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2026년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주민제안 접수를 마무리한 결과 6개 구역, 1만4102가구가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접수 규모는 올해 지정 가능 물량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주민 평균 동의율도 80.7%를 기록했다.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2026년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주민제안 접수 결과, 사전 자문을 신청한 6개 구역 모두가 특별정비계획서와 주민제안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주민제안은 사전자문을 완료한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구역이 전문가 자문을 거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한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 요건을 충족해 접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폭염 중대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며 "폭염 속 야외 작업자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간 사업장에도 폭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도민들에게는 '경기 기후보험' 적극 활용을 권했다.추 지사는 3일 화성시 영천동 화성동부소방서 신축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폭염 대응체계를 보고받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 20여 명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폭염 이번 주가 고비…야외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추 지사는 "폭염중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이 3일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폭염 대응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강화를 지시했다. 이에따라 시는 취약계층 보호부터 야외작업 안전관리, 화재 예방, 절수 홍보까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이날 김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이달 확대간부회의 주요 안건을 폭염 대응으로 정해 부서별 대응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야외 작업장 안전관리,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지역 예찰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산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하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시는 냉방시설을 갖춘 시청 버스를 긴급 투입해 이동형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낮 12시 20분께 은계동 영산그린맨션에서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했다. 당시 오산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돌아 냉방기기 사용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특히 영산그린맨션에는 별도의 무더위 쉼터가 마련돼 있지 않아 고령자와 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할 공간이
인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광역시 1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과 창의적인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시는 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2026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체계 구축, 제도 운영, 성과 창출,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적극행정
용인특례시가 24일간 전국 대학생 연극인들의 열정으로 물들었던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시는 2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본선 진출 대학 연극인과 연극계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유일의 체류형 대학생 연극축제인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폐막식을 개최했다.올해 대학연극제에는 전국 49개 대학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4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24일 동안 용인 곳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호흡했다.◇AI 시대에도 대체할 수 없는 '연극의 힘'이 시장은 폐막식 격려사를 통해 대학생 연극인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민 누구나 필요한 순간 생리용품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도입하며 여성 건강권 보장과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에 나섰다.시는 3일 생리용품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공생리대 서비스인 '모두의 생리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모두의 생리대'는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는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으로 시를 비롯한 전국 12개 기초지방정부가 참여한다. 생리용품이 필요한 시민은 별도의 소득이나 연령, 거주지 확인 절차 없이 가까운 공공시설에 설치된 자동지급기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현재 자동지급기는 수원시청과 4개 구청, 보건소, 가족여성회관, 여성문화공간-휴(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의 교통안전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오는 10월까지 총사업비 5억3500만 원을 투입해 주요 교차로 110곳에 실시간 차량 신호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교차로 신호정보를 내비게이션 플랫폼과 연계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교통서비스로 예측 가능한 운전 환경을 조성해 급가속과 급제동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교통서비스 확대신호정보 시스템은 처인구 삼가동 용인대입구삼거리와 역북초교삼거리, 처인구청후문사거리, 기흥구 신갈오거리와 지석초교입구사거리, 신갈중학교
이른 새벽인 5시30분, 광주시가 잠에서 깨어나기 전 박관열 광주시장의 하루는 이미 시작된다. 간편복 차림으로 집을 나선 그는 경안천을 따라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쌍령공원과 파크골프장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이처럼 그의 하루는 시민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현장에는 늘 답이 있다"는 신념은 민선 9기 시정의 출발점이기도 하다.시장실에서도 그의 소통은 이어진다. 책상 옆 모니터에는 간부와 팀장들의 얼굴과 이름이 정리돼 있다. 단순한 조직도가 아니라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기 위한 '소통 지도'다. 그는 1700여 공직자 모두와 직접 만나 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불
인천시가 해외 크루즈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항크루즈터미널에서 '기항지 테마 공연'을 새롭게 선보이며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한층 강화한다.시는 2일 하반기 해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항크루즈터미널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기항지 테마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크루즈 관광객이 인천에 머무는 동안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해 기항지 경쟁력을 높이고 인천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각인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시는 올해 하반기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비롯해 지역 특산품 팝업스토어 운영, 시티투어 연계 관광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마련한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내 유일한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그리브스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전시공간으로 재탄생했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일 옛 미군기지를 활용한 관광지인 캠프그리브스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지 내 창고를 리모델링한 홍보전시관 '더 그리브스(The Greaves)'를 지난 1일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더 그리브스'는 1950년대 미국 영화관을 콘셉트로 조성된 스토리텔링형 전시공간이다. 기존의 유물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한 편의 영화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몰입형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영화처럼 따라가는 캠프그리브스의 역사전시는 '오프닝-하이라이트-엔딩'의 3단계 서사 구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와 관련해 "길고 끈질긴 싸움이었다. 마침내 함께 해냈다"며 검찰개혁의 완수를 향한 소회를 밝혔다.추 지사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오랜 시간 이어온 검찰개혁의 여정도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검찰개혁, 민주주의 바로 세우기 위한 시대적 과제"추 지사는 법무부 장관 재임 당시를 회고하며 검찰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였다고 강조했다.그는 "검찰에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고 누구도 견제받지 않는 권력을 가질 수 없도록 만드는 일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었다"고 말했다. .이
김보라 안성시장이 2주간 이어진 '정책공감토크'를 마무리하며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참여형 시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시장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정책공감토크를 끝으로 2주 동안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가 모두 마무리됐다"며 "15개 읍·면·동과 농민, 노동자, 공동주택까지 모두 18곳에서 정말 많은 시민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시장은 "민선 9기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시민 여러분께 시정 방향을 설명드리고 또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