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관내 질식재해 다발업종을 타깃으로 ‘하절기 밀폐공간 질식재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질식재해예방교육 전문가(조민환 교수)를 초빙해 최근 맨홀작업 중 발생한 질식 사망사고 등 하절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식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고양파주지사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에 집중적으로 4차례 질식재해예방교육을 개최했다. 관내 질식재해 다발업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예방조치와 질식사고 예방 3대 안전수칙(▲산소·유해가스 측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형석)는 10일 최근 발생한 달비계 사고 등 관내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5대 중대재해 및 12대 핵심안전수칙’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공단, 노동부, 지자체, 대표기업 및 재해예방기관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5대 중대재해(추락, 부딪힘, 끼임, 화재·폭발, 질식) 및 12대 핵심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위반 시 시정 기회를 부여한다. 미이행 시에는 엄중 조치를 취하고 있다.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은 “최근 달비계 사고 등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스마트교육·스마트안전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K-Safety, AI로 학생과 미래를 지키는 학교안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안전공제중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체험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이 공개돼 최신 안전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체험전의 주요내용은 ▲심폐소생술·AED 교육 플랫폼 ‘숨’(영우산업) ▲AI 기반 맞춤형 인솔 제작(K2 KOREA) ▲AI 안면 상태 분석을 통한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권구형)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심연섭)는 4일 공단 경남동부지사 1층 교육장에서 관내 사업장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조기 정착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5대 중대재해(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예방 및 관내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 체계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구형 노동부 양산지청장은 “이번 우수사례가 현장에서 위험성평가를 보다 손쉽게 적용하고, 현장작동성을 높이는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4일 관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방문해 촬영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케이팝데몬헌터스의 인기와 더불어 K-콘텐츠가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제작 규모와 현장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세트 설치·촬영 장비 운영 등 다양한 공정에서 추락·부딪힘·화재 등 사고 위험이 늘 존재해 안전관리가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단과 현장 관계자가 합동으로 세트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해 5대 중대재해(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발생 위험요인과 고온 환경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 우려 구역을 집중 점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심연섭)는 최근 3년간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질식 사망사고 재해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김해·밀양·양산 지역 77개소에 맨홀 경고표지 부착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맨홀 경고표지는 공단 직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맨홀 덮개 주변에 특수노면표시재를 부착해 작업자가 출입할 때마다 확인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확보했다. 또한 반원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해 ‘환기·측정이 완료된 열린 공간에서만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질식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작업 전 환기·측정 등 핵심 안전
한국소방안전원 강원지부(지부장 이영실)는 지난 2일부터 5일간 강원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전문화교육(심폐소생술 전문자격)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5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의용소방대원으로 심폐소생술(기본)을 수료한 날부터 2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 제고와 민간 주도의 안전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의료관련 법령 ▲심폐소생술이론(자동제세동기 포함) ▲기도폐쇄 실습·평가 ▲모의강의 평가·시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영실 안전원 강원지부장은 “이번 교육이
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4일 인천 송도 내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롯데바이오로직스 건설현장에서 ‘민·관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윤태),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본부장 심우섭), 동아오츠카, 롯데건설 등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노동자들의 폭염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현장에서는 관리자 교육을 시작으로 온열질환 예방 트레이닝과 워터타임 존 운영이 이뤄졌으며, 트레이닝에 참여한 노동자들에게는 휴대용 선풍기가 제공됐다.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물 섭취와 휴식, 보냉장구 활용, 수분부족 자가 모니터링 등 폭염 대응 수칙을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지부장 김승일)는 의용소방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경남 지역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기본과정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 의창소방서, 경남 진주소방서, 김해동부소방서 등 3개 장소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원 161명이 참여했다. 심폐소생술 기본과정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필수 교육으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평소에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막상 실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범석)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우용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회장 회장 조현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회장 황용호)와 함께 울산지역 전문건설업체 CEO(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3일 공단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안전보건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본격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4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전문건설업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인력 및 예산 부족으로 자기규율예방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건설업체들에게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안전보건 아카데미 주요 내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지청장 정언숙)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3일, 정부의 산재예방정책 강화에 따라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점검 및 감독과 연계해 안전보건교육 및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추진(현장점검ㆍ감독)과 연계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강화 및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고위험 사업장의 안전보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5대 중대재해(추락, 부딪힘, 끼임, 화재·폭발, 질식) 예방을 위한 12대 핵심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김종석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우리 산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추락, 끼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경기도 2025년 화재피해 예방 등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에서 활동하는 한보총 소속 공동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여성 비전센터와 부천문화재단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규모 사업장들이 화재에 취약하다는 점에 착안해, 공동안전관리자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물 점검 및 사용법 ▲초기 화재 진압 요령 ▲비상 대피 계획 수립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범석)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우용하)는 울산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관한 지역주민과 사업장의 관심 제고를 위해 1일 울주군 온산읍 산업단지에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사업장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울경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울산 지역은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 울산건설안전보건협의회, 온산공단안전관리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는 정부의 종합적인 산업안전 재해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전국 고위험사업장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