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Dentium)이 지난 19일 바르셀로나 CCIB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24 바르셀로나 월드 심포지엄(2024 Dentium World Symposium in Barcelona)’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년 바르셀로나 월드 심포지엄 이후 7년 만에 다시 개최되며, 더욱 발전된 치과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이는 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디지털 치과 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기술 공유 및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28개국에서 약 1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bright 임플란트와 DASK Simple 등을 활용한 혁신 솔루션을 선보이고 bright 임플란트를 활용한 Sinus 실습도 진행됐
최근 콘텐츠 산업에서 국경을 초월한 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콘텐츠의 생산 및 확산과 함께 혁신 기술의 발전으로 글로벌 IP 시장은 국가 및 산업 간 경계를 허물며 팽창 중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해외 콘텐츠시장 분석’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콘텐츠 시장 규모는 2조5138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규모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시장 장기 불황에도 세계 콘텐츠산업은 매년 4~5%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콘텐츠 시장이 매해 성장함에 따라 관련 기업들 또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종합 IP 비즈니스, 드라마, 영화, 게임, 음악, 애니메이션 등 다
한방생약전문 제약회사 익수제약은 자사 주력제품인 ‘익수보감 오향’의 TV CF를 런칭하고 21일부터 송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공중파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금번 TV CF는 배우 황정민이 ‘익수공진단’ CF에 이어 ‘익수보감 오향’에서도 임팩트 있는 이미지를 어필해주고 있다. 특히 다섯 가지 향을 조화롭게 빚었다는 점과 함께 ‘침향이 1이라면 오향은 5’, ‘몸에 좋은 것이 몸에 좋은 것을 만나, 다다익수 익수보감’ 등을 배우 황정민의 연기력이 더해져 안정적인 나레이션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한다.익수제약은 올해 하반기부터 배우 황정민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인생에 꼭 한번'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익수공진단’
글로벌 No.1 유기농 푸룬 브랜드 테일러팜스가 신제품 ‘유기농 하루노니즙’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테일러 ‘유기농 하루스틱’ 시리즈 ‘유기농 하루레몬즙’에 이어 출시된 제품이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테일러 유기농 하와이 노니주스를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 형태로 리뉴얼 되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주 원료로 사용되는 ‘노니’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도 불리며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식품이다. 노니는 각종 항산화 성분뿐만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까지 함유한 열대 과일로, 2003년 유럽식품안전청(EFSA)에서 인정한 ‘노벨 푸드(Novel Food)’이자 동의보감에서는 기력 증진 및
프랑스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 ‘이브살로몬(YVES SALOMON)’에서 배우 손태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파리 컬렉션 기간 중 해당 브랜드의 쇼룸에서 열린 25 S/S 프리젠테이션에도 참석하여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많은 이목을 끌었던 손태영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변함없는 아름다운 외모로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평소 애정하는 브랜드라고 밝힌 손태영은 촬영 현장에서도 프로정신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화보에서 그녀가 착용한 제품은 이브살로몬의 24F/W 컬렉션으로 크림컬러의 롱 무스탕부터 화사한 폭스퍼, 매력적인 그린 컬러의 토스카나 재킷 등 다양한 퍼소재의
실리프팅 분야의 선두주자인 ㈜힐룩스(Healux)는 최근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의료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초고사양 LED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LED 비전 스튜디오는 주사율 7680Hz로 최대 60FPS 촬영, 30FPS 촬영 시 50% 즉 2배속 슬로우 촬영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웹드라마, 뮤직비디오, 광고, 웨비나, 세미나 등 다양한 콘텐츠 촬영이 가능하다.힐룩스의 LED 스튜디오는 전 세계로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미니 방송국 역할을 하며, 국내외 병원과 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1부
서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서울시서부여성발전센터)는 직업교육수료생 중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네트워킹 행사인 ‘서부와 함께 너도나도 CEO’를 오는 23일 서부여성발전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에 성공했거나, 예비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수료생이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른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수료생 간의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높이고, 상호 간의 조언과 지원을 주고받으며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성공한 수료생들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초보
쌀쌀한 가을 바람과 함께 뜨끈한 국물 요리가 당기는 계절이 돌아왔다.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로 인해 국물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아침저녁 일교차가 심한 가을 환절기를 맞아 적절한 체온 유지를 위한 따뜻한 국물요리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물요리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가을 환절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뚝 떨어진 기온에 든든하고 퀄리티 있는 한그릇을 원하는 이들에겐 종합식품기업 하림 더미식(The미식)의 상온 국물 요리가 제격이다. 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시리즈는 냉장 제품에 비해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에 용이하고, 재료를 손질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파이브앤플러스가 SBS Biz 프로그램 '1%의 비밀, 고수열전'에 방송되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해당 방송에서는 파이브앤플러스 김영진 대표가 ‘다이아몬드 고수’로 출연해 2대째 이어온 전통있는 주얼리 사업의 경험치를 바탕으로 다이아몬드 전문가로서의 깊은 통찰과 독자적인 기준을 소개했다.'1%의 비밀, 고수열전'에서 소개된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파이브앤플러스는 1:1 예약제로 상담을 진행하며,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긴밀한 소통이 지속된다. 커스텀 및 리세팅 작업은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김영진 대표의 아내인 엘라 디자이너가 맡아, 고객의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맞춤형 주얼리
최근 국세청이 공개한 상속·증여세 국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속세 과세 대상 피상속인(사망자)은 1만 9천 944명으로 전년(1만 5천 760명)보다 4천여 명 늘었다. 과세 대상 피상속인은 2020년 1만181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선 뒤 3년 만에 약 2배 가까이 늘었다. 결정 세액은 12조 3천억 원으로 전년(19조 3천억 원)보다 7조원 줄었다. 지난해 공시가격 하락으로 상속재산 가액이 줄어든 영향이다. 다만 2013년(1조 3천 630억 원)과 비교하면 상속세 결정세액은 10년 새 9배 늘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지난해 상속세를 신고한 상속인은 1만 8천 282명으로 전년(1만 9천 506명)보다 감소했다. 상속세 신고인원이 전년보다 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에르마노 설비노(ERMANNO SCERVINO)가 24FW NEW 컬렉션으로 시그니처 엠브로이더리 레이스와 3D 플라워 디테일이 돋보이는 울 재킷을 선보인다.럭셔리한 무드의 엠브로이더리 재킷은 브랜드 시그니처인 우아한 레이스부터 정교한 3D 플라워 디테일까지 모두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아틀리에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울 소재 특유의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텍스처와 두블레 공정을 통해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시켜준다. 두블레 울 기법은 최고급 울 원단을 일정한 두께로 반을 나눈 후, 두 겹으로 재단하는 고급 공정이다.이번에 선보이는 울 재킷의 컬러는 전체적인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베이직한 그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적발된 마약 사범은 통계 작성 이후 최다인 2만여 명 이상을 기록했다. 과거 음지에서 암암리에 유통되던 마약이 온라인, SNS 등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20대 젊은 층은 물론 10대 청소년들에 이르기까지 마약에 쉽게 노출되고 있어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수사당국의 단속 및 처벌 강화에도 불구, 재범률 또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경찰청이 집계한 ‘마약사범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검거된 마약 사범 5만 3,740명 가운데, 52%에 달하는 2만 7,957명이 재범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마약 사범 중 2명 1명은 여전히 마약의 굴레에서 벗어
성범죄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변하면서 이와 관련한 형사법의 개정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피해자를 책망하는 듯한 분위기가 있어 성범죄 피해 사실을 선뜻 신고조차 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지금은 처벌 강화, 보안처분 도입 등 성범죄를 근절하려는 여러 시도가 이어지면서 성범죄자라는 주홍글씨가 그 어떤 낙인보다도 무겁게 여겨진다. 그렇다 보니 성범죄로 고소를 당했을 때 강하게 반발하면서 상대방을 무고죄로 고소하려는 이들도 늘어나는 상황이다.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지만 혐의가 의심되어 수사, 재판을 받아 어렵게 무혐의나 무죄 판결을 받게 되었다면 당사자는 억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자신을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