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오세연’ 12회에서 최수아는 어린 딸이 실종됐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다. 최수아와 남편 이영재(최병모 분)는 힘겹게 찾은 딸을 품에 안은 채 안도했다. 그렇게 서로를 끌어안은 세 사람의 모습을 보며 도하윤 마음은 하염없이 무너졌다. 이들의 모습이 누가 봐도 한가족이었기 때문이다. 최수아가 두 딸을 저버리고 자신에게 올 수 있을지 마음이 복잡해진 것이다.‘오세연’이 여타 멜로드라마와 차별화되는 결정적 요소는 금기된 사랑으로 인한 혹독한 대가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는 점이다.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된 손지은(박하선 분)과 윤정우(이상엽 분)은 고통을 겪고 있다. ‘오세연’ 12회 엔딩에서 손지은을 위해 이별을 고한 윤정우,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는 손지은, 윤정우의 아내이자 손지은의 친구인 노민영(류아벨 분)의 삼자대면은 이 같은 사랑의 대가를 처절하게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공개된 사진은 16일 방송되는 ‘오세연’ 13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최수아와 도하윤은 극중 도하윤의 작업실에서 마주앉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최수아를 바라보는 도하윤의 눈빛에서 애틋한 사랑의 감정이 가득 느껴진다. 다음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선 언텔 대 올티의 1대1 크루배틀이 펼쳐졌다.여덟 명의 프로듀서들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래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매력 발산에 나서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보이콜드는 출연자 래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파격 발언은 물론, 문워크를 선보이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대결의 승자는 올티다. 언텔은 수긍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김승민을 영입하기 위해 “저랑 같이 하면 마음에 들 때까지 비트를 고를 수 있게 서포트하겠다”며 장점을 어필해 매칭에 성공하기도 했다.아울러 유자가 등장했을 때는 마이크 문제가 생기자 “유자 마이크가 안나온다”고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네 더 질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깜짝 문워크 무대를 선보이는 등 크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8월 18일 첫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역사를 알아보는 탐사 여행 프로그램이다. 국경선을 넘었던 시즌1, 한반도의 선을 넘었던 시즌2에 이어 ‘선녀들-리턴즈’는 시간의 선을 넘는 역사 여행을 떠나게 된다.‘선녀들’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배우 최희서가 첫 번째 여행지 ‘서울’ 역사 투어에 함께했다. 최희서는 영화 ‘박열’을 통해 충무로 대세로 떠오른 배우. ‘선녀들’ 시즌2에도 출연한 반가운 얼굴이다. 최희서는 항일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갔던 시즌2 일본 편 박열 로드에 게스트로 함께해, 뜨거운 역사 의식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전현무는 “그냥 들어올 수 없다”며 김종민의 입단 테스트를 제안했다. 첫 등장부터 위기에 빠진 김종민은 무사히 입단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선녀들-리턴즈’ 제작진은 “배우 최희서 씨가 이번 리턴즈에도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서울 투어를 빛내 줄 예정이다. 최희서 씨가 서울의 슬픈 역사에 깊이 공감하고 마음 아파하며, 여전한 역사 사랑을 보여줬다. ‘선녀들-리턴즈’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의사 요한’에서 각각 선천성 무통각증을 앓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의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 역과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지난 방송분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이명과 어지러움으로 인해 시야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심각한 증상들을 겪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불안감에 휩싸이게 했다. 차요한은 정신을 잃고 쓰러져 강시영(이세영)에게 구조됐고, 몇 번이나 이명과 어지럼증으로 인해 괴로워했던 터. 급기야 학회 발표 도중 소리가 먹먹해지고, 시야가 어지럽게 돌면서 숨조차 쉬기 힘들어하는 차요한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차요한의 증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이와 관련 17일 방송된 10회분에서는 지성과 이세영이 병원이 아닌, 공원에서 두 사람만의 만남을 갖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차요한과 강시영이 한적한 공원길을 걷는 가하면, 나란히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 더욱이 길을 걸으며 강시영은 행여 차요한이 다칠까봐 두 팔을 벌려 마치 보호하는 자세를 취하고, 차요한은 강시영의 귀여운 행동에 설핏 미소를 짓는다. 은근하게 눈빛을 맞추면서 두런두런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는 선배 가수 설운도와 그의 아들을 만나기 위해 온통 새하얀 스튜디오를 찾아가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개인방송을 시작한 설운도의 아들을 위해 홍자매가 특별 출연을 하기로 한 것.한채영은 "어릴 때 언니가 인기 더 많았다"면서 "제 이름을 사람들이 몰랐고 세라 동생이라고 했다. 제 별명이 세라 동생이었다"고 친언니에 대해 소개했다.설운도의 아들 루민은 홍자매를 위해 ‘먹방’을 준비했고, 이에 홍자매는 여러 먹방의 꿀팁을 전수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루민을 흡족하게 했다.뿐만 아니라, 이날 홍자매와 설운도는 ‘인싸 미션 기록 깨기’ 에도 도전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긴장감 넘치는 미션 대결에 스튜디오에서는 “대단하다”, “이게 뭐라고 집중하면서 보게 되냐” 라며 감탄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개묘한 여행'에서는 박시후와 반려견이 함께 하는 일상이 그려졌다.‘한류 프린스’로 불리는 그가 15년차 냥 집사의 반전 모습을 보여준다는 게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두 고양이와의 밀당에 쩔쩔매면서도 특유의 부드러움과 자상함으로 교감을 시도하는 반려동물 애호가로서의 참모습을 선보인다.김희철은 “반려견 이름은 기복이다. 복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반려묘 다미, 자미와 함께 사는 박시후의 집이 처음으로 전파를 탔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오늘(1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인기쟁이 썸머 페스티벌’를 주제로 개그맨 유민상-서태훈-이세진이 출연했다. 이들은 수도권에 존재하는 핵인싸 코스를 섭렵하며 무더위를 날릴 유쾌하고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세 사람은 눈꽃 삼계탕에 있는 은이버섯을 보고 신기해 했다. 양귀비가 사랑했다는 은이버섯을 먹고 이세진과 서태훈은 감탄한 표정을 지었다.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중력에 맞서 실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유민상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포와 놀람으로 뒤섞인 그의 표정이 폭소를 자아내는 한편, 온 힘을 다해 유민상을 붙잡고 있는 듯한 강사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더한다. 강사의 안간힘에도 불구하고 유민상은 1차 시도에 실패해 안습을 유발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8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개그맨 곽범, 이창호가 멜로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생각지 못한 브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저격했다.새롭개 개편된 ‘개콘’에서 김대희와 유민상은 ‘개콘위원회’에서 각각 개콘위원장과 아이디어연구소장을 맡으며 코너 사이마저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유민상의 배를 만져보고 싶다는 관객을 무대 위로 올려 직접 만져보게 하는 등 탁월한 센스까지 선사하며 웃음폭탄을 터트렸다.친구의 소원에 어쩔 수 없이 멜로드라마의 여주인공이 된 곽범은 이창호가 오글오글거리는 닭살 멘트를 던질 때마다 반격 입담을 선사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이끌었다. 이들의 통통튀는 활약으로 전개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이와 함께 음향효과를 담당한 유영우는 이들의 브로맨스에 걸맞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발라드 라이브로 고품격 코미디의 정수를 보여준다. 멜로 드라마의 새드엔딩을 꿈꾸는 곽범에게 굴하지 않는 꿋꿋한 발라드 열창으로 시청자들을 박장대소케 했다.박영진은 새 코너 ‘쇼미더 아재’에서 진행을 맡아 개성 강한 게스트들 사이에서도 빛나는 아재개그를 펼치며 빅재미를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처음으로 개인 시간을 갖는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캠핑카를 타며 그간의 팀워크를 다져왔던 핑클은 여행 틈틈이 개인시간의 필요성을 공감을 표한다.누군가에겐 달콤했고, 또 다른 사람에겐 아쉬웠던 개인 시간이 끝난 그 날 밤, 옛 생각에 잠긴 멤버들은 빔프로젝트로 추억의 영상을 함께 보기로 결정했다.멤버들은 빔프로젝트로 옛 핑클 현역시절의 영상을 돌아보고, 저마다 그 시절 자신의 모습을 보며 충격에 빠진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91회는 ‘내 인생 가장 뜨거운 날’ 편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그중 1년 전 귀여운 소나기 커플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던 시안이와 나은이가 추억의 오두막에서 다시 만난다.추억이 가득 담긴 장소에서 재회한 시안이와 나은이. 아이들은 친남매처럼 가까워졌던 지난날과 달리, 오랜만에 둘만의 만남에 쑥스러워 했다. 곧 나은이 특유의 친화력과 시안이의 자상함이 빛을 발하며 다시 예전처럼 꽁냥꽁냥 케미를 발산했다는 전언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세리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지난 16일 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게재된 사진과 “그만 먹어 세랴...”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한편 세리는 종종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제시가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제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hate you then i love you then cry and eat a box of chocolate.”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한편 제시는 지난 8월 10일에도 근황을 공개해 팬들과 소통을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쭌묘 밭에서 토마토를 따러 나간 션과 노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블루라군 생존팀인 김동현팀 문성민(32)홍수아(33), 새봄(22), 김동현(39), BM(26)은 동굴을 발견했다. 바로 앞에 물이 있고, 비를 피할 수 있는 동굴이 뒤에 있는 평지에서 짐을 풀기로 했다. 김동현은 각자 업무를 분담해줬고 김동현은 김병만이 전날 만들었던 것대로 황토 화덕을 만들었다. 김동현은 내 가족이 있단 생각으로, 내가 안하면 우리 매미가 굶어죽는단 생각으로라며 황토화덕에 세울 나뭇가지를 뜯고 손질해 진짜 화덕으로 완성했다. 이를 본 홍수아는 진짜 멋있다며 듬직하다 감탄했다.션은 익숙하게 아이를 봤다. 아기 엄마가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도록 그동안 우는 아이를 안아 달랬던 것. 아이에게 심장 소리를 들려주면 금세 안정을 찾는다는 육아 팁도 전했다.션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편은 자신의 아내를 이 세상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행복하게 해주는 남편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여성 부족은 "너무 부럽다. 우리 남편보다 션이 더 멋있어 보인다"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