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3일 오전 4시 30분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김동연 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 대형화면에 띄워진 교각,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진입로 등을 일일이 가리키며 대처상황을 확인했다.이어 오늘부터 최대 200㎜의 강우가 예상되는 북부지역에 대해 “지난달 호우피해 복구가 한창인데,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특보 발령 등 적극적으로 예찰에 임하라”고 지시했다.김 지사는 또 최근 집중호우 경향이 강해진 것이 해수면과 기온 상승으로 인한 대기 중 수증기 증가가 원인이라
경상남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시범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상위 2개소에 포함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광역센터 사업운영의 내실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평가 항목은 사업계획 수립 및 운영의 적절성, 사업 성과, 조직 운영·관리, 우수 사례 등이며, 경남센터는 사업 관리 체계, 홍보 실적, 전문성 강화 노력, 예산 집행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경상남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현재 도내 18개 시·군 20개소 아이돌봄센터를 지원한다. 센터는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전문성 강화, 홍보, 교육, 조사, 모니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가 재개발·재건축 설계에 ‘라이프 토탈케어’(생애 기반 설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노인복지주택 등을 중심으로 축적해 온 설계 노하우를 민간 정비사업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나우동인건축은 최근 참여한 송파구 오금현대아파트 재건축 설계안에 ‘라이프 토탈케어’ 를 제안했다고 7일 밝혔다.라이프 토탈케어는 단지 내에서 돌봄·육아·교육·건강관리·여가 등 삶의 흐름 전체를 지원하는 통합 주거 모델이다.고령자 복지에 집중돼 있던 기존 개념을 넘어, 전 세대가 함께 누리는 주거 서비스로 개념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라이프 토탈케어는 ‘편의성’과 ‘안전’이 핵심으로 꼽힌다. 편의성은 ‘생활 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의약품에 대해 최대 25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환자 약값을 낮추겠다는 취지지만, 업계는 공급망 충격과 투자 위축을 우려하고 있다. 유럽은 이미 15% 수준의 관세에 합의한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약 제품에 대해 최대 250%의 관세를 예고했다. 이는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관세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스쿼크 박스(Squawk Box)’ 인터뷰에서 “초기에는 소폭의 관세를 부과하고, 1년에서 1년 반 안에 150%, 이후 최대 250%까지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의 목적이
현대건설은 의정부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내달 9일부터 정당계약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지하 3층~지상 33층으로 구성됐다. 12개 동, 총 1816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674가구로 수요가 많은 중·소형 평면인 59㎡·84㎡ 중심이다.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 유리한 계약 조건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장점이다. 통상 분양가의 10%가 책정되는 계약금을 5%로 완화해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한다. 여기에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교차하는 회룡역이 인근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지구 내 성수3지구가 조합 설계안 변경을 통해 한강변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한강조망의 한계, 공공시설 인접, 제한된 주동배치 등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조합원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개선한 것이다. 29일 나우동인 희림컨소시엄에 따르면 한강을 직접 조망할 수 있는 '1열 퍼펙트 조망세대'를 총 1,159세대까지 확보해 조합원 수 대비 120%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모든 평형에 고르게 조망세대를 배치해 평형 간 가치 격차를 최소화했으며, 전체 평형 구성을 기존 7개에서 11개로 늘려 선택의 폭도 크게 넓혔다.또한 단지를 통째로 들어올린 데크형 설계와 전 주동 8미터 필로티 구
함안군은 경남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2026년도 도비사업 간담회를 열어 총 81억 원 규모의 지원을 요청했다.함안군은 28일 군청 별관에서 경남도의회 조영제 의원과 조인제 의원을 초청해 도비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도비사업을 논의했다. 석욱희 부군수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부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함안군은 국가하천변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청룡산 산림휴양단지 조성 등 18건의 도비사업을 제안하며, 약 81억 원 규모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는 군정 주요 현안과 내년도 도비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려는 시도로 보인다.또한 군은 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파주 임진각에서 경기둘레길 '통일걷기' 출정식을 열고 평화와 생태를 강조했다.김 지사는 28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경기둘레길 '통일걷기'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56인이 공동주최했으며, 파주 임진각에서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까지 경기둘레길을 따라 걷는 평화·통일 대장정이다. 김 지사는 "통일걷기가 2017년부터 시작돼 9회째를 맞았다"며 "2018년 평창 평화동계올림픽, 4.27판문점선언, 9.19평양선언의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평화 역주행으로 일상이 위협받았다"며 "새 정부 들어 대북확성기가 중단되고 남북 관계에 좋은 모멘텀이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당진전통시장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 27일 당진시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당진전통시장을 긴급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인해 시장과 인근 상가 589개소가 침수된 후 정부 차원의 재난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한 장관은 오성환 당진시장,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과 함께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전기, 통신, 수도 등 주요 인프라의 침수로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는 상인들의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으로 공식 지정돼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인증패 전달식은 공사 3층 사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강북소방서 예방안전과 관계자들과 공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인증 제도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하고, 평가를 통해 교육 이수율 80% 이상 달성한 기관에 인정 자격을 부여한다.이번 지정은 지난 2월 18일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자체 구축한 표준 실화재 훈련시설을 활용해 실화재 전문가 션 라펠(Shan Raffel) 강사를 초빙, CFBT Instructor Level I 및 Level II 과정을 국내 최초로 실시했으며, 실화재 교관 전원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CFBT(Compartment Fire Behavior Training)는 구획된 공간에서 화재의 연소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히는 훈련으로, 실제 화재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실전형 교육이다.이번 과정에는 전북소방 소속 소방관 11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전원이 Lv I 과정을, 8명은 Lv II 과정을 추가로 수료해 CFBT 교관 자격을 취득하는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국토교통부와 소방청이 새롭게 제정한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을 위한 화재안전성 인정기준’이 7월 18일 자로 시행됐다고 밝혔다.이번 기준 제정은 그간 꾸준히 제기돼 온 생활숙박시설의 불법 운영과 안전관리 미흡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시설의 합법적인 용도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화재안전성 인정기준은 ▲ 건축물의 구조 및 방화구획, ▲ 소방시설 설치 기준, ▲ 피난 및 대피체계 확보, ▲ 화재위험 요소 최소화 등 다양한 안전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됐다.특히,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오피스텔로의 용도 전환 시 필요한 거주 안전 확보 기준을 중심으로 구체화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적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과 만찬을 함께하며, 대한민국 사회가 나아갈 방향과 역사 인식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7월 24일 진행된 이번 오찬은 단순한 예우를 넘어, 새로운 시대의 철학과 통합의 길을 모색하는 상징적 자리가 됐다.도올 김용옥 선생은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등장을 “전태일이 대통령이 된 것과 같다”고 표현하며 “비로소 서민을 위한, 서민에 의한 대통령이 탄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제야 진정한 국민의 시대가 열린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 정부 출범의 역사적 의미를 부여했다.도올 선생은 특히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 전환을 강하게 주문했다. 그는 3·1운동에 대해 “윌슨의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