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은 안전관리자의 직무능력 강화를 위해 반응형 및 실감형 실습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반응형 및 실감형 실습교육 콘텐츠는 학습자들의 흥미와 교육 효과 증진을 위해 직접적인 참여가 가능하고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체험형 콘텐츠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습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소방시설 및 위험물시설의 점검 및 관리방법 뿐 아니라 위험물 누출, 화재 등 고위험성 사고의 대응방법 등을 안전하게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게 됐다. 반응형 실습교육 콘텐츠는 PC, 스마트기기 등 디지털 기기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고, 실감형 실습교육 콘텐츠는 스마트
SK증권이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추첨을 통해 금현물 거래 고객 1명에게 골드바(1g)를 제공하는 ‘황금빛 행운’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주파수3’,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주파수W’와 영업점을 통해 금현물 거래 시 거래 금액에 관계 없이 자동 응모된다. 행운의 주인공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SK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증권은 앞서 온라인 금현물 거래 수수료 할인(0.33%에서 0.099%로, 2025년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해 투자자의 수수료 부담을 대폭 줄인 바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31일 보유 중인 한화 지분 22.65%의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했다. 이날 한화는 김승연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을 김동관 부회장에 4.86%,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각 3.23%씩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증여 후 그룹 지주사격인 한화의 지분율은 ▲한화에너지 22.16%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선 부사장 5.37% 순이다. 김 회장의 세 아들은 한화에너지의 지분 100%를 보유한 상태라 이번 지분 증여로 세 아들의 한화 지분율은 42.67%가 돼 경영권 승계가 완료된다. 한화그룹은 이번 지분 증여와 관련해 “김 회장은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미국 상호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와 공매도 재개에 코스피 지수가 3% 급락했다. 3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86포인트(3.00%) 떨어진 2481.12에 장을 마쳤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공매도가 1년 5개월 만에 전면 재개됐다. 전 종목에 대한 공매도 허용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약 5년 만이다.시장의 기대와 달리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대거 물량을 쏟아냈다. 이날 외국인은 1조579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934억원, 6626억원을 순매수했다. 공매도 재개로 대차잔고 비율이 급증한 2차전지, 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시총 1위 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이달 31일부터 5월 30일까지 ‘사업장 안전수칙 제정 캠페인’ 온라인 이벤트(안전수칙 인증샷 캠페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전문화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해 자체적인 안전수칙(강령)을 제정해 공유하는 안전수칙 제정 캠페인에 많은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주나 근로자 등 사업장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장 단위로 참여한 100명(선착순)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이벤트는 안전문화 확산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신수환)는 31일 서울남부지사 교육장에서 관내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건설현장에서의 대형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용부와 공단은 대형 사망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중·대규모 건설현장 15개소의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위험성평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참석자 간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심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건설현장의 안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철도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DL E&C 안전체험학교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 직원과 신입직원을 포함한 46명을 대상으로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장비 협착 ▲전기 감전 ▲이동식 비계 전도 ▲개구부 추락 ▲시스템 비계 추락 등 철도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소 체험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이 교육을 통해 관리자는 안전 리더로서 솔선수범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신입직원들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몸소 익히며 안전 중심의 업무 태도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1일 가좌역 집수정 펌프 작동 불량으로 일부선로에 물이 유입돼 경의중앙선(지하) 일부구간(공덕~디지털미디어시티)의 전동열차운행을 11시 10분부터 중지했다고 밝혔다. 운행 중지 구간(공덕~디지털미디어시티)을 제외한 ‘디지털미디어시티∼문산 방면’과 ‘공덕∼용문 방면’은 각 구간을 반복해 운행 중이다. 또한 서울역에서 DMC역을 왕복하는 셔틀전동열차를 임시 편성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날 15시 현재 펌프 3대·준설차 2대 등을 동원해 배수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배수작업 완료 후 열차운행과 관련한 모든 안전 점검을 마친 후에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치 상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부산역 승강장 바닥 침하 원인 규명과 보수·보강 대책 마련을 위해 정밀진단 용역을 본격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밀진단은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의 원인 등을 조사·측정·평가해 보수·보강 등의 방법을 제시하는 행위다. 지난달 27일 공단은 부산역 승강장 바닥 침하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자 한국철도공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 등 관계기관 및 외부 전문가와 함께 긴급 현장점검 후 기관별 조치사항 및 과업범위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후속조치로 공단은 부산역 승강장과 선로 안전성 분석 용역을 오는 9월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항건설사무소가 시행하는 ‘북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투자 세미나 ‘Non-US 마켓 인사이드’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 외 시장에 주목하는 흐름 속에 글로벌 분산 투자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갈수록 연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금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노하우를 담은 연금 수령(인출) 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는 중국 증시와 테크 섹터의 회복, 그리고 구조적 성장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진단했다. 중국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의해 대규모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산불피해 성금 모금’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성금 모금은 한보총 소속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며, 소속 회원뿐 아니라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보총 기부금 계좌로 성금을 납부하면 세금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모금된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금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혜선 한보총 회장은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해 무척 가슴 아프다”며 “산불 진압을 위해 용감히
LS증권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하이카이브와 신재생에너지 기반 토큰증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이카이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부동산, 지분증권 등 실물자산 기반의 토큰증권 발행·유통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LS증권과 하이카이브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 신재생에너지 기반 혁신금융상품 제공 등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증권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정을 공동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반 국민 누구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고 수익을 배분받을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8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기후 실천 플로깅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은 4월 한 달간 환경 캠페인의 달로 지정하고,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1997년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황조롱이와 멸종 위기 1급인 수달이 살고 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자발적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하고 매주 자발적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쪽방촌 연탄 나눔 ▲사랑의 빵 나눔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