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다국어 번역본 출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양 기관이 공동 발간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 도서의 다국어 번역본 출간과, ‘기후위기’, ‘탄소중립’ 내용을 풀어낸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양 기관은 오는 9월 몽골어·영어 등 다국어 번역본을 출간하고, 매립지공사에서 국제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추진 중인 몽골 울란바토로시 나랑진 매립장 인근 소재 초등학교와 국내 다문화 가정 등에 10월경 번역본 도
22일 오후 1시 1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아파트 지상 주차장의 옹벽이 무너저 내렸다.해당 사고로 주차된 차량 6대가 빠지면서 파손됐다. 사고 당시 주변에는 운전 중인 차량과 보행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남양주시는 신고 접수 직후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위해 조합원들의 실질 부담을 줄이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고 2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입찰에서 평당 공사비 858만원을 제시했다. 경쟁사 포스코이앤씨는 894만원보다 평당 36만원 저렴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하공간 효율화 및 상업시설(근린생활시설)을 확대함으로서 분양 수익을 극대화하는 설계를 제시했다. 조합 수익 증대를 통한 실질 분담금 절감이 가능한 구조다. 특히 향후 정비계획변경으로 건축연면적이 늘어날 것을 고려하면 평당공사비가 낮은 것이 조합원들의 실질 분담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사업비 대출금리도 HDC현대산업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2일 대전본사에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청렴문화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독립적, 객관적 시각을 가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레일의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청렴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아이디어 발굴 △민관 협력을 통한 효과적 거버넌스 구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인권, 민사 분야 전문 교수와 변호사 2명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추가 위촉해 제도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엄하영씨 별세, 엄주화·엄주웅(뉴스통신진흥회 이사)·엄주탁·엄주성(키움증권 대표이사)씨 부친상, 우종완씨 장인상 =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 장지 서울현충원 ☎ 02-3779-2181
외식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전통 보쌈 전문 브랜드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이른 더위에 맞춰 여름 시즌 메뉴 ‘열무막국수’를 조기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5월 초 출시 예정이었던 열무막국수는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며, 9월 말까지 시즌 한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열무막국수’는 충남 예산 농가에서 직송한 아삭하고 신선한 열무에 감칠맛 가득한 시원한 동치미 육수, 그리고 소화에 좋은 메밀면이 어우러진 여름철 대표 별미다.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주는 깔끔한 맛과 청량한 풍미가 특징이다. 해당 메뉴는 단품으로 제공되며, 부드러운 보쌈과 함께 곁들이면 더없이 좋은 여름 한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은 소방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웹진 ‘소방안전플러스’ 제34호 발간을 기념해 독자 참여형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소방안전플러스’는 계절별 화재 예방 정보, 생활 속 안전 수칙, 소방 관련 제도와 정책 소개 등 유익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전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소방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각 분기별 월말 4회 정기 발행되고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댓글 이벤트는 소통 가능한 댓글을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 및 소방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된다.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 내 웹진 ‘소방안전플러스’ 페이지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초단기 채권과 CP(기업어음)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ETF다. 기존 MMF(Money Market Fund)와 종목이나 듀레이션 등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은 유사하지만 상대적으로 보수가 낮고 MMF 대비 유연한 운용 가이드라인으로 초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ETF 기초지수는 ‘KIS-미래에셋 MMF지수’다. 발행잔액이 500억 이상이며 잔존만기가 6개월 이하인 국고, 통안, 지역개발채 및 국내 신용등급 AA- 이상의 단기채권을 편입한다. 평균 듀레이션 0.15년 내외의 단기자산에 집중 투자해 금리 변동
‘장기투자의 정석’이라고 일컬어지는 미국S&P500 지수에 투자하면서 탄력적 운용을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ETF(상장지수펀드)가 출시됐다. 올 들어 S&P500지수가 12.3% 하락한 가운데 지수가 저점을 다지고 우상향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진 적극적인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자산운용은 22일 ‘KODEX 미국S&P500액티브’ ETF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상위 100여개 종목에 압축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섹터별 투자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상품이다. S&P500은 장기간 우수한 수익률을 입증해온 대표적인 지수다. 1957년 지수 출시 이후 연평균 7.43% 상
다저스타디움(Dodger Stadium)에 진로 두꺼비가 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LA다저스와 함께 진행한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메이저리그(MLB) 팬들을 대상으로 ‘진로(JIRNO)’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은 LA 다저스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강화는 물론, 한국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간 홈경기와 함께 진행됐다.
신한투자증권이 내부통제 이슈 발생 시 전 임원의 성과급을 일괄 차감하는 등 철저한 내부통제를 평가·보상의 최우선 원칙으로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작년 10월 ETF(상장지수펀드) LP(유동성공급자) 손실 사건을 겪으면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위기관리·정상화 TF가 구동되면서 ‘잘못된 관행을 제거하고 새롭고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올해 1분기까지 내부통제, 조직문화, 인적혁신 등 다양한 과제를 설정하고 강력히 추진했다. 이번 제도 도입은 신한투자증권이 내부통제 강화를 단순한 슬로건으로 삼지 않고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이다. 내부통제 이슈가 발생할 경우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KB자산운용이 22일 세계 최대 천연가스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미국의 천연가스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RISE 미국천연가스밸류체인 ETF’는 생산·수송·액화 및 수출 등 천연가스 밸류체인의 핵심 기업들로 구성했다. 미국 천연가스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이 상품을 주목할 만하다. 천연가스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에서 중간 다리 역할을 수행하는 ‘과도기 에너지원(Bridge Energy)’으로, 향후 에너지 믹스의 중요한 축으로 간주되고 있다. 최근 유럽 및 아시아의 수출 증가, 천연가스 액화(LNG) 인프라 확장, 수소 연계
동아오츠카는 5월 파병 예정인 레바논평화유지단(동명부대) 31진 장병 250명에게 포카리스웨트 분말 1300포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2007년 7월 1진이 레바논에 최초로 전개된 이래, 동명부대는 지난 17년간 유엔의 요청에 따라 레바논에서 평화유지 및 지역 안정화 임무를 수행해 왔다. 동아오츠카는 레바논의 혹서와 건조한 기후 속에서도 효율적인 수분 보충이 가능하도록 분말 형태의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포카리스웨트 분말은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나 군 장병들이 훈련이나 작전 중에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이온 보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국가를 대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