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나서며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힘을 쏟는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매입한 자사주 약 540만주를 전량 소각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플랜(Value-up Plan)'을 가속화한다고 30일 밝혔다.이날 LG유플러스는 오는 5월 15일 장부금액 기준 약 800억원 가량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지난해부터 매입해 온 자사주 약 540만주 전량을 소각하는 것으로,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1.26% 규모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8월 5일에도 장부금액 기준 약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약 678만주)을 소각한 바 있다.LG유플러스의 연이은 자사주 소각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밸류업 플랜'의
코스피 지수가 장중 나흘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1% 넘게 하락 마감하며 6600선 밑으로 후퇴했다.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기준 금리 동결 소식에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03포인트(1.38%) 내린 6598.8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8.49포인트(0.72%) 상승한 6739.39에 개장한 뒤 장중 오름폭을 키워 한때 6750.27까지 올랐다.이후 외국인이 1조4556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낙폭을 확대해 하락 전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1억원, 2838억원 어치를 사들였지만 지수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 마감
전국 철도망의 핵심으로 꼽히는 오송역이 ‘상업·업무·문화’가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오송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철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입체적 환승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국가철도공단, 충청북도, 청주시는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을 공동으로 검토해 왔으며, 이번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그 첫 단계다.오송역은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가 교차하는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역으로 전국 철도망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거점이다. 또한, 관
하나증권은 강성묵 대표이사가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최근 급증한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위험을 알리고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했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강성묵 대표이사는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하나카드 성영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강성묵 대표이사는 “청소년 불법 도박은 미래 세대를 위협하는 심각한
철도당국이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한 SRT와 KTX의 중련운행 안전 점검에 나선다. 안전이 확보될 경우 빠르면 오는 9월부터 통합운행을 시행할 것으로 점쳐진다.에스알,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SRT와 KTX 열차를 연결 운행하는 시범 중련운행을 앞두고, 30일부터 실제 영업노선에서 시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시운전은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5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실제 이용객들이 탑승할 수 있는 시범 중련운행 열차는 5월 15일부터 운행한다.시운전 열차는 4월 30일 광주송정역↔수서역을 시작으로, 5월 6일 서울역↔부산역, 5월 12일 서울역↔광주송정역, 5월 14일 광주송정역↔서울역 구간
NH농협은행이 미국과 이란 전쟁 등 시장 변동성이 극심해진 상황에서도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하며 조달 경쟁력을 입증했다.NH농협은행은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극심한 상황 속에서도 30일 4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발행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와 한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어닝 서프라이즈'에 따른 금리 급등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지난 23일 국고채 5년물 금리가 하루 만에 9bp(1bp=0.01%포인트) 급등(3.56% → 3.65%)하는 등 시장여건이 급격히 악화된 시점이었다.이러한 환경에서도 NH농협은행은 적극적인 투자자 소통(IR)을 통해 가산금리
혁신스타트업이 대기업·중견기업과 협업 기회를 갖고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29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오픈이노베이션 11기 및 소셜 오픈이노베이션 3기 선발기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성장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지원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발대식에는 오픈이노베이션 11기 16개사와 소셜 오픈이노베이션 3기 10개사 등 선발 기업들이 참석했다.오픈이노베이션 11기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기아, CJ ENM, GS리테일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협업 기회를 갖고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 및 투자자의 맞춤형 멘토
LG CNS가 핵심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사업에서 호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1분기 보다 개선된 성적표를 받았다.LG CNS는 2026년 1분기 매출 1조3150억원, 영업이익 942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19.4% 증가했다.주목할 점은 AI·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세다. 두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한 765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58%를 차지하며 눈 부신 성장을 이뤄냈다.AI 분야에서 LG CNS는 공공·국방, 금융, 제조, 제약·바이오, 조선, 방산 등 전 산업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에이전틱 AI 기반 멀티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협업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공
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힘입어 2026년 1분기 반도체 부문에서만 53조7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갈아 치웠다.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3조9000억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 혁신과 선제적 시장 대응을 통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분기 대비 전사 매출은 40조원 증가한 13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37조2000억원 오른 57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43%, 185% 올랐다.부문별로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매출 81조7000억원, 영업이익 5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메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6750선을 돌파하며 나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1포인트(0.29%) 상승한 6710.41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48.49포인트(0.72%) 오른 6739.39에 개장 후 장중 6750.27까지 올랐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799억원, 40억원 어치를 팔아 치우고 있다. 외국인은 나홀로 4083억원 매수 우위다.같은 시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88%, 1.47% 올라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장중 23만원(1.77%)까지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오후 3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재해 예방효과 등이 미흡하다는 정부의 지적을 수용하고 즉각적인 개선 조치에 나섰다.29일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산업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결과’에서 공단은 산업재해 예방효과 미흡, 보조금 부정수급 및 과다 지원, 사후관리 미흡 및 업무처리가 부적정하다는 추진단의 의견을 받았다.이에 공단은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선다는 입장이다.먼저 공단은 산업재해 예방 효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해 지원 품목을 선정할 때 재해예방 효과와 현장 적용성을 철저히 검토하는
인천 지역 건설업 사고사망자 20%를 감축하기 위해 현장 안전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28일부터 2일간 김포 라마다호텔에서 건설업 안전관계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건설업 사고사망자 비중이 높은 인천 지역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건설업 사고사망자 20% 감축을 목표로 실시됐다.이날 포럼에서는 안전관리자 등 건설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흙막이가시설, 갱폼, 동바리 등 고위험 가시설물에 대한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천적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또한 산업재해예방 토론회와 협의체별 분임토의를 통해 건설업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
사다리 작업 시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점검이 이뤄졌다.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는 29일 공단 김현중 이사장이 서울남부지사 관내 건물관리업 사업장을 방문해 사다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서울남부지사 사고사망감축 핵심 타깃인 ‘추락’ 재해예방 사업의 작동성을 점검하고,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이사장은 ‘2026년 안전일터 조성지원사업’을 통해 K-사다리를 도입한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 실태 점검과 동시에 공단의 재정지원이 실제 현장에서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도구로 잘 활용되고 있는지 살폈다.특히, 기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