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9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책을 모으는 남편, 기분파 남편, 똥침 놓는 누나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연들이 방송됐다.MC 이영자는 "손호영 씨 같은 경우 정말 약속 잘 지키지 않나. 데뷔 때부터 제가 약속했다. 잘 지키고 있냐. (각자) 평생 혼자 있기로 한 약속"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김태균은 전국민에게 내놓을만한 고민이냐고 물었고, 남동생은 “하루에 열 번 이상 한다”고 말했다. “마트에서 카트를 끌고 있는데 똥침을 놓는다”며 “너무 수치스럽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누나의 기술이 발전하는 게 느껴지냐”고 물었고 남동생은 그렇다면서 “손가락을 집어 넣은 다음에 꺾어요”라며 괴로워했다.두 번째 사연은 눈칫밥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삼남매 엄마의 고민이었다. 본인의 감정을 주체 못하는 남편의 사연을 보낸 아내는 “기분이 고조되면 심한 말까지 한다”고 말했다. 남편이 일의 어려움을 토로하자 신동엽은 “바깥일의 스트레스를 가족한테 풀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덕화다방'에서는 갱년기를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접수됐다.‘덕화다방’ 최초 부부 게스트로 나선 이혜정 고민환 부부는 그동안 덕화다방의 지지부진한 실적을 개선하자며 “그동안의 2배를 벌어주겠다”고 큰 포부를 밝힌다.레스토랑 운영 경험이 있는 이혜정은 추억의 다방인 만큼 뉴트로 열풍을 살려 옛날 경양식 ‘함박스테이크’가 제격이라고 자신했다. 그의 신메뉴가 손님들과 덕화다방에 웃음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함박 웃음 테이크’라고 이름도 붙였다.이를 듣고 있던 전영록은 서유석의 '가는 세월'을 노래하며 위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주)이엘스토리/ 이하 ‘악마가(歌)’) 측은 20일, 깨알재미로 웃음을 유발했던 공수래(김원해 분), 강과장(윤경호 분), 강하(오의식 분)의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포착했다. 왠지 모르게 비범한 모습으로 미스터리를 자아냈던 세 사람의 정체가 베일을 벗을 것으로 예고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과거를 회상하며 서동천을 언급한 김이경은 "동천 아저씨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안 그래도 후회막심이다. 내일 행사도 있는데"라며 "잘 들어, 술 처먹고 지 아내랑 딸을 패는 찌질이들은 강한 놈에겐 정작 찍소리도 못해. 작정하고 본때를 보여줘"라고 충고했다.딱딱하기만 했던 강과장도 딸과 함께 있을 땐 영락없는 다정한 아빠. 처음 보는 낯선 웃음이 강과장의 사연을 더욱더 궁금케 한다. 다른 사진에는 자신의 과거를 조금씩 기억하기 시작한 강하의 모습도 담겨있다. 정장까지 쫙 빼입고 경찰서를 찾은 강하. 그가 경수(임지규 분)와 나눈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분노했다.사연자는 “제가 지금은 자취하며 따로 사는 중인데, 어린 시절부터 엄마와 함께 사는 아저씨에게 폭력에 시달렸다”며 “TV를 본다고 때리고, 10시에 잠들지 않는다고 때리고, 살이 쪘는데 운동하지 않는다고 때리더라”고 전했다."너무 힘들어서 가출한 적이 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자마자 빗자루로 엎드려서 계속 맞았었다"며 "그때 온 몸에 피멍이 들 정도였다. 고3때는 가출했다고 머리카락을 자른 적도 있다. 심지어 저보고 그 머리카락을 직접 치우게 했다"고 말했다.이어 “집안 사정이 좀 안좋다. 저희 엄마가 예전에 이혼을 하고 동거하게 된 아저씨와 친오빠랑 같이 살았는데 아저씨가 가끔 때리는 경우가 있었다”라고 말했다.그러나 엄마가 보고 싶어서 집에 돌아가고 싶다는 사연자의 말에 서장훈은 “아저씨와 친오빠와는 죽을 때까지 보지 말고 인연 끊고 살아라. 대신 엄마가 정 보고 싶다면 연락해서 따로 만나라”라고 조언했다. “아저씨, 친오빠 그렇게 살지마세요. 시대가 어느때인데. 죽을 때까지 반성하고 살아”라며 인상쓰고 화를 내며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최근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선 인싸의 철학을 주제로 펼쳐진 가운데 배우 김예원이 출연했다.제아는 근황을 전하면서 “브아걸로 출격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임수향은 별안간 브아걸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당장 제주도 한 달 살기 하고 싶은데 결혼한 상황이면 배우자를 놔두고 가야한다. 시댁에서도 허락을 맡아야 하는데 제가 즉흥적인 성격이어서 결혼이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1일 방송된MBC every1 ‘주간아이돌 (주간아)’에서는 조세호, 광희, 남창희 진행으로 더보이즈(THE BOYZ) 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 활이 출연했다.더보이즈 (THE BOYZ)는 센터를 뽑기 위해 '센터 전쟁'을 3라운드로 진행되는 게임을 하게 됐는데 첫 번째 게임으로 센터존에 '양말 던지기'를 했다.먼저 한모금 마신 상연은 자리에 주저앉았고, 이를 본 멤버들은 박장대소했다.진행되는 '평균 얼굴 퀴즈'에서는 멤버 3명씩 얼굴을 합성해서 평균 외모를 보여줬고 어떤 멤버와 합성해도 모두 '만찢남'의 얼굴이 되면서 전원 비주얼 멤버로 검증이 됐다.마지막으로 '전광판 미남'에서는 서로 전광판 사진에 잘 찍히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센터전쟁에서 결국 제이콥이 1등이 됐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황보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일상을 공개했다.21일 황보미는 “헤어하는데 한숨 무엇...? .”라며 사진을 공개 했는데, 이를 본 황보미의 팬들은 “힘내라 ㅋㅋㅋ”, “뭘해도 다 이뻐 보미”, “뽜이팅!!!”, “가을은 독서의 계절”, “턱선 무엇?” 등의 다양한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한편 황보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함으로써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0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매체 데드라인은 "소니픽처스와 디즈니가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 제작을 두고 벌인 협상이 결렬됐다"며 "'스파이더맨' 시리즈 3편과 4편은 소니가 자체적으로 제작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마블의 모회사인 디즈니는 향후 제작될 스파이더맨 영화에서의 수익 지분을 늘리려 했으나, 현재 계약 조건을 유지하려는 소니 측의 반대로 합의가 깨졌다.보도에 따르면 디즈니와 소니가 수익 분배 방식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며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 존 왓츠가 연출하고 배우 톰 홀랜드가 출연하기로 했던 '스파이더맨' 시리즈 2편은 디즈니와 소니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마블과의 작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박봄이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지난 21일 박봄이 SNS에 “우리 팀너무예뽀요~”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제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0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 (연출 김근홍, 심소연/극본 유희경)에서는 사직을 그만 두겠다는 이재상(정지훈 분)과 분노한 라시온(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헐레벌떡 방에서 나온 이재상은 부엌에 있는 라시온에게 어색한 인사를 건넸다.10년 전 세경보육원의 아이들을 죽이고 건물을 폭발 시킨 집단 살인사건으로 보육원 원장 안수호(김형범)이 자취를 감추고 용의선상에 올랐다.이재상은 “평생 이렇게 찌질하게 살 수 없다”고 말했고, 라시온이 “뭐가 그렇게 찌질한데? 우리 사는 게 찌질해?”라고 반박했다.라시온은 "오빠 고맙다"라고 말하며 기뻐했다.특수본은 보육원 원장 약지엄마 박연지(이상민)로 하여금 손병호가 바벨생명공학센터 건설을 위해 그를 협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0일 방송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는 장윤이 아버지에게 뺨을 맞았다.방송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이 김이안(김시후 분)과 찍은 커플사진을 발견했다. 홍이영은 "이 사진 뭐냐"고 장윤(연우진 분)에게 물었다. 장윤이 얼버무리자 홍이영은 "내가 김이안의 여자친구였냐"며 다시 물었다. 장윤은 "그걸 왜 나에게 묻냐"고 되물었다. 홍이영은 "나를 알고 접근했냐"고 물었다. 장윤은 "나도 이 사진 처음 봤다"고 둘러댔다.홍수영은 "이영인 동생분과 다른 날짜, 다른 장소에서 발견됐다"라고 했지만, 장윤은 "겨우 하루 차이였다. 이안이 몸에 칼에 찔린 상태가 있었다. 차에선 홍이영 씨 가방이 발견됐고"라고 했다.장석현(정성모 분)는 장윤의 아르바이트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장석현은 "당장 때려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했다. 장석현은 "들쑤시지 말라"며 "너를 생각해서 하는 이야기"라고 했다. 장윤은 "거짓말치지 말라"며 "아들 장기가 다 파열됐는데 부검도 못하게 했다"며 반항했다. 장윤은 "아버지가 이안이 죽인 거라는 소문이 사실이냐"며 물었고, 장석현은 장윤의 따귀를 때렸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21, 22회에서는 이태경(최진혁 분)과 서연아(나나)가 서동석(이호재)의 성상납 연루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손현주는 최진혁에게 “네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그 사람들 못 무너 뜨려. 대한민국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과 돈의 카르텔이다”라고 반박했다.이처럼 바르고 곧은 길을 걷는 법조인인줄 알았던 서동석. 그러나 그는 남원식당 멤버들과의 커넥션이 있는 송우용(손현주), 탁수호(박성훈)와 만난 적이 있었다. 부장검사 차남식(김지현)에게 연아가 더 이상 수사를 진행하지 못하도록 막아달라 부탁을 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장엔터 연습생 정해진(이서안)이 연아를 찾아와 성상납을 한 대상으로 서동석을 명확하게 지목하자 그에 대한 신뢰가 순식간에 흔들리고 말았다. 만약 해진의 말이 사실이라면, 아버지의 비리를 조사해야만 하는 입장이 됐다.이태경은 7년 전 아현동 사건을 수사했던 차남식(김지현)이 서동석의 남원식당 일이 있은 후 수사를 종결시켰던 것을 알고는 송우용(손현주)을 의심했다.손현주는 나나에게 “오래 살다 보니까 저한테 정의는 제 가족의 안전이다. 서검사님도 잘 한번 생각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0일 방송된 채널 올리브 ‘수요미식회’ 야식 편에서는 각양각색 야식 메뉴들이 다뤄졌다. 하석진이 소개한 야식의 아이콘 라면을 시작으로 패널들이 닭발, 떡볶이, 빈대떡, 고기 등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기도. 이어 통금 전후 야식 문화의 변천, 야식 발전의 화룡점정인 배달 문화 등 흥미로운 주제에 대한 미식 토론이 오갔다.다음으로 소개된 맛집은 파히타와 쿠바식 샌드위치를 선보이는 중남미 스타일의 음식점. 하석진은 파히타를 마주했을 때 정성이 느껴졌다며 호평을 남겼고, 쿠바 샌드위치에 대해서는 안쪽에 들어있는 치즈를 특히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