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LCC 항공사 제주항공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양사의 골프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을 위한 파트너십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 계약은 올해 7월 15일부터 1년간이다. 양사는 골프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멤버십 서비스 연계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충성도 제고와 신규 고객 및 골퍼 유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으로 골프존은 제주항공 골프멤버십 회원에게 오는 7월 15일 론칭 예정인 골프존 G멤버십 필드 상품 1개월 체험권을 제공한다. G멤버십 필드, 프리미엄, 스탠다드 회원에게는 스크린을 넘어 필드 라운드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주항공의 왕복 수하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하는 엑스골프가 전국 주요 골프장을 중심으로 한 ‘2인 플레이 전용 골프 패키지’를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혼잡을 피하고 프라이빗한 라운드를 즐기려는 수요 증가로 인해 2인 플레이 허용 골프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엑스골프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만족도를 겸비한 1박 2일 패키지 구성을 통해 본격적인 ‘2인 골프 마켓’ 공략에 나섰다.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CC는 해발 700M의 시원한 여름 라운드가 가능하다. 6~7월 전용 2인 플레이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36홀(그린피+콘도+조식) 라운드로 요금은 월~목 57만원/금 64만원/토 70만원/일 60만원이다. 전북 군산CC는
테일러메이드가 지난 21일 프리미엄 인도어 골프 연습장인 워커힐 골프클럽에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 워커힐 골프클럽을 공식 오픈했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 워커힐 골프클럽은, 현재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운영 중인 사우스스프링스 TMPS와 동일한 시스템을 갖춘 인도어 피팅 공간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테일러메이드에서 현재 투어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동일한 수준의 정밀하고 최적화된 클럽 피팅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약 90분간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등 주요 클럽군을 대상으로 트랙맨과 고성능 분석 장비를 통해 스윙 데이터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클럽
LPGA 투어가 주관하고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는 세계 골프 유일의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7개의 참가 국가를 확정했다. 월드팀 이외에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상위 7개 국가는 2025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대회가 종료된 23일 기준으로 롤렉스 여자골프세계랭킹의 국가별 상위 4명의 랭킹을 합산해 최종 결정됐다. 미국(34점), 한국(53점), 일본(57점) 등 세계 여자골프 최강국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태국(88점), 스웨덴(115점), 호주(128점), 중국(256점)도 출전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참가 선수 32명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AIG 위민스 오픈 종료 이후 8월 4일에 결정된
호주 교포 이민지가 개인 통산 3번째 메이저 대회 정상에 섰다. 이민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미국 교포 오스턴 김과 태국의 짠네티 완나센을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2023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20개월 만에 LPGA 투어 11승째를 따냈다.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21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022년 US여자오픈에 이어 세 번째다. 우승 상금 180만달러를 받은 이민지는 시즌 상금 랭킹 1위가
“샷이 잘 맞았다고는 생각했는데.” 윤선정이 개인 통산 세 번째 홀인원을 작성했다. 윤선정은 22일 경기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 파3 15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공이 핀 앞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갔다. KLPGA 투어 개인 통산 세 번째 홀인원이다. 윤선정은 2013시즌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2016시즌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의 2라운드에서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대회 홀인원을 기록한 윤선정은 부상으로 걸린 약 750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200 아방가르드’ 차량을
최혜진이 메이저대회 3연속 톱10 진입 가능성을 키웠다. 최혜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그리고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날 3라운드는 시속 48km의 강풍과 섭씨 32도의 무더위 등 최악의 환경 속에서 치러졌다. 그럼에도 최혜진은 타수를 잃지 않았다. 이날 선전으로 3라운드 합계 1오버파 217타를 기록한 최혜진 공동 3위로 순위가 올랐다. 단독 선두 호주 교포 이민지를 7타 차다.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첫 승은 없다. 하지만 최근 LPGA 투어 3개 대회에서 모두 톱5 내 성적을 기록했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하는 쇼골프 김포공항점에서 여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니어 골퍼와 성인 골퍼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습과 레슨을 동시에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니어 골퍼를 위한 여름방학 특강은 오전반·오후반으로 나뉘어 1개월간 주 2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마지막 주에는 인천 클럽 72에서 실제 라운딩 체험이 포함됐다. 어린 골퍼들에게 실전 경험과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실내 연습과 실외 필드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단순한 체험이 아닌 골프에 대한 진지한 입문 기회가 될 예정이다. 성인 골퍼를 위한 프로그램은 입문
PGA 투어가 브라이언 롤랩 신임 CEO를 선임했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PGA 투어는 제이 모나한, 타이거 우즈, 아담 스콧 등으로 구성된 CEO 선임위원회의 만장일치 추천에 따라 롤랩을 신입 CEO로 선임했다. 롤랩은 내셔널풋볼리그(NFL)에서 20년 이상 재직했다. 최근까지 NFL의 미디어 및 비즈니스 최고 책임자를 역임했다. 방송 및 디지털 중계권, NFL 네트워크, NFL 필름스, 스폰서십, 제품 그리고 NFL의 사모 투자 부문인 32 Equity를 포함한 리그의 커머셜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NFL은 아마존, CBS, ESPN/ABC, FOX, NBC, 넷플릭스, 유튜브 등과 미디어 계약을 맺었고, 디지털 플랫폼 확대를 위한 NFL+ 등의 서비스도 출범시켰다.
골프존카운티는 여름철 골퍼들이 합리적인 그린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골프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 진행 골프장은 총 4권역으로 충청권(천안, 진천, 화랑), 경인권(안성H, 안성W, 이글몬트, 송도), 경상권(경남, 감포, 더골프), 호남권(사천, 드래곤, 무주)에서 진행된다. 각 권역에 따라 지정 목표 달성 시 1인 그린피 면제 혹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충청권 골프로드 이벤트 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권역 내 골프장 3곳을 모두 내장하면 충청권 이벤트 골프장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1인 그린피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경인권 골프로드 이벤트 역시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8월 10일까지 경인권 이벤
LIV 골프에서 뛰는 존 람에 최근 1년 동안 골프 선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연간 골프 선수 수입 순위를 발표했다. 순위에 따르면 람은 최근 1년 사이에 1억200만달러(약 1407억원)를 벌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람은 대회 출전 등을 통해 9200만달러를, 각종 후원으로 1000만달러 수입을 올렸다. 하루에 3억8000만원을 넘게 번 셈이다. 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람은 2024시즌부터는 LIV 골프에서 뛰고 있다. 지난해 LIV 골프에서 두 차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9700만달러로 2위에 자리했다. 대회 관련 6700만달러, 각종 후원 수입 3000만달
최근 골프 트렌드는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감성적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준 높은 코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포천 지역 골프장이 주목받고 있다.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하는 ‘엑스골프’는 서울에서 약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포천 대표 인기 골프장 3곳을 소개했다. 이들 골프장은 각기 다른 코스의 매력을 지니며, 골퍼들의 취향과 수준에 맞는 선택지를 제공해 주중·주말 모두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 포천 운악산 자락에 자리한 포레스트힐은 대자연의 지형을 그대로 살린 설계로 전략성과 경관미를 모두 갖춘 골프장이다. 락코스는 47개의 벙커와
한국캐피탈이 KLPGA 투어 6년 차 전예성과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캐피탈은 매 시즌 본인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성장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전예성과 후원 재계약을 체결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는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재계약에 따라 전예성은 2025시즌 KLPGA 투어에서 카라 우측에 한국캐피탈 로고를 달고 대회 및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 전예성은 “한국캐피탈과 첫 후원 계약을 맺은 지난해 준우승 3회, 18홀 최다 버디(12개), 최소타 타이(12언더파) 기록 등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라며 “저에 대한 신뢰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한국캐피탈 이름에 걸맞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