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현장중심의 경영행보를 이어가고자 29일 공단 고양파주지사를 방문해 K-산업안전보건 철학을 공유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이사장은 고양파주지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K-산업안전보건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위해 근로자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 전개가 필요하며 공단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결과를 환류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자리에서는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일선에서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향을 생각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기술지원’ 수행기관 대표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233개 수행기관 소속 대표 및 담당자 175명이 참석해 소규모·고위험 사업장에 양질의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소통하며 안전보건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했다. 앞서 고용부와 공단은 1996년부터 재해예방기관에 위탁을 통해 안전 인프라가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의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무료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공단은 기술지도(위탁)를 수행할 민간재해예방기관을 공개 공
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2025년 대표 안전메시지를 전파하고 건설현장의 안전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두산건설이 시공 중인 작전현대아파트구역 작전재개발정비사업 현장에서 열렸다. 안실단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미세먼지 건강장해 예방 가이드 안내, 추락재해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산업재해근로자의 날 추모주간(4.28~5.2)을 맞이해 산재근로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4월 28일은 ‘산업재해근로자의 날’로 지정됐으며, 이를 계기로 안실단은 건설현장에서의 안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는 29일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신축공사현장에서 최근 중대재해가 다발하고 있는 건설업의 현장소장 및 안전관계자들과 함께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건설현장소장과 안전관계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인 위험성평가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재해예방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통한 재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권구형)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29일 관내 전문건설업체 실무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대규모 건설현장의 화재사고 및 중대재해 발생으로 중간관리자급 실무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고, 현장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위험성평가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고용부와 공단 소속 전문강사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화재예방 및 임금체불 방지 교육까지 포함돼 실무자들이 다양한 안전 이슈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용부와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재난재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한병도)와 정을호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보총, 학교안전정책포럼, 보건교사회, 환경안전보건협회가 공동주관했다. 행사는 허억 동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학교안전법 개정을 통한 학교안전 추진방향(김형태 학교안전정책포럼 대표) ▲안전교육 정규과목 도입 및 안전교사 양성(정현옥 한국안전관리사협회 이사) ▲영유아 안전 강화 방안(정수경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생활협동조합 이사) ▲학생 건강권 확보 방
사단법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화재피해 예방 등 중대재해 대응체계구축지원 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내 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피해 예방 지원 및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화재피해 예방 등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지원 사업이란 지난해 6월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사망 23명, 부상 10명) 이후 전지제조,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화재피해의 위험이 높은 소규모사업장 및 제조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관련 정보 제공, 안전교육이 부족한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교육 제공 등 안전관리 강화 및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을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20일간 실시된 2025년 특급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77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50층 이상인 아파트, 30층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 연면적 10만제곱미터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에서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장소는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 교육장이며, 교육생들은 총 16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에서는 첨단 소방 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실습 교육이 전체 교육 과정의 50% 이상을 차지해, 교육생들의 실전 대
울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범석)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우용하)는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와 함께 28일 첫 번째 산업재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울산지역 고위험업종인 조선업, 산재취약계층 종사자인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하는 신(新) 안전보건 캠페인과 현장 간담회, 합동점검을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재해 근로자의 날은 산업재해에 대한 의식과 산재 근로자 권익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매년 4월 28일로 지정됐다. 울산지역 조선업은 2023년에는 중대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2024년 총 4건이 발생했다. 그러한 가운데 조선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수가 2023년 1만5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에서 안전문화 부스운영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등 관내 안전보건주체들로 구성된 안실단은 안전문화 캠페인과 시기별 Key 메시지 송출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안실단은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찾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위기탈출 안전보건앱’을 설명하고 안전보건자료의 배포와 위험요인에 대한 인식도조사 등이 이뤄졌다. 또한 경기동부 근로자건강센터는 간호사와 심리상담사에 의한 간이검진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본부장 심우섭)는 지난 24~25일 이틀간 ‘건설분야 안전관계자 체계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설업 사고사망자 비중이 높은 인천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건설분야 안전관계자(안전관리자 등) 워크숍과 연계해 진행됐고, 사고사망자 20% 감축을 목표로 한다. 포럼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사항과 비계, 거푸집 등 고위험 가시설물 교육,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협의체 분임토의 등이 진행됐다. 교육은 공단 내부 전문가와 이현섭 한국비계기술원 소장(토목구조기술사)이 맡았다. 특히 분임토의 시간에 공단과 협의체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 시스템 개선 방안을 주제로 상호 의견을 나누며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교육장(파주시 동패동)에서 파주시(시장 김경일) 중대재해예방팀과 협업해 파주시 산하 안전담당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절기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절기에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 중독에 의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밀폐공간 작업안전 기준 및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대책을 제시하고 산소농도 측정 장비와 보호구 사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밀폐공간 작업 전 전문가가 찾아가 질식사고 예방을 지원하는 ‘원-콜(One-Call) 종합 서비스’등 공단 지원사항에 대해서도 안내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소장 염종식)와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영월군청, 강원랜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25일 제58회 단종문화제를 맞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메시지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을 강조하며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행사장 시설물 점검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체험부스 운영,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봄철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관련 3대 안전수칙인 ‘마스크, 손 씻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