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체험형 팝업 공간을 운영한다.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키즈 콘텐츠 브랜드 슬라라와 함께 '슬라라 팝업 키즈 라운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운영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최근 호텔업계는 객실과 식음료 중심 상품에서 벗어나 어린이 체험과 전시, 캐릭터 협업 등 가족형 콘텐츠를 늘리고 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에는 날씨 영향을 덜 받는 실내 프로그램 수요도 커지는 편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야외 수영장과 기존 가족 프로그램에 실내 어린이 콘텐츠를 추가했다.라운지에서는 슬라임 만들기와 눈꽃 슬라임, 대형 바닥 풍
워터스포츠 의류 기업 배럴이 주가 안정과 주주환원을 목적으로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한다.배럴은 이사회에서 보통주 30만7219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취득 예정 기간은 오는 8월31일까지다.예정 취득 주식 수를 전체 금액으로 나누면 산정 기준 가격은 주당 약 3255원이다. 실제 취득 수량과 매입 금액은 취득 기간의 주가와 거래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배럴은 시장에서 평가받는 기업가치와 회사가 판단하는 중장기 가치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자기주식 매입은 유통 주식 수를 줄이거나 시장 수급을 개선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다만 매입만으로 주가 상승이나 주당 가치
DL건설이 총사업비 4119억 원 규모의 평택고덕 A-70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DL건설은 지분 51%를 보유한 컨소시엄 대표사로 사업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계룡건설과 남광토건, 제일건설, 고덕종합건설, 이에스아이도 참여했다.사업지는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 6만662㎡ 부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0개 동, 1225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모든 가구는 전용면적 84㎡로 구성한다.착공 목표 시점은 2026년 12월이다. 준공은 2029년 하반기를 목표로 잡았다. 사업은 공공분양 방식으로 진행한다.DL건설은 이번 선정으로 2년 연속 한국토지주택공사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대표사 자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호주를 찾아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과 대한전선의 현지 프로젝트를 점검했다.호반그룹은 김 사장이 지난 6일부터 약 일주일간 호주에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과 송전사업자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전선 호주법인과 사업 현장도 방문했다.김 사장은 호주 시드니에서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기업 '에어트렁크' 경영진을 만났다. 양측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로 늘어나는 전력 인프라 수요와 향후 사업 정보를 공유했다.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분야의 중장기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에어트렁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개발하고
도산공원 상권에서 외식업 점포 비중은 줄고 소매업과 서비스업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 수 증가보다 입점 브랜드와 업종 구성이 상권의 변화를 이끄는 흐름이다.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도산공원 일대의 업종과 개·폐업, 임대료, 부동산 거래를 분석한 '도산공원 상권 분석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산공원 상권에서 영업 중인 사업체는 1390곳이다. 약 1400곳 규모다. 소매업이 505곳으로 전체의 36.3%를 차지했다. 외식업은 481곳으로 34.6%, 서비스업은 404곳으로 29.1%였다.업종별 점포 수는 고르게 분포했다. 변화는 분기별 추이에서 나타났다. 외식업 비중은 낮아졌고
부천 원도심에서 소사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소사·부천·역곡역 인근에서 사업시행인가나 착공 단계에 들어선 사업은 30여 곳이다. 계획 물량을 합하면 1만2000여 가구다.부동산R114 집계 자료를 보면 부천 아파트 가운데 준공 후 20년을 넘긴 단지의 비율은 64%다. 경기도 평균인 45%보다 19%포인트 높다. 아파트 10채 중 6채 이상이 입주한 지 20년을 넘겼다는 의미다.새 아파트 입주 물량은 감소할 전망이다. 부천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026년 3847가구다. 2027년에는 3655가구로 줄고 2028년에는 2153가구까지 감소한다. 정비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신규 공급이 부족한 시기가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최근
평창군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도시재생 특화사업 3건을 최종 선정했다.평창군은 '2026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를 거쳐 대화면 2건과 진부면 1건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민은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한다. 평창군은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동을 넓히는 데 목적을 뒀다.평창군은 지난 4월과 5월 공모 신청을 받았다. 이후 사전 상담과 서면 심사, 면접 심사, 보조금 심의를 진행했다. 사업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지역 파급 효과 등을 종합해 최종 사업을 골랐다.대화면에서는 도시재생 로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한미글로벌은 김 회장이 지난 10일 열린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12일 밝혔다.국민훈장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정부가 수여한다. 모란장은 국민훈장 5개 등급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김 회장은 기업의 출산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민간 차원의 인구위기 대응 활동을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구문제를 기업 내부의 복지 과제로만 다루지 않고 연구와 정책 제안 영역으로 넓힌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김 회장은 2022년 민간 인구 전문 연구기관인 한반도미래인구연
국토교통부는 인공지능과 드론,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기술 10건을 실제 건설현장에서 검증한다. 기술 개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12곳도 선정했다.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 대상 10건과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12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은 수요기반형 6건과 자율제안형 4건으로 나뉜다. 대형·중견 건설사가 필요한 기술을 제안하거나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 기술을 현장에 제시하는 방식이다.정부는 기술당 지원금 상한을 기존 15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높였다. 선정 절차도 상반기에 마쳤다. 기업들은 하반기 6개월 동안 실제 현장에서 기술 성능과
서울시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마지막 핵심 부지인 'DMC 랜드마크 용지'를 다시 공급한다. 기존 30%였던 주거 비율 제한을 없애고 대금 납부 조건도 완화했다.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1645번지 F1 부지와 1646번지 F2 부지에 대한 공급 공고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두 필지는 일괄 매각한다. 전체 면적은 3만7262.3㎡다. 공급 예정 가격은 감정평가액인 9241억원이다.공고 기간은 5개월이다. 서울시는 오는 12월10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같은 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서울시는 민간 사업자의 개발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용도 기준을 완화했다. 지정 용도 비율은 기존 50% 이상에서 40% 이상으로 낮췄다. 주거 비율 30
국토지리정보원이 경상남도가 보관해 온 아날로그 항공사진을 디지털 자료로 바꾼다.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사진 약 2만1000매를 우선 전환한다.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경상남도와 아날로그 항공사진의 디지털 전환과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경남도가 보유한 항공사진은 1974년부터 축적됐다. 전체 규모는 약 10만매다. 개발제한구역을 비롯한 과거 국토 모습을 담고 있다.경남도는 항공사진과 자료 목록을 국토지리정보원에 제공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사진을 순차적으로 디지털화한다.올해 전환 대상은 약 2만1000매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사진을 고해상도로 변환하고 표준화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이후
임대인이 상가를 직접 사용하겠다는 이유만으로 임차인이 주선한 신규 임차인과의 계약을 거절하면 권리금 회수 방해 책임을 질 수 있다. 계약 거절 의사를 확정적으로 밝혔다면 임차인이 실제 신규 임차인을 구하지 않았더라도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단도 있다.법도종합법률사무소 엄정숙 변호사는 10일 "임대인이 직접 영업하겠다는 사정만으로 신규 임차인과의 계약을 거절할 정당한 사유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은 임대인이 임차인의 권리금 회수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규정한다. 임대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임차인이 주선한 신규 임차인과 임대차계약을 맺지 않는 행위도 권리금 회수 방해에 포
금호건설이 총사업비 4382억원 규모의 '평택 고덕 A-72블록·A-73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금호건설은 사업 지분 51%를 보유하고 시공을 주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수건설·쌍용건설·우미개발도 컨소시엄에 참여한다.사업지는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72블록과 A-73블록이다. 지하 1층~지상 20층 17개 동에 전용면적 74~84㎡ 공동주택 1295세대를 짓는다.A-72블록은 11개 동 773세대다. A-73블록은 6개 동 522세대로 구성한다. 두 단지는 2026년 12월 착공해 2029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금호건설은 단지에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적용한다.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집 안의 온도와 조명 등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