탁’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계 행사 및 특집 방송은 예술가와 예술 현장에서 나온 메시지를 관객의 경험과 연결해 사회적 감수성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개인과 공동체 전반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대중 친화적 플랫폼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오는 8월 25일(월)부터 31일(일)까지 열리는 EIDF2025의 신규 공식 부문 ‘아트 앤 컬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후원하는 ‘2025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SPAF, 이하 ’SPAF’)’가 오는 10월 16일(목)부터 11월 9일(일)까지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등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25회를 맞은 SPAF는 ‘얽힘과 마찰(Entanglement and Friction)’을 주제로, 연극·무용·다원예술 등 국내외 주요 작품 22편과 다양한 워크숍, 협력 창작랩 등을 축제 기간 동안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특히 이번 축제는 25년간의 역사와 경험 위에 세계 공연예술의 흐름을 압축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이 여름 휴가철과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연박 패키지 ‘투 나잇, 투게더(Two Night, Together)’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반려동물과 함께 키녹에서 장기간 머물며 특별한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을 위해 기획됐다. 키녹은 객실을 비롯해 호텔 전 공간을 펫 친화적으로 설계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카페·레스토랑, 실내·외 펫파크, 다양한 펫 전용 부대시설을 갖춘 경주의 대표 펫 프렌들리 호텔이다. 연박 패키지는 2박 숙박, 베이커리와 커피로 구성된 조식 서비스, 실내·외 펫파크 무료 이용권, 반려동물 전용 어메니티를 포함한다. 투숙 기간에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은 창업 및 사회혁신 분야의 활동하는 기관과 단체를 후원하는 사업인 ‘혁신생태계 파트너십’을 2025년 지원 체계로 새롭게 정비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혁신생태계 파트너십’은 창업가와 사회혁신가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단체의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산나눔재단의 후원 사업이다.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약 2억 5천만 원의 후원금으로 30개 행사·활동을 지원했으며, 총 7천 8백여명의 참가자들이 생태계 전반에서 도전과 교류의 기회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글로벌 교류,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지역, 회복탄력성 등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서울대학교 교원양성혁신센터와 지난 8월 12일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보교육대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교육여행’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보교육재단은 지난해 서울대학교 사범대와 ‘참교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사와 예비 교원을 대상으로 수상자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특강을 진행해 왔다. 이에 더해, 올해는 수상자의 교육 철학과 실천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여행을 개최하여 참사람 육성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여행은 교보교육대상 수상자 김영식 소망교도소장의 근무 현장인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진행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영)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47,559,350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H.Point’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현대백화점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고객과 임직원 총 6,441명이 뜻을 모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며, 기업과 고객이 함께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현대백화점그룹은 별도로 3억원의 수해 복구 기금을 조성해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수해, 산불, 지진 등 각종 재난 때마다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H.Point 고객들과 함께 기부한 성금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