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9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진행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CJ & TIFF K-Story Fund’(이하 ‘K-스토리 펀드’) 시상식에서 최종 창작자 3인에게 시상하고 창작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계 영화 창작자를 발굴하고 글로벌 영화시장 내 K-콘텐츠를 확장하기 위해 글로벌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K-스토리 펀드는 CJ문화재단이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및 영화진흥위원회(KOFIC)와 함께 2023년 9월 론칭한 지원 사업이다. 북미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한국계 영화감독들의 첫
가상자산 미디어+커뮤니티 플랫폼 코인니스가 가상자산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은 밤 10시라고 11일 밝혔다.코인니스는 9일 플랫폼 내 커뮤니티 활성 이용자 15만명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숫자로 보는 코인니스'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가상자산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는 요일은 월요일로 나타났다.올해 가장 커뮤니티가 활성도가 높았던 날은 지난 2월 3일로, 글로벌 무역 전쟁 우려로 비트코인 가격이 9만 7000달러 선까지 하락한 날이다.미국 하원 의원이 암호화폐 법안을 통과시킨 7월 17일, 비트코인 가격 변동 폭이 컸던 7월 24일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이와 관련해 코인니스 측은 "가상자
오는 11월 코엑스에서 국내외 F&B 산업 리더들의 인사이트와 경험의 확장을 조명하는 최대의 지식 플랫폼이 열린다. 커피를 통해 산업과 사회, 인간과 자연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제 1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The 14th World Coffee Leaders Forum, 이하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이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전 세계 75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아시아 유일의 글로벌 커피 지식 플랫폼으로 UN 산하 기관인 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시, 스페셜티커피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의 후원으로 열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다가오는 세계 유산기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13일 ‘유니세프 노후 준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9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논현역 앨고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유산기부 실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웰다잉문화운동 원혜영 대표와 행복100세자산관리연구회 강창희 대표가 이번 세미나에 함께해, 웰다잉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유언장 작성 및 노년을 준비하는 자산관리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며 유산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성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 콘텐츠LAB이 대학교를 졸업한 취업준비생 48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취업을 위한 사교육을 받은 청년이 전체 42.9%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동일한 조사 당시 31.6%보다 약 10% 넘게 늘어났다. 취업사교육 경험이 있는 청년들은 월 평균 38만원, 연간 약 455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4년 전 연간 약 218만원이었던 것에 대비해 109% 증가한 것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 이후 채용 환경의 여러 변화가 있었고 물가 상승까지 이어지며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취업사교육에서 가장 많은 비중(*복수응답)을 차지한 것은 '전공 자격증 취득(64.9%)'이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2025년 하반기 오프라인 채용설명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1일 밝혔다. 9월 3~4주 차 캐치카페에서 채용설명회를 여는 기업은 현대해상화재, DB손해보험, DB생명, CJ프레시웨이, APR, 키움증권, HS효성, 코스맥스 등이다. ◇ 현대해상화재는 오는 15일 캐치카페 신촌점에서 ‘2025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채용 안내 △현직자 상담 순으로 진행되며 자산운용, 보험계리/수리, 디지털/데이터분석, IT/정보보호, 기업보험 현직자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설명회는 관련 업계, 직무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DB그룹은 ‘2025 하반기 신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9일,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신협 시니어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강식은 신협중앙회 우욱현 관리이사와 세종우리신협 이사장, 국립세종수목원장, 시니어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주간의 교육활동을 돌아보며 우수 수료자 시상, 수강생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마무리됐다. ‘신협 시니어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은 은퇴 시니어의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형 교육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토양 및 영양관리, 병해충 관리
2025년 9월 세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퍼실 세제, 2위 비트 세제, 3위 테크 세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0개 세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8월 11부터 9월 11일까지의 세제 브랜드 빅데이터 4,968,58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세제란 기재의 표면으로부터 때나 부착물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정의한다. 세제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다수의 공급자가 저성장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 전략, 가격 정책 등이 경쟁의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기존 주방 세제의 세척력과 헹굼력을 중시하는 제품에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이행희)는 청각언어 장애가 있는 김하성 (가명, 16세)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고 언어재활 치료를 받아 소리가 있는 일상을 찾게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하성이는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에서 양쪽 귀가 고도 난청이라는 진단을 받아 보청기를 착용해 왔다. 하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커져, 일상생활은 물론 학업을 이어가는 데 불편함이 많아 인공달팽이관 수술이 불가피했다. 하지만, 당시 하성이 아버지 외벌이로만 온 가족이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서 하성이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수술 후 필수적인 언어재활 치료를 진행하기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10일, 구로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회 코웨이 환경사랑 그림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이를 표현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구야! 아프지마’를 주제로 지난 8월 15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및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진이 심사에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대상에는 영서초등학교 5학년 곽세현 어린이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멸종 위기 동물과 의인화된 지구를 중심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교통수단, 텀블러 사용, 자원
백양숯불갈비가 부산 해운대구 장산에 신규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산점은 치솟는 외식 물가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고품질 숯불갈비를 동시에 제공하며, 특히 해운대 생활권 및 장산역 인근의 젊은 소비자층과 직장인 저녁 모임 수요를 동시에 공략할 예정이다. 신규 오픈한 장산점은 백양숯불갈비가 지향하는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유지하는' 가성비 전략을 이어간다. 백양숯불갈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진정한 '가성비 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격 부담은 줄이되 품질만큼은 최고 수준을 고수하겠다"고전했다. 백양숯불갈비는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뼈 있어야 갈비다'라는 원칙 아래
베테랑 기획자 겸 MD의 노하우를 담은 신간 「살아남는 기획자」가 출간됐다. 책은 기획이 단순히 아이디어 발굴의 과정이 아니라 성과가 나오기 전까지 버티고 살아남는 힘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수년간 기획자로 활동하며 직접 부딪힌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와 좌절을 극복하며 얻은 생존 전략을 솔직하게 기록했다.도서 「살아남는 기획자」는 기획자의 생존법을 총체적으로 다루며, 아이디어가 어떻게 현실의 제약 속에서 다듬어지는지, 그리고 좋은 아이디어만으로는 왜 실패하는지를 사례로 설명한다. 이어 조직 내부에서 기획이 통과되는 데 필요한 설득과 협업, 성과를 만들어내기까지의 과정을 세밀하게 풀어내며, ‘성과는 기획자의 최
한국과 홍콩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홍콩위크 2025@서울’이 올 가을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홍콩 차이니즈 오케스트라, 아시안 현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국립창극단 김수인, 피아니스트 황자정 등과 협연하며 오는 9월 26일(금)부터 10월 25일(토)까지 동서양을 잇는 교류의 장을 열어간다.이 행사는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여가문화서비스부가 기획한 국제 예술축제로, 홍콩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중국 본토와 해외 주요 도시에서 이어져 왔다. 2023년 방콕에 이어 올해는 서울에서 처음 개최되며, 무용·음악·영화·만화·시각예술·패션 등 14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