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창고 시장이 급락세를 멈추고 안정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3개월 연속 거래규모가 1조원대 초반을 유지하며 변동성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6일 발표한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 실거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규모는 1조1377억 원, 거래건수는 33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조153억 원·331건) 대비 거래규모 12.1%, 건수 1.8% 증가한 수치로, 하락세가 멈추고 완만한 회복 흐름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 동월(1조779억 원·303건)과 비교하면 거래규모는 5.6%, 거래건수는 11.2% 증가했다. 대형 거래는 줄었지만 중소형 자산 중심의 안정적 거래
분당에 위치한 전용 84㎡ 아파트가 26억 원을 돌파하면서 인접 지역인 용인 수지의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년 넘게 이어진 ‘65% 법칙’이 재현되며, 수지 역시 15억 원대를 향한 키 맞추기 흐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최고 26억 원에 거래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더샵 분당티에르원(느티마을 3단지 리모델링)’은 지난달 31일 분양공고를 내고, 오는 1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 84㎡ 분양가는 최고 26억8400만 원으로 책정됐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서도 분당 주요 단지의 신고가가 잇따르고 있다. 서현동 ‘시범한양’ 전용 84
11월 수도권 분양시장이 올해 들어 가장 뜨겁다. 경기·인천 지역에서만 3만1천여 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연초 대비 최대 물량이다. 전세난과 금리 부담 속에서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 경쟁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번 달 수도권에서 공급 예정인 물량은 총 3만1459가구(일반분양 2만493가구)로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경기 광명(4291가구)이 가장 많았고, 파주(3802가구), 김포(3207가구), 수원(2175가구), 오산(2172가구)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인천은 남동구(2568가구), 서구(1412가구), 미추홀구(1199가구) 등에서 분양이 예정됐다.올해는 긴 추석 연휴로 9~10월 분양 일정이 다소
DL건설이 ‘2024년 동반성장지수’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협력사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상생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DL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협력사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협약 이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공정위 직권조사 면제와 조달청 공공입찰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DL건설 측은 제도적 혜택보다 협력사와의 실질적인 신뢰 구축과 지원 확대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 당산동에 들어설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단지명은 '파로 써밋 49'로, 최고 49층 규모의 프리미엄 주거단지가 조성된다.대우건설은 지난 1일 열린 조합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총 70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공사비는 3702억 원 규모다. 새 단지명은 ‘파로 써밋 49(FARO SUMMIT 49)’로 제안됐다. ‘파로(FARO)’는 스페인어로 ‘등대’를 의미하며, ‘49’는 단지 최고층수를 나타낸다.단지는 2호선과 9호선이 만나는 당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인근에는 당서초, 당서중, 선유고 등 학군이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9월 거래규모는 2조 원을 넘어서며 연초 대비 29% 증가했고, 대형 거래도 잇따랐다.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이 회복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알스퀘어에 따르면 9월 서울 내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거래 규모는 총 2조 1519억 원으로 전월 대비 111% 증가했다. 거래 건수도 193건으로 48.5% 늘어났다. 올해 1월 최저치인 6,063억 원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올해 1~3월 평균 거래 규모는 1조7017억 원이었으나, 7~9월 평균은 2조1934억 원으로 29% 확대됐다. 거래 건수 역시 같은 기간 116건에서 171건으로 47% 늘었다. 이는 연중 누적 흐름에서 거래심리의 점진적 회복
호반건설이 9년 연속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호반건설은 31일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가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7년부터 9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을 유지하며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상생경영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공신력 있는 지표로, 동반위의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산출한다.호반건설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협력사 시상 및 상생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파주 서패동 일원에 조성하는 ‘운정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을 31일 열고 분양에 나섰다. GTX와 메디컬클러스터 등 미래가치를 갖춘 입지에 3250세대 규모로 조성돼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31일 ‘운정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 일원,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25개 동, 총 3250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는 초대형 단지다.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GTX-A·B 노선과 종합병원, 혁신 의료연구단지 등 메디컬클러스
한화는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의회로부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은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2025 슈퍼스타 종로’ 행사에서 전달됐다.행사는 ‘경로의 달’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정문헌 종로구청장,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세대공감 공연, 특별공연 등이 펼쳐졌다.한화는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한화건설과 한화글로벌 임직원들은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경로당을 찾아 ‘추석맞이 선물세트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지난 29일에는
대우건설이 ‘제14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대상(시공분야)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의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 행당동 ‘라체르보 써밋’ 경관조명으로 절제된 조명미를 통해 도시의 야간 경관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올해로 14회를 맞은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은 인공조명을 활용해 빛공해 없이 서울의 야간 환경을 품격 있게 개선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상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대치 써밋’으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라체르보 써밋’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작인 라체르보 써밋은 ‘Modern Koreaness(모던한 한국적 미감)’을 콘셉트로, 전통적 미의 요소
호반그룹 계열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가 올해 김장철 배추 수급이 예년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대아청과는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해남과 무안 등 주요 배추 산지를 방문해 재배면적, 작황, 생육 상태를 종합 점검했다. 점검 결과 해남 지역의 배추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12% 증가했으며, 최근 기상 여건이 회복되면서 생육 상태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현장 점검은 고온과 가을장마, 무름병 확산 등으로 김장철 배추 공급 불안이 제기된 가운데 진행됐다. 대아청과는 현재 작황이 양호한 수준으로, 11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해남 배추 수확이 시작되면 김장철 공급량이 전년 수준 이상을 보
삼성E&A가 올해 3분기 실적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E&A는 30일 2025년 3분기 매출은 1조 9956억 원, 영업이익은 1765억 원, 순이익은 15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9%, 13.4%, 0.6% 감소한 수치다.삼성E&A는 “프로젝트 원가 개선을 통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사우디 파딜리 가스 등 대형 화공 플랜트와 국내 산업·환경 플랜트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서 연간 목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3분기 수주는 1조 4394억 원으로, 올해 누적 수주액은 4조 878억 원에 달했다. 현재 수주잔고는 18조 원 규모로, 회사는 하반기 들어 에너지 전환과 LNG 중심
삼성E&A가 오는 11월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 ‘아디펙 2025’에 참가해 탄소포집과 그린수소 등 에너지 전환 신기술을 선보인다. 회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친환경 플랜트 분야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삼성E&A는 28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전시컨벤션센터(ADNEC)에서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아디펙(ADIPEC)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아디펙은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 ADNOC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에너지 산업 박람회로, 올해에는 전 세계 2250여 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E&A는 2016년 첫 참가 이후 올해로 10년 연속 부스를 운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