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호씨 별세, 박희현(현대해상 장기계약관리파트장)씨 시부상= 30일,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8월 1일 오전 7시, 031-780-6170.
토스뱅크는 자체 자산관리 플랫폼인 ‘목돈 굴리기’에서 삼성증권 연계 계좌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미국 국채’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토스뱅크 삼성증권 연계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안정적인 달러 자산의 대표격인 ‘미국 국채’를 모바일에서 쉽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미국 국채(U.S. Treasury Bonds)’는 미국 정부가 일정 기간 후 원금과 이자를 지급할 것을 약속하며 발행하는 채권이다. ‘미국 국채’는 특히 신용등급이 높고 시장 유동성이 뛰어나 불확실한 금융 시장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이번에 토스뱅크가 소개하는 ‘미국 국채’는 삼성증권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 김순영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조 67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2%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4조 5663억원으로 0.67% 늘었다. DS(반도체)부문은 서버용 고부가 메모리 제품과 파운드리(위탁생산) 주요 거래선에 대한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사업의 재고 자산 평가 충당금과 비메모리 사업의 대중 제재 영향에 따른 재고 충당 발생으로 전분기 대비 8000억원 감소했다. DX(디바이스경험)부문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와 TV 시장의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16%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조 4000억원 감소했다.
케이뱅크가 최저 신용자도 제1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새롭게 내놨다. 케이뱅크는 31일, 서민금융진흥원 보증 정책서민금융상품 '햇살론1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융 접근성이 낮은 저 신용자에게 합리적인 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포용금융 확대 노력의 일환이다. 햇살론15는 정책서민금융상품으로 대부업·불법사금융 등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 이용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최저신용자가 최소한의 기준만 충족하면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연소득 4500만원 이하면서 개인신용 평점 하위 20%에 해당하고 서민금융진흥원 보증 승인을 받으면 신청 가능하다.
국내 금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리스크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안전자산으로서 금에 대한 투자 수요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금에 직접 투자하지 않더라도 손쉽게 금값에 연동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금현물 ETF(상장지수펀드)'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31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금현물 ETF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 회사의 대표 ETF 상품은 각각 'ACE KRX금현물 ETF'와 'TIGER KRX금현물 ETF'다. 두 상품 모두 'KRX 금현물 지수'를 기반으로 하지만 보수율, 자산 규모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장기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30일 경남 의령군 소재 함양-창녕 간 고속도로 공사 구간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건설현장의 중대재해와 추락·끼임 등의 재래형 사망사고가 지속·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 이사장은 작업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강조하는 등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당부했다. 인근에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의 마을 이장단을 만나 위로에도 나섰다. 또한 극한호우 후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수해 복구에 투입된 노동자에게 온열질환이 발생하는 등 2차 피해도 심히 우려되는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5년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충청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복창하며 사고제로(Zero) 달성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실무 경력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 근로자를 선발·시상해 현장의 자발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안전의 가치는 어떤 상황에서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30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물류센터인 쿠팡풀필먼트 서비스 고양센터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조적 문제로 냉방장치 설치가 어려운 물류센터의 온열환경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단은 현장을 둘러보며 작업자 휴식부여 준수 등 폭염안전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 관리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기본수칙’을 집중 안내하였으며, 온열질환 예방 OPL 및 포스터 등 안전보건자료를 함께 배포했다.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장은 “여
국가철도공단은 고속·일반철도 역사 및 승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객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승강장 추락, 다툼, 쓰러짐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철도운영자에게 즉시 통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 장비다. 공단은 지난 2023년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철도환경에 특화된 지능형 CCTV 인증제도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다. 양 기관은 공단에서 관리 중인 고속·일반철도 내 주요 승객안전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인증제도 도입에 필요한 적정 항목 등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형석)는 30일 서울동부지사 관내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퀵서비스업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 여름은 6월 전국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7월 첫 일주일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일주일이 이어지고 있다. 7월 상순으로선 117년 만에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되는 등 배달업 종사자들은 열사병 등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마련해 적극 전파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송파구청, 우아한청년들 등
NH농협생명은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NH농협생명 임직원 30여명이 참여, 침수 피해를 입은 수박 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 주변 정리, 피해 작물 수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충남 지역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 낙과 등 심각한 농업 피해를 입은 상태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은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대표이사는 앞서 충남 부여와 청양을 직접 방문해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수해 복구를 위한 적극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9일 온열질환 예방 기술지도를 실시하기 위해 원주 소재 제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강원지역본부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고위험 사업장을 찾아 현장 노동자들을 직접 만나고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휴게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온·습도계 비치 및 체감온도 관리 여부 등 온열질환 예방 조치 사항 등을 확인했다. 안성환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최근 장마가 종료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며 온열질환 발병 위험도가 증가했다”며 “체감온도를 이용한 사업장 자체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야외근로자, 온열 및 기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