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은 국내외 과거의 명곡 및 명반을 재해석한 휴먼 큐레이션 서비스 ‘에디션M’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음악 전문가 집단과 함께 공개한 ‘에디션M’은 장르의 탄생부터 대표 아티스트의 필청 음반까지 ‘세상의 모든 음악을 해설’하는 것을 표방한다.‘에디션M’은 국내와 해외 가요를 아우르는 명반을 집대성해 이를 멜론매거진 콘텐츠와 추천곡 플레이리스트로 제공한다. 국내는 1950년대부터의 가요 통사 등 6개 부문에서 명반 및 대표곡 플레이리스트를 집대성하고, 더불어 1980년부터 2010년대까지의 댄스, 발라드, 인디, 알앤비, 힙합 등 6개 장르의 명반도 선정한다.해외 가요에서는 팝, 락, 알앤비, 힙합, J-POP과 클래식, 재즈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계의 물가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가안정 원정대' 캠페인의 세 번째 이벤트를 7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외식업주들에게 필수적인 식자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고물가에 대응하는 한편 식재료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경북 경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되는 쌀 5000포를 비롯해 쌀, 콩기름, 정육 상품 등이 포함되며, 이 외에도 식용유, 순살치킨, 감자튀김 등 외식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식자재를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서 외식업주들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전통 음료인 식혜를 활용한 ‘비락식혜 살얼음 쿨라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1993년 출시 이후 오랜 기간 사랑받은 팔도의 장수 음료 ‘비락식혜’와 협업해 탄생했다. 밥알이 씹히는 정통 식혜를 던킨의 대표 여름 음료인 쿨라타로 재해석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비락식혜 살얼음 쿨라타’는 식혜와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든 음료로, 식혜 본연의 구수하고 달콤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정통 식혜와 동일하게 밥알을 넣어 포만감을 더했으며, 음료 위에 살얼음을 띄워 얼음이 부서지는 식감과 함께 마시는 순간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을 선사한다.이번 협업은 던킨과 ‘비락식
한미약품은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 4명의 선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는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주주총회에서는 임종윤 사내이사, 임종훈 사내이사,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남병호 사외이사의 선임안이 주된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이 안건들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어 한미약품의 이사회에 새로운 인물이 합류하게 되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선임된 이사진은 탁월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이사진은 기존 6명의 이사들과 협력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신규
유럽 가구 편집숍 ‘보노엠’(대표 강현주)이 JTBC 수목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 가구를 협찬한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첫 방영을 시작한 JTBC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사회적 기업 ‘목마른 사슴’의 대표가 된 전직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이 아이들과 놀아주는 키즈 크리에이터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와 엮이며 인생에 반전 충만 로맨스를 더하는 드라마다.JTBC<놀아주는 여자>의 드라마 캐릭터에 맞춰 램프와 콘솔 테이블, 서랍장과 사이드 협탁까지 다양한 제품을 협찬한 보노엠은 친환경 마감으로 나무 고유의 결과 향을 전하는 가구를 전개하는 브랜드로 오랜 세월을 버텨낸 다양한 수종의 고
청호나이스가 컴팩트한 사이즈에 뛰어난 안마성능과 사용자 편의성까지 갖춘 세련된 디자인의 안마의자 '로망'을 출시했다 18일 밝혔다 청호나이스 컴팩트 안마의자 로망'은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47% 가량 줄어든 사이즈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에 안정감 있는 웜 그레이 색상을 통해 집안 내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인체공학적인 안마모드를 가진 ‘로망’은 SL타입 입체 프레임이 적용되어 목부터 엉덩이까지 입체적으로 밀착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가 바뀌더라도 마사지 볼이 목과 어깨 위치를 체형에 맞게 자동 측정해 주어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로망’의 특장점으로는
방광염은 많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비뇨기 질환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중장년층 여성의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더군다나 치료 후에도 방광염이 재발하여 지속적으로 고통을 겪는 환자 사례가 다반사다. 방광염은 대장균, 포도상구균, 장구균, 폐렴간균 등 여러 세균이 방광 내부에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특히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데 짧은 요도 특성 상 세균이 더 쉽게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광염에 걸리면 치골 및 아랫배 부위에 통증이 발생한다. 또 배뇨 시 통증, 화끈거림, 빈뇨, 절박뇨, 혈뇨, 악취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방광염이
신세계면세점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애슬레저 및 아웃도어 브랜드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해외여행에서 골프, 자전거 라이딩, 트래킹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세계면세점은 이러한 수요에 맞추어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매장을 새로 오픈하거나 기존 매장에 관련 상품을 강화했다. 특히, 헬리녹스와 캐나다구스 등 글로벌 브랜드는 업계 단독으로 입점했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인 헬리녹스는 인천공항점에서 자전거 라이딩에 최적화된 신규 브랜드 TRVR을 새롭게 선보인다. TRVR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시작되어, 사용자
비올리스트 이화윤이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자에게 자신이 사용하던 고가의 명품 악기를 무상 대여하는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비올리스트 이화윤은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콩쿠르와 유리 바슈메트 국제 비올라 콩쿠르의 최연소 우승자로 화제를 모았던 주인공이다. 3살 때 전통 판소리로 음악을 시작한 신동으로 이러한 감성이 바탕이 되어 국악과 클래식의 장르를 넘나들며 감동과 실력을 갖춘 연주자로 평가 받고 있다. 악기 전달식은 지난 17일, 뷰티플마인드 소속 발달장애인 비올리스트 류종원(23세)씨에게 브람스 국제 콩쿠르와 유리 바슈메트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을 때 사용했던 독일에서 제작된 비
한국콜마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안드로겐성 탈모의 대표적인 16가지 유형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사들과 협력해 탈모 유형별로 1만 가지 이상의 맞춤형 화장품을 추천하고, 탈모 문제를 겪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콜마는 최근 소비자들의 ‘초개인화’ 트렌드를 반영해 안드로겐성 탈모에 대한 맞춤형 화장품을 추천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이 기술은 두피 표면에 존재하는 바이오마커(DNA)를 분석하여 남성형 9가지, 여성형 7가지 등 총 16가지 안드로겐성 탈모 유형을 진단한다. 이는 소비자 개인의 탈모 유형에 맞춘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
넥슨은 오는 20일까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24)’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넥슨은 구성원들의 다양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깊이 있게 공유하고자 작년에 이어 비공개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NDC24는 넥슨(일본법인) 이정헌 대표의 환영사 및 엠바크 스튜디오 패트릭 쇠더룬드 대표의 키노트로 시작되며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경영관리 △데이터분석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8개 트랙을 운영한다. 구성원들은 총 34개의 발표 세션 중 비슷한 관심사나 고민의 과정을 다룬 강연을 선택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이와 함께
동아오츠카는 아일릿 원희와 함께한 포카리스웨트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있는 그대로 파랑하자’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영상은 각각의 다른 파란색을 가지고 있는 청춘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광고에서는 저마다의 이유로 사랑받는 파랑처럼 저마다의 이유로 사랑받는 ‘나’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저마다의 매력을 지닌 나를, 있는 그대로 파랑(사랑)하며 설렘 가득한 청춘을 향한 응원과 위로가 깃든 메시지를 담았다.이준철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우리의 파랑엔 정답이 없다. 개개인마다 매력이 다 다르며, 청춘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정과 순간이 있다”면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파랑을 잘 간직
서울의 한복판, 한강변에 자리잡고 있던 서울의 랜드마크 63스퀘어 내의 ‘아쿠아플라넷63’과 ‘63아트’가 이번 달 30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1985년에 개장해 39년 동안 시민들과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수많은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 아쿠아플라넷63은 이제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됐다.1985년 7월 27일, 당시 동양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63빌딩이 준공됐다. 더불어 문을 연 63씨월드(현 아쿠아플라넷63)는 국내 최초의 대형 수족관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양한 해양생물 관람은 물론 각종 체험과 다양한 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9000만 명의 방문 기록을 세웠다.최대 250여 종 3만여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