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씨앤씨는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VELLA(벨라)가 태국 대표 뷰티 편집숍 이브앤보이(EVEANDBOY)에 정식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벨라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확보한 주요 온·오프라인 거점 중 하나로 평가된다.이브앤보이(EVEANDBOY)는 태국 전역에 다수의 매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취급하는 유통채널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트렌드 파급력이 커 K-뷰티 브랜드들이 선호하는 판매처로도 알려져 있다. 벨라는 이번 입점을 통해 제품 노출을 확대하고, 현지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점차 강화해 나갈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 기업 주식회사 듣다가 AI 기술을 활용한 광고 콘텐츠 제작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듣다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5년 콘텐츠제작지원사업'을 통해 AI 광고영상 2편을 성공적으로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그동안 주로 2D/3D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에 집중해온 듣다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AI 기술을 접목한 광고 영상까지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새롭게 갖추게 됐다.다양한 AI 도구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지만, 완성도 높은 광고영상 한 편을 제작하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은 과제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황지현 대표는 "좋은 AI 툴들이 많이 나와서 이제는 누구나 AI 광고, 영화 등의 콘텐츠를 만들
경희대학교가 연구의 질과 영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2025 세계 상위 1% 피인용 우수 연구자(HCR)’ 4명을 배출하며 국내 종합대학 중 3위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경희대의 학술적 위상이 국제적으로 급상승하고 있음을 명확히 입증하는 결과다.HCR은 글로벌 학술 정보 분석 기업인 클래리베이트가 논문 피인용 횟수 상위 1% 연구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지표다. 올해는 전 세계 6868명, 국내 76명이 이름을 올렸다.이번 선정 결과를 통해 경희대는 사회과학, 교차 분야, 컴퓨터 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고른 연구력을 입증했다.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스마트관광의 선구적 연구자인 구철모 교수와 정보기술 기반 관광 행동 연구
인천에서 생활하는 장애 시민들이 자신의 삶과 기억을 직접 꺼내어 무대로 옮긴 연극이 오는 11월 27일(목)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홀에서 관객을 만난다.창작집단여름밤이 제작한 장애 시민 연극 <나는 인천에 살아요>는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4개월간의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시민예술 프로젝트이다.“당신의 삶은 그것만으로도 무대에 오를 가치가 있습니다”이번 프로젝트는 장애 시민 스스로가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의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에 방점을 둔다. 교육총괄·연출을 맡은 이명노(창작집단여름밤) 연출가는 참여자들에게 가장 먼저 이렇게 물
AI 기반 e스포츠 토너먼트 플랫폼 미라클플레이(Miracle Play)와 멀티체인 GameFi 플랫폼 Nebula3가 AI Agent Gaming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Nebula3는 자체적으로 GAD(GameFi + AI + DeFi) 모델을 기반으로 Web2 인디 게임을 Web3 환경으로 재구축하는 플랫폼으로, 약 1,500만 명 이상의 누적 유저, 2,000만 달러 규모의 수익, 12개 이상의 대기 파이프라인 타이틀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Nebula3 측에 따르면 현재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한국 등 아시아 지역 4개 스튜디오와 협업하며 RTS, RPG, 스포츠,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Web3로 전환하고 있다.미라클플레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Nebula3의 고
결혼정보회사 '모두의지인'(대표 성지인)이 연말연시를 맞아 솔로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20:20 로테이션 솔로파티 '지인살롱'을 개최한다.'지인살롱'은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만남 행사로, 참가자들이 로테이션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연말연시 시즌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다음 날 등 특별한 날에도 일정을 마련해 홀로 연말을 보내는 솔로들에게 의미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모두의지인 측은 이미 진행된 '지인살롱' 파티에서 현장에서 세 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며 실질적인 만남 주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는 단
미국 정통 샌드위치 브랜드 지미존스(Jimmy John’s)가 11월 26일 시즌 한정 메뉴 ‘머쉬룸 시리즈(The Mushroom Series)’를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양송이·포토벨로·만가닥·새송이 등 네 가지 버섯을 사용해 깊은 풍미를 살린 따뜻한 토스트 샌드위치로, 버섯의 맛이 가장 잘 살아나는 방식으로 조리해 겨울철 입맛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신제품은 ▲트러플 머쉬룸 ▲트러플 머쉬룸&비프 ▲머쉬룸 피자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세 가지 메뉴 모두 버섯의 풍미를 중심에 둔 구성으로, 각기 다른 조합으로 맛의 변주를 더했다.‘트러플 머쉬룸’은 캐러멜 어니언의 은은한 단맛과 트러플 향의 풍미, 루꼴라의 산뜻함이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우수 발명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문화 확산을 목표로 ‘제16회 COREA 장영실 창업발명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창의 기반 아이디어를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전으로, 생활과학·학습용품·과학완구·재활용 아이디어를 포함한 ‘아이디어 분야’와 창업 계획을 중심으로 한 ‘BM 분야’로 구성됐다.아이디어 분야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개인 또는 10인 이내 팀의 참여가 가능하며, 1인(팀)당 최대 5개까지 출품할 수 있다. BM(창업) 분야는 대학 및 전문대학(원) 재학생·휴학생 개인 또는 10인 이내 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2개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군징계는 단순히 군 복무 중의 징계처분에 그치지 않는다. 그 영향은 진급, 보직은 물론 퇴임 후에도 이어져 퇴직금, 공직 임용 자격 등 경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작은 경징계라도 장기적으로 커리어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고, 중징계는 사회적 명예와 직업적 기회를 제한하는 치명적 불이익을 가져온다. 그렇다면 징계의 위기를 맞이한 군인들은 언제부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것이 좋을까? 군징계는 군인사법에 따라 군인의 직무상 의무 위반이나 품위 유지 위반 시 부과된다. 지시 불이행, 명령 거부, 상관 모욕 등 업무와 관련된 문제뿐 아니라 음주운전, 부적절한 SNS 사용과 같은 사생활상의 문제도 징계 사유로 인정될 수 있다.
태국 세븐일레븐(7-Eleven)에 첫 ‘K뷰티 섹션’이 생겨 관심이 쏠린다.국내 K뷰티 전문 트레이딩 기업 이노비즈인터는 태국 세븐일레븐 매장 7000여 곳에 한국 화장품 전용판매 코너인 K뷰티 섹션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태국 세븐일레븐 사상 최초로 설치된 K뷰티 전용 상설 섹션으로, 그간 산발적으로 판매하던 K뷰티 제품들을 한 곳에 통합 배치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이노비즈인터 주도로 만들어진 K뷰티 섹션은 라운드랩, 언리시아, 메리몽드 등 총 3개 브랜드사 19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K뷰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국내의 검증된 브랜드 가운데 현지 세븐일레븐 소비자층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즉 휴대성이나 가성비, 즉각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문신산업박람회(TEXPO)’에서 이종진 세라미크 의원 강남 대표원장을 초청해 세계 10개국에서 온 문신사, 의료인, 미용인 등 500명의 인사들 대상으로 문신 제거(레이저) 분야의 최신 정보와 문신 시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위생·소독 기준을 주제로 전문 강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첫째 날인 20일 강의에서는 문신 제거 레이저의 작동 원리를 중심으로, 문신 제거에 사용되는 레이저의 종류와 특성, 장비 선택 시 확인해야 할 핵심 요소를 정리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실제 문신 제거 사례를 바탕으로 시술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변수와 상담 시 유의사항을
스시 프랜차이즈 호주에서 온 스시(대표 이은우)는 12월에 전국 9개 지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외식 업계 전반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호주에서 온 스시는 독보적인 확장세를 보여주고 있다.12월에 오픈하는 지점은 대전 상대점, 화성 동탄점, 화성 안녕점, 전북 남원점, 부산 양정점, 포항 남구점, 순천 금당점, 영주 가흥점, 강원 강릉점이다.호주에서 온 스시는 특유의 합리적인 가격대, 높은 고객 재방문율, 표준화된 시스템 운영력을 기반으로, 최근 창업자들 사이에서 안정적인 아이템으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용량 초밥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슬로건으로 신선한 맛과 함께 푸짐한 양으로 확실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성'보다 '회복'을 선택하는 젊은 세대가 늘고 있다. 커피로 급하게 깨어나는 방식 대신, 차 한 잔의 여유와 균형을 찾는 20·30대가 새로운 음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부산 해운대 비비비당이 선보인 '비비비런'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러닝으로 심신을 활발히 움직인 뒤 전통 방식으로 우려낸 차를 함께 나눈다. 단순한 러닝모임이 아닌, 차를 웰니스 라이프스타일로 경험하는 새로운 형식이다. 차에 포함된 L-테아닌과 폴리페놀은 심신 안정과 면역 균형에 도움을 준다. 커피 대비 카페인 함량이 낮아 긴장과 피로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점도 젊은 층의 선택 이유다. 비비비런의 첫 경주 세션은 부산ORC와 함께 진행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