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17일 관내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고다발 고위험 지역(Red Zone)인 이천시 물류창고에서 현장의 안전문화를 고취시키고자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경기동부 근로자건강센터,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경기동부 물류업안전보건협의체가 참여했으며, ‘5대 중대재해 및 12대 핵심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또한 커피차 운영과 노동자 설문조사, 추첨 이벤트, 심리상담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선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은 “5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강철호)는 외국인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인권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이달 말까지 ‘외국인노동자 안전·인권 퀴즈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퀴즈 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외국인노동자의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안전보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노동자들의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퀴즈 형식의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이 안전·인권 관련 기본 지식을 쉽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퀴즈는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충북북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QR코드 접속) 방식을 병행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16일 Malaysia(말레이시아) NIOSH와 안전체험교육 교류 강화를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Malaysia NIOSH(National Institute of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는 말레이시아 인적자원부 산하 산업안전보건 담당 공공기관이다. 이날 Malaysia NIOSH는 공단의 안전체험교육 시설 및 콘텐츠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여수 체험교육장 투어 ▲양 기관의 체험교육 현황 교류 ▲안전보건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의가 이뤄졌다. 이창호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는 “말레이시아에 체험·실습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공단이 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 이하 공단)는 1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현곤, 이하 경과원)과 함께 수원시 광교 테크노밸리에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공동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는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감독관 및 공단 전문가를 2인1조로 매칭해 사고사망을 예방하는 활동이다.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12대 안전수칙(덧붙임 참조)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경과원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업재해 ZERO’ 슬로건을 가지고 입주기업과 외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홍보를 위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을호 국회의원과 함께 ‘K-Safety: AI로 학생과 미래를 지키는 학교안전’을 주제로 학교안전체험전과 제29회 보건안전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학교안전체험전은 학생 안전을 위한 최신 기술과 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정을호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박성준 국회의원, 김문수 국회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등 주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 이하 공단)은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15일 ‘예비산업인력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광대학교 학생들에게 체험·실습형 안전보건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진출하기 전부터 실질적인 재해 예방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체험교육 연계 대학교 교육과정 개발 운영 ▲체험교육장을 활용한 안전보건교육 협력 ▲안전점검 등 학교 관련 시설물 기술지원 활동 지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공동 전개 등 예비산업인력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교육생들의 산업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지부장 김승일)는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기술자 전문인력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창신대학교에서 ‘소방기술자 설계프로그램(CAD)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3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50명의 소방기술자가 수료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소방 설계 도면 작성 및 해석에 필수적인 CAD 프로그램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실습 위주의 강의가 병행돼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실무에서 CAD를 다루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12일 현대건설 안전문화체험관에서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사 체험교육장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분야 체험교육장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최근 발생 중인 건설업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체험교육장 대표자들은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보유 중인 인적·물적 역량과 자원의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정기적 상호 교류를 통한 우수 체험설비 발굴 및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단은 교육장 리모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 이하 한보총)는 지난 9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풍진테크 사업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등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교육 및 소방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화재피해예방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보총은 화재피해예방 물품지원을 신청한 경기도 내 화재피해위험이 높은 제조업 등 200개 이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피해예방 물품 지원, 현장교육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현장에는 풍진테크 대표를 비롯해 경기도청 이인용 노동안전과장, 한보총 이명진 본부장, 최윤수 공동안전관리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업장에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에서 실
직업건강협회(회장 이복임)는 11일 전북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양영란) 개소 10주년을 맞아 센터 교육장에서 ‘전북근로자건강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계 기관장, 노동계 및 경영계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근로자건강센터의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향후 1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근로자건강센터는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협회는 전북지역뿐만 아니라 경산, 대구, 광주, 대전지역의 근로자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근로자건강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전북지역 소규모 사업장 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소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경영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소상공인연합회와 11일 ‘소상공인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사망자의 81%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어 소상공인이 산업재해에 특히 취약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영 안전과 고용유지에 기여하며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 기술지원 ▲안전교육 및 캠페인 공동전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권구형 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지사장 심연섭)은 10일 관내 고위험 사업장 및 건설현장 대상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5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를 기반으로 사업장의 자율 안전보건관리 강화 및 관내 산재예방 분위기 확산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정부 정책에 대한 취지와 내용을 전달하고, 관내 발생한 5대 중대재해(추락, 부딪힘, 끼임, 화재·폭발, 질식) 유형별 사고사례 및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주요 예방대책에 대해 강조했다.권구형 노동부 양산지청장은 "빈발하는 후진국형 산업재해를 예방
인천 안전문화실천단은 10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안전문화 확산 파트너십 체결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한 사업장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공유하고 안전수칙 준수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서다.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란 후진국형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 취약 사업장을 밀착 관리하고 12대 핵심 안전수칙 위반을 점검하는 정부 정책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파트너십 체결기관은 고용노동부 중부청(청장 김윤태),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본부장 심우섭) 인천교통공사·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리조트·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동화기업·제일사료 등이다. 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