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갑상선암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 그러나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목에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고 종양이 성대신경 침범으로 인한 목소리 변화로 나타날 수 있으며 종양이 커지면서 삼키기가 어렵고 숨이 찰 수 있다.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경우에는 무기력감, 통증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은 갑상선암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갑상선은 목의 앞쪽 한가운데 튀어나온 부분, 흔히 목울대 혹은 울대뼈라고 부르는 갑상연골(‘방패연골’)의 2~3cm 아래에 위치한다. 갑상선은 갑상샘, 목밑샘이라고도 하며, 내분비기관의 하나로서 갑상선호르몬을 생산,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혈액으로 내보내는 기능을 한다.초음파를 통해 갑상선 결절의 모양과 크기를 평가하고 미세침 흡인세포검사 또는 중심부바늘생검을 시행해 세포의 악성여부를 판단한다. 전산화단층촬영(CT), 초음파검사 등의 영상 검사로 림프절 전이 등을 평가할 수 있고, 갑상선 기능검사 및 갑상선 스캔검사는 기능성 종양을 감별하는데 이용된다.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는 수술이다. 종류, 크기, 결절의 숫자, 주변조직 침윤, 림프절 전이 여부에 따라서 갑상선 전절제 또는 엽절제를 시행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복면가왕' 영구 정체가 권이하로 유력하게 추정돼 궁금증을 유발하였다.이날 방송에서도 연예인 판정단 유영석은 "1라운드 떨어지면 안되는 인물"이라며 "저런 창법은 전 세계 한 명인것 같다"라고 권인하로 추정했다.1라운드 마지막 대결 주인공은 영구와 땡칠이로, 바이브의 '술이야'를 선곡해 감성 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의 노래 실력에 대한 패널들의 극찬이 쏟아진 가운데 영구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정체를 공개하는 도중 ‘복면가왕’ 사상 최초로 벌어진 돌발 상황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가면을 벗는 순간, 방송사고(?)에 가까운 한 복면 가수의 돌발 행동에 제작진은 물론 판정단까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고. 모두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복면 가수의 이 돌발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자신의 성적을 스스로 예측한 채 ‘복면가왕’에 출사표를 던졌던 이 복면 가수는 반전된 투표 결과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 것.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5일 ‘미운 우리 새끼’에 동안 외모 때문에 매번 동생으로 의심받지만 알고 보면 나이를 먹을 만큼 먹은(?) 서른일곱의 김희철이 합류한다. 워낙 특이하기로 유명해 모두가 들여다보고 싶어 했던 김희철의 ‘진짜 일상’ 이 공개되는 것.허재의 등장에 서장훈은 깍듯한 자세로 농구계 선배를 맞이했다. 무려 9년 선배로, 나이 차이 또한 1967년생 55세와 1974년생 46세 9살 차이다. 서장훈에 따르면, 국가대표 때 허재와 같은 방도 썼다고 한다. 허재는 “‘장훈아, 저기 가!’ 하면 저기 가 있고, ‘장훈아, 이리로 와!’ 하면 이리로 왔다”고 말했다.김희철모는 "공부도 안하는 애가 시험 때가 제일 좋았다더라. 일찍 끝나고 오락실을 갈 수 있어서"라며 "보통 때는 게임하느라 늦게 잔다. 시험 때는 공부하라고 할까봐 일찍 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희철의 어머니도 아직 가보지 못한 우주대스타 김희철의 새집이 소개되자, 母벤져스는 “너무 하얗다!” 라며 경악했는데, 지금까지의 미우새와는 달리 먼지 한 톨 없이 하얀 ‘화이트 하우스’ 에 결벽 서장훈까지 놀랐을 정도였다고 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피부암은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피부확대경을 통해 진단하기도 하지만 조직검사가 더 정확하다. 피부조직검사는 일반적으로 국소마취를 한 뒤에 시행하며, 30분 이내로 끝난다. 결과는 1주일 정도 후 확인 할 수 있다.피부암의 원인은 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오랫동안 햇빛에 과하게 노출되는 경우 자외선 B로 인해 표면 세포 손상이 발생하면서 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하얀 피부, 금발 ,소아기의 주근깨, 피부암의 가족력, 면역억제제 사용 여부, 직업적/환경적 요인, 흑색종에서의 유전적 요인이 있다.계속 커져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피하와 근육, 심지어는 뼈에도 퍼질 수 있다. 기저세포암의 전이확률은 낮지만, 편평세포암은 진행된 경우 전이가 발생할 수 있다.햇빛에 과하게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특히 피부색이 옅은 사람은 어릴 때부터 조심해야하며, 광선각화증 같은 암 전구증세는 발견 즉시 치료해야 한다. 피부암은 자연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상이 있을 때는 즉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생리통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자궁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았거나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겨우이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한다. 또는 자궁관련 질환을 앓을 경우에도 생리통이 심해진다.웅크려 자는 게 도움이 된다. 웅크린 자세는 배 근육을 풀어줘 생리통을 잦아들게 한다.생리 주기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주기적 통증을 말한다. 생리를 하는 대부분의 여성이 생리통을 호소할 만큼 흔한 증상이다. 배가 불편한 정도의 통증부터 쥐어짜거나 잡아당기는 등의 고통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생리통이 심할 때 일반적으로 많은 여성들은 진통제를 먹는다.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진통제를 그냥 판매하고 있다. 이 약들은 부작용은 크게 없고 증상만 완화시킨다. 약을 먹고 찜질을 하거나 반신욕을 하는 것도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신우암의 발병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흡연이나 직업적 요인, 특정약제, 만성적 염증 및 결석, 유전적 요인(린츠 증후군Ⅱ) 등의 발생률을 높이는 몇 가지 위험인자들이 있다. 특별히 권장되는 조기 검진법은 없는 상태이다.신우암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무통성 혈뇨이다. 약 12%의 환자에게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현미경적 혈뇨가 나타난다. 주로 옆구리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암이 주위로 진행된 것이다. 또 종양이 서서히 자라 요관을 막아 상부요로가 확장되면서 수신증이 발생하는데 심하면 신장의 기능을 잃게 될 수도 있다. 그 밖에 체중감소, 식욕감퇴, 뼈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신장속에 속한다. 비뇨기관에 해당하는 장기 중 하나인 신장은 소변을 생성하는 신실질과 생성된 소변의 배출관인 신배와 신우로 나뉘는데, 한 쪽의 신장에는 8~12개의 소신배가 있고, 이것들이 모여서 2~3개의 대신배를 형성하며 대신배는 다시 합쳐져 신우로 연결된다.조기검진법이 따로 없기 때문에 금연을 권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기 검진 중 초음파, CT 촬영 등의 결과로 우연히 암을 발견하기도 한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5일 방송된 ‘같이 펀딩’ 2회에서는 유준상의 태극기함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와 노홍철의 소모임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같이 펀딩’ 측은 네이버TV와 Vlive ‘MBC 예능’ 채널을 통해 문구점을 방문한 유준상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유준상은 본격적인 태극기함 제작 돌입에 앞서 문구점을 찾았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태극기함의 종류와 판매량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나선 것이다. 문구점 사장님에게 “태극기를 팔고 있는지”, “태극기가 판매는 되는지” 등을 물어봤다. 사장님은 “요즘은 판매가 덜 된다. 3.1절이나 국제 경기가 있을 때 판매되는 편”이라고 했다."(백초월 스님이) 3.1운동 그 해 단군 건국절에 태극기를 게양하자고 계호기을 세웠다"면서 "비밀결사를 조직하고 독립운동 자금도 모금했다. 그러다가 결국 체포를 당하셨다"고 덧붙였다.문구점에서 판매 중인 태극기함 상품들을 살펴봤다. 유준상은 한 태극기함 표지를 보고 의문을 가졌다. ‘태극기 게양하는 날’이라고 표기된 종이에 ‘1월 1일 신정’까지 포함되어 있던 것. 유준상은 “태극기 올리는 날에 1월 1일도 쓰여 있네요? 제가 태극기를 다는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암이 대한민국 에서만 발생하는 확률은 37%이다. 5대암으로 꼽히는 유방암, 대장암, 위암, 간암, 자궁경부암부터 폐암, 췌장암 등이 있다.암은 대한민국 국민의 사망 원인 1위로 질병 중 하나이다. 현재 암 질환을 앓고 있는 암환자수는 약 100만명, 연간 새로이 암으로 진단 받는 사람도 약 22만명 수준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암은 주변에서도 제법 흔하게 볼 수 있는 질병으로 특정 조건이나 이유없이 알 수 없는 많은 원인으로 발생해서 일부 암을 제외하면 예방이 불가능해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이다.보통 1기, 2기, 3기, 4기로 나눠서 구분하며, 생존율은 각 단계별로 크게 달라지는데, 그 중 말기라고도 하는 4기의 경우, 5%도 채 되지 못한다. 1기부터 3기는 어디에 생겼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지만 공통적으로 4기가 되면 생존율이 희박해진다.정식 명칭은 악성종양(惡性腫瘍,Malignant Tumor)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악성신생물(Malignant neoplasm)'이라고도 한다.미국 존스홉킨스의대 키멜암센터 연구팀은 과학저널 '사이언스'(2018.1월)지에서 31가지의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세가지 요인으로 ① 줄기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췌장의 또 다른 말은 이자다. 위장의 뒤쪽, 몸의 가운데에 위치한다. 이자액이라 불리는 소화액과 호르몬을 만든다. 췌장암의 대부분이 이자액을 운반하는 췌관의 세포에서 발생한다.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양 덩어리이다. 췌관세포에서 발생한 췌관 선암종이 90%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낭종성암(낭선암), 신경내분비종양 등이 있다.어렵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고지방, 고칼로리 식습관을 지양하고 흡연,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을 멀리해야 한다. 췌장염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사망률 1위인데다 아직 만족할만한 치료법이 없어 무조건 조심하는 것이 좋다.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다른 암에 비해 암 발생 원인으로 작용하는 암 전 단계의 병변 역시 뚜렷하지 않다. 췌장암이 발생하기 쉬운 요인에는 45세 이상의 연령, 흡연 경력, 오래된 당뇨병 등이 있다. 최근에는 만성 췌장염 및 일부 유전질환에서 췌장암의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췌장암은 복통, 식욕부진, 체중감소가 가장 두드러지지만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초기 이후에는 몸과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되는 황달이나 가려움, 소변색이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최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허재는 뒤늦게 모범상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세기의 커플'로 불리는 이무송, 노사연 부부 사부와의 만남에 놀람도 잠시, 멤버들은 너무 리얼한 부부의 모습에 멤버들이 그동안 꿈꿔왔던 결혼에 대한 로망이 산산조각 나버렸다.양세형은 선수들에게도 욱하는지 물었고, 허재는 "내 별명이 레이저였다"면서 "경기 중에 잘못한 선수가 있으면 계속 본다"고 설명했다.그도 그럴것이 허재는 KBL 운영비를 자신이 다 내줬을 정도로 심판과의 다툼으로 벌금을 많이 냈다고 털어놨다.이무송과 노사연은 이승기가 “최수종 사부가 아내를 볼 때 장인 어른이 딸을 생각하는 눈으로 보라고 말을 했다”고 하자 이무송은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라고 답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5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91, 92회에서 미리(김소연)가 시아버지 종수(동방우)를 꺾고 태주(홍종현)을 한성가로 다시 입성시키게 됐다. 박선자는 검진을 마치고 의사 앞에 앉았다. 의사는 보호자를 대동하라고 했으나 박선자는 자신에게 말해달라고 했다.격분한 나혜미는 강미리 생모 전인숙(최명길)에게 "처음부터 계획한 거지?라며 분노한다. 나혜미에게 동서 시집살이를 당했던 전인숙은 "참을 만큼 참았어"라고 받아친다.한편, 박선자는 세 딸들이 다 바쁘다는 말에 혼자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는다. 병원을 다녀 온 박선자는 강미리에게 "이제부터는 엄마랑 잘 지내야 돼"라며 전인숙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당부한다.격분한 혜미(강성연)는 강미리 생모 인숙(최명길)을 찾아가서 “처음부터 계획한 거지? 강미리 임신한 거. 임신한 애가 태주 애가 맞냐”라며 갑질을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유전이나 환경적인 요인이 아닌 바이러스를 통해 발병한다. 주로 성접촉성 감염질환이 원인으로 언급되며, 일찍 시작된 성관계, 다수의 성교 상대자,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감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감염, 흡연, 5년 이상 경구 피임약 복용 등이 위험요인으로 꼽힌다.임신유지 및 출산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자궁에서 수정된 난자가 착상한 후 40주동안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으며 자라고, 40주가 되면 자궁 근육의 수축작용으로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다.자궁경부암 전단계인 자궁경부이형증에서 자궁경부상피내암으로 진행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년 정도이고, 상피내암에서 미세침윤성암으로 진행하는 데는 약 14년이 걸린다. 미세침윤암의 경우에는 진행 속도가 빨라서 육안으로 암이 보일 때까지 약 3년이 걸린다. 이렇게 암 전단계를 거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이 가능한 암이다.초기에는 거의 없는 편이나, 성교 후 간헐적인 질출혈이나 폐경 이후의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병변이 진행된 경우에는 지속적이며 대량의 질출혈, 악취를 동반한 질분비물이 나올 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대장은 대장은 음식물의 분해는 하지 않으며, 수분을 흡수하고 음식물 찌꺼기로 분변을 형성해 저장했다가 내보내는 기능을 한다.식이 요인, 비만, 유전적 요인, 선종성 용종, 염증성 장질환, 신체 활동 부족, 음주, 50세 이상의 연령 등이다. 동물성지방,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 육가공품을 즐기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신체활동이 부족하거나 비만, 음주도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이다.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가장 좋다. 1기 때는 비교적 치료가 쉽고 생존률이 90%이상이다. 검진을 통해 선종 단계에서 용종을 발견해 대장 내시경으로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 자체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므로 45세 이후부터는 5년에서 10년 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가족성 선종성용종증 등이 있는 경우는 특히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