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정통 잡채를 맛있고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비법소스 ‘옛날잡채소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과 집밥 수요 증가로 손쉽게 다양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간편소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오뚜기는 정통 잡채를 맛있고 간편하게 만들고 싶은 주부는 물론 각종 요리에 활용 가능한 만능소스를 찾는 소비자들을 고려하여 ‘옛날잡채소스’를 선보였다. ‘옛날잡채소스’는 양조간장과 다양한 야채로 깊은 감칠맛을 살린 비법소스로 별도의 양념 없이도 진하고 풍부한 맛을 구현할 수 있어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오뚜기의 인기 제품인 ‘옛날자른당면’과 함께
KT&G가 릴 솔리드 Ez를 출시하며, 실용성과 가성비를 앞세워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릴 솔리드 3.0’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솔리드 시리즈다. 최대 33개비 사용이 가능해 현재 시판 중인 전자담배 디바이스 중 가장 긴 사용 시간을 자랑한다. 또한 완충 후 15분 이내 3회 연속 사용이 가능해 연속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무게는 77g으로, 손에 가볍게 잡히는 슬림한 그립감과 함께 휴대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릴 솔리드 Ez는 18일부터 릴 브랜드 전용 매장 ‘릴 미니멀리움’ 5개소와 공식 온라인몰 ‘릴 스토어’를 통해 우선 판매되며, 25일부터는 전국
골든블루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 출품한 전 제품이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벨기에의 몽드셀렉션, 영국의 국제주류품평회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히며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40여 명의 전 세계 주류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출품작을 평가하는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맛, 향, 밸런스, 창의성 등 여러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최종 제품을 선정한다. 골든블루는 올해 ‘골든블루 쿼츠’,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팬텀 디 오리지널 17’,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등 총 5개의 제
이재명 정부는 ‘공정과 균형’을 핵심 가치로 삼으며, 지역경제와 민생회복을 국정과제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2025년 6월 4일 출범했다. 소상공인 정책의 경우 ‘개별 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획일적·지원 중심’의 기존 패러다임을 넘어선 혁신을 지향하는 움직임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현행 정책은 그동안의 한계와 애로를 아직도 떨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대하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비판 역시 적지 않다. 그간 정부가 추진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은 과거 ’면허·등록 중심의 포괄적 지원‘에서 벗어나 기술개발, 디지털 전환, 금융지원 등 다양한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가 인기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의 고도수 버전 ‘카스 레몬 스퀴즈 7.0’을 출시하고, 서울 성수동에서 이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스 레몬 스퀴즈 7.0은 ‘카스 레몬 스퀴즈’ 특유의 상쾌하고 청량한 풍미는 유지하면서, 알코올 도수를 기존 4.5도에서 7도로 높여 더 짜릿하고 강렬한 맛을 구현했다. 단순 향 첨가가 아닌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사용해 인위적이지 않은 달콤하고 상큼한 풍미를 선사하는 것도 특징이다. 제품은 500ml 캔으로 출시되며, 6월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성수동
빙그레가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에 이어, 신규 케어푸드 시장 공략을 위해 영양식 전문 브랜드 ‘GLC 더:케어’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GLC 더:케어’는 Golden Life Care의 약자에 더하다를 의미하는 ‘더’와 관리를 뜻하는 ‘Care’를 조합한 빙그레의 신규 영양식 전문 브랜드다. 맛있는 제품을 추구함과 동시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제품 설계를 통해 영양적인 측면까지 고려해 소비자의 건강 관리 관심사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제품을 제공한다. ‘GLC 더:케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200ml 용량의 RTD 제품 ‘GLC 더:케어 완전균형영양식’과 ‘GLC 더:케어 당뇨영양식’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실온에서 보
농심이 지난달부터 중국 6개 대학교에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심은 중국 상하이의 해양대와 중의대, 광저우의 화남사범대와 중산대, 정저우의 하남농업대와 정주사범대에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올해 1분기부터 중국 현지에 본격 판매를 시작한 신라면툼바 마케팅에 나섰다. “Creamy와 Spicy 모두 가능한, 라면 그 이상의 라면”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3000명의 현지 대학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라면 즉석조리기를 활용해 신라면 툼바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고, 현지 모델 디에잇과 함께하는 포토존, 미니게임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겼다. 농심 관계자는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쿠팡이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로켓직구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반기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전 세계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글로벌 브랜드 800여 곳이 대거 참여했다. 총 상품 수만 2만여 종에 달한다. 대표 가전·디지털 브랜드인 로지텍과 레노버는 무선 마우스, 게이밍 키보드, 태블릿 PC 등 최신 전자제품을 선보인다. 샤오미는 스마트 제습기, 스탠드 선풍기, 여행용 캐리어 등 여름철 필수 아이템을 판매한다. 패션 부문에서는 나이키·아디다스·스케쳐스·아식스·반스 등의 운동화, 기능성 의류, 스
대상 청정원이 누구나 손쉽게 깊은 국물 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신제품 4종을 출시하고, 간편 조미료 라인업을 확대한다.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에 내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짧은 시간에 손쉽게 요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간편 조미료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타정 형태의 조미료는 여러 재료를 손질해 장시간 끓여야 맛을 낼 수 있는 국물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대상 청정원의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6% 급등했다. 지난해 한 알로 전문점 수준의 육수를 완성할 수 있다는 압도적 편의성과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롯데장학재단이 ‘제2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의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격호샤롯데문학상’은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기리고, 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지난 2024년 시작돼, 올해로 제2회를 맞았다. 제2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은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소설(괴테문학), 시(푸시킨문학), 수필(피천득문학) 총 3개 분야에 걸쳐 응모작을 접수받는다. 각 부문별로 대상과 최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응모 방법은 대상과 최우수상 부문별로 상이하다. 대상 부문은 2023년부터 2024년 사이 출간된 단행본을 등기
오뚜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젠2전시장 9-10홀에서 열린 ‘BTS FESTA 2025’ 오프라인 행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Jinjja Love, 진라면!’ 슬로건을 담은 부스로 현장에 브랜드 스토리를 전했다. ‘BTS FESTA’는 방탄소년단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한 연례 축제다. 이날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방탄소년단 관련 전시와 참여형 부스, 포토존 등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축제 기간 약 6만여 명의 전 세계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 오뚜기는 축제장에 ‘Jinjja Love, 진라면!’ 테마의 브랜딩 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진라면 특유의 감각적인 스토리와 매운맛을 직접 만끽하게 했다. 이날 방문객들은 방탄소년단 멤
롯데그룹이 유럽에서 열린 소비재 포럼에 참가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에 나섰다. 15일 롯데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25 소비재 포럼(CGF) 글로벌 서밋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소비재 포럼은 1953년 설립된 소비재업계의 글로벌 협의체로 전 세계 70여 개국, 400여 개 소비재 제조사 및 유통사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대표 회원사로는 아마존, 월마트, 이온, 네슬레 등이 있으며, 롯데는 2012년부터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CGF 글로벌 서밋에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다마츠카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브랜드 핫식스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5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월디페)은 국내 EDM 대중화에 기여한 선두주자로, 작년에는 2일 간 9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했다. 올해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DJ 애니마가 내한해 음악과 비주얼 아트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월디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핫식스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2개 층으로 구성된 부스는 시음존, 이벤트존, 라운지로 구성됐으며 월디페 관람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시음존에서는 올해 선보인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