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독보적인 피자 토핑으로 유명한 피자 브랜드 ‘플롭’과 협업해 자사 소스 제품 ‘매코매요’와 ‘트러플마요’를 활용한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매코매요는 태국풍 핫소스 ‘스리라차소스’와 오뚜기 마요를 조합해 매콤함과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 소스로, 치킨·피자 등 배달 인기 메뉴는 물론 나초칩 등 스낵류 딥핑 소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트러플마요는 오뚜기 마요에 깊고 진한 블랙트러플 풍미를 더해 고급스러운 향과 맛을 구현했으며, 외식업계에서 주목받는 트러플 소스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협업은 다음 달 9일까지 플롭 직영 매장 3곳(불광천, 안국, 연남)에서 진행된다. 플롭
대상이 차별화된 발효와 현대 식품 과학 기술을 접목한 된장 신제품 ‘본된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제품 개발을 위해 전담팀을 신설, 집중적인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이번 신제품을 완성했다. 누구나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깊고 깔끔한 장맛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 조사와 관능 평가를 거듭해 기초 데이터를 축적했고, 그 결과 기존 된장보다 맛과 향, 감칠맛을 끌어올린 차별화된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특히, 전통 장류인 된장에 최신 감각 과학 기술을 접목해 맛의 풍미와 깊이를 정교하게 다듬었다.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반 연구의 일환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정서진 교수 연구팀과 함께 된장의 향미
롯데칠성음료가 간송 미술관과 협업한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고인 코리아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렌고인 코리아 에디션’은 스코틀랜드의 고유어인 ‘게일어’로 ‘기러기의 계곡’을 의미하는 ‘글렌고인’에서 착안해 ‘기러기, 두 문화의 하늘을 잇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영화 ‘취화선’으로 잘 알려진 조선 후기의 대표적 화가 ‘오원 장승업’이 필묵으로 기러기를 그린 화조화(花鳥畵) ‘노저래안(蘆渚來雁)’을 제품 라벨과 케이스에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285병 한정 판매 예정인 ‘글렌고인 코리아 에디션’은 혹스헤드 크기의 유럽산 ‘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 오크’에서 17년간 숙성된
빙그레가 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빙그레는 14일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을 맞이해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빙그레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Return(회수)’, ‘Recycle(재활용)’, ‘Reward(혜택)’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친환경 전자제품 회수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전자제품을 수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NS 참여형 이벤트
오뚜기가 2025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부문은 ‘B2C영업, B2B영업, 마케팅, 디자인, 판매전략, SCM, 글로벌영업, 생산기술, 품질관리, 환경안전, 품질보증, 식품안전, R&D, 경영전략, 데이터분석, 구매’ 직무다.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대학원) 2026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직무별 담당업무, 지원자격 등 상세정보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 시 2025년 12월 입사하게 된
농심이 ‘농심면가60’ 4분기 대표 다이닝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파스타 다이닝 ‘페리지’를 선정하고, 신라면 툼바를 활용한 ‘랍스터 마팔디네’를 12월까지 선보인다. ‘농심면가60’은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특히 분기별 대표 다이닝을 선정해 소개해 왔다. 이번에 대표 다이닝으로 선정된 ‘페리지’는 2024년 테이스트 오브 서울에 이어 올해 미쉐린 셀렉티드에도 이름을 올린 유명 다이닝이다. 랍스터 마팔디네는 신라면 툼바를 활용해 페리지만의 파스타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로 마팔디네는 라
쿠팡 마켓플레이스가 50여 가지가 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이탈리아 현지 셀러가 파스타, 소스, 스낵 등 식품부터 뷰티, 홈인테리어, 쥬얼리 등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이탈리안 마켓’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쿠팡은 지난 4월 이탈리아 무역청(ITA)과 업무 협약을 체결, 쿠팡 고객에게 이탈리아 상품 셀렉션을 통한 문화 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 양측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이탈리아 고유 브랜드와 상품을 엄선, 브랜드 가치와 상품의 품질을 공동 검증했다.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이탈리아 셀러가 직접 상품을 발송한다.
다이닝브랜즈그 치킨 브랜드 bhc가 추석 황금연휴 기간 전국 가맹점의 주문량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bhc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총 8일 간의 추석 황금연휴 특수로 해당 기간 동안 주문량이 전년 대비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 폭증에는 개천절과 한글날, 추석 연휴까지 최소 7일, 연차 활용에 따라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가족·친지 모임과 지인 단위의 회식 수요 증가가 주효했다. 과거와 달리 비용과 품이 많이 드는 명절 차례 음식을 만들지 않거나, 소규모 가구 증가로 가정에서 직접 조리하기 보다 외식 및 배달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변화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전문 기업 캄파리코리아는 울트라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러셀 리저브’의 단독 브랜드 팝업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오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러셀 리저브 13년 2025 한정판 버번 위스키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져 위스키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한정판 신제품은 2023년 출시된 13년 제품과 달리, 배치별 배럴 프루프 방식으로 선보여 각 배치가 지닌 고유한 특성을 한층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위스키의 자연스러운 미네랄과 풍미 성분을 그대로 남겨 더 진하고 복합적인 맛과 질감을 구현하는
오리온은 차나 커피에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 카페 한정판’ 5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디저트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진한 풍미와 다양한 식감의 디저트를 집이나 회사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카스타드 로얄밀크티맛’은 향긋한 홍차 잎 원물을 넣은 촉촉한 쉬폰케이크에 진하고 부드러운 로얄 밀크티 크림을 더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오뜨 애플파이맛’은 사과 과육이 살아 있는 아삭한 식감의 사과 콩포트에 시나몬을 더해 깊은 맛을 살렸다. ‘뉴룽지 카라멜 크룽지맛’은 납작하게 눌러 구운 크룽지의 바삭한 식감에 카라멜 코팅을 입혀 달콤한 맛을 담아냈다. MZ세대를 중
▲ 경영부문대표 남창균
정관장 청소년 공부체력 전문 브랜드 ‘아이패스’가 수능을 한 달 앞두고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관장은 오는 31일까지 ‘아이패스 에너지샷(7입 4개세트 또는 28입)’을 구매한 고객에게 수능 대박 및 대입 합격을 기원하는 ‘Xeno(제노) 수능샤프’를 증정한다. ‘아이패스 에너지샷’은 네이버 스토어 전용으로 출시돼 수험생은 물론 공부에 집중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공부체력 관리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관장 ‘아이패스’는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최근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정관장 매장에까지 판매를 확대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농심이 오는 14일 ‘생생납작떡볶이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08년 출시한 생생야끼우동 화끈한맛 이후 17년 만에 선보이는 ‘생생’ 브랜드 신제품이다. 농심의 생면 제조 기술을 활용해 분식점 떡볶이를 면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생생납작떡볶이면은 생면을 납작한 모양으로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볼륨감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소스는 고추장과 멸치, 어묵 육수로 만들고, 토핑으로 파슬리와 볶음 흑깨를 더해 분식점 떡볶이 특유의 깊은 감칠맛을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생생납작떡볶이면은 쫄깃한 생면과 깊은 맛이 특징인 생생 브랜드의 정통성을 이어갈 제품”이라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푸드 떡볶이의 맛을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