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자회사 해태htb는 세계 3대 홍차인 ‘우바’와 과일 맛의 최적의 조화로 우려낸 제로 칼로리·제로 슈거 홍차 음료 ‘봉봉 아이스티 제로’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봉봉 아이스티 제로는 과일 음료의 대명사 ‘봉봉’에서 처음 출시하는 아이스티로, 과일 본연의 맛과 차의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료다. 특히 우바 찻잎으로 우려낸 홍차에 복숭아와 자몽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봉봉 아이스티 제로에는 우바 홍차 중 상위 등급인 FBOP(Flowery Broken Orange Pekoe)의 선별된 차엽으로 고급스러운 맛을 강조했으며 자주 마셔도 부담 없는 제로 칼로리·제로 슈거 음료로 다이어트와
CU가 기존 컵과일 상품의 중량은 늘리고 가격을 낮춘 리뉴얼 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CU가 출시하는 컵과일 2종은 사과, 적포도, 청포도로 구성된 ‘컵과일 스위티’와 사과, 적포도, 방울토마토로 구성된 ‘컵과일 하모니’다. 기존 상품 대비 중량은 13.3% 늘리고 가격은 최대 20% 낮췄다. CU는 지역 농가의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컵과일 상품 외에도 CU는 지난해 5월, 우리 농가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맛과 품질은 일반 상품과 다르지 않으나 모양 등이 고르지 않은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싱싱상생’ 브랜드를 론칭했다. CU는 배, 참외, 사과 등을 내달 중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세븐일레븐이 대용량 가공유 ‘세븐셀렉트 바나나우유500ml’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가공우유 매출을 분석한 세븐일레븐은 500ml 가공우유의 매출 신장율은 30%로 500ml 미만 가공우유의 매출 신장율인 15% 보다 2배가량 높았다는 점에 주목해 지난 1월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PB 세븐셀렉트 가공우유 500ml 3종(초코, 커피, 딸기)을 출시했다. 세븐셀렉트 PB 가공우유 3종은 1등급 원유를 사용하고 500ml 용량임에도 일반 300ml 가공우유와 동일한 가격대로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갖췄다. 새로 출시한 ‘세븐셀렉트 바나나우유500ml’는 기존의 세븐셀렉트 가공우유 3종과 마찬가지로 리터당 가격이 일반 상품의 약 60% 수준의 높은
홈플러스가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들을 위해 검색창을 활용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홈플러스는 오는 27일까지, 검색한 상품 키워드가 홈플러스 온라인 검색 랭킹 1위에 등극할 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검색 랭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세 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운맛 라면', '출출할때 생각나는 음식', '몽블랑제 빵' 등 매회 특정 테마에 맞게 제시된 4가지 상품 키워드 중 자신이 좋아하는 키워드를 골라 검색하면 된다.1회차는 21일부터 22일까지, 2회차는 23일부터 25일까지, 3회차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상품 키워드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개한다.1위 키워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의 정기 구독형 식단 신제품 ‘고혈압식단’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그리팅 고혈압식단’은 고혈압 환자들과 혈압 개선을 기대하는 소비자를 위한 전문화된 케어푸드 식단이다. 신제품은 한식 스타일의 식단으로, 통곡물로 지은 다양한 솥밥과 포화지방산이 낮은 살코기 및 어류, 생채소·익힘채소를 활용한 반찬으로 구성된 10종의 냉장·냉동 가정간편식이다.특히, 그리팅 고혈압식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고혈압환자용 식단형 식품’ 표준 기준에 맞춰 개발된 특수의료용도식품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고혈압 환자들은 염분을 제한함으로써
BAT로스만스가 소외계층의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2024년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BAT로스만스는 이로써 대한사회복지회와 9년째 동행을 이어가며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양사는 2016년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견 사업을 시작으로 첫 인연을 맺었으며, 2022년부터는 자립준비청년까지 수혜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교육 및 멘토링 등 보다 실질적인 도움 제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협약식은 19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BAT로스만스 송영재 대표, 장유택 대외협력팀 전무,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주요 관계자 등
야놀자가 지속 가능한 여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야놀자는 오는 3월 말 자원재활용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제휴점 대상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선제적으로 여행 업계의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주도해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곡물과 생분해성 소재로 만든 친환경 어메니티 파우치를 선보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 또한, 1천여 개 제휴점 대상 고객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유도하는 캠페인 안내문과 스티커를 선착순 무상 제공한다.야놀자 플랫폼 관계자는 “자원재활용법 개정안 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KB국민은행과 함께 마련한 협약보증 대출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8일까지 총 588건, 226억 원 규모의 대출 보증서가 발급됐다고 20일 밝혔다.배민의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외식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마련한 상생 금융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우아한형제들, KB국민은행이 각각 35억 원씩 총 70억 원을 보증재원으로 출연했고, 이를 기반으로 신보중앙회가 1,050억 원 규모의 협약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사장님이 가게를 비우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일부 지역에서는 모바일 접수 창구를 운영하면
하이트진로는 올해로 출시 5주년을 맞이하는 테라의 누적 판매량이 45억 4000만병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1초당 28.8병이 판매(330ml 기준)된 꼴이며, 21세기 이후 출시한 맥주 브랜드 중 동일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수량이다. 지난해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100대 브랜드에 3년 연속 들어 대세 브랜드임을 증명하기도 했다.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이후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위기를 넘기고 5개년 연평균 성장률 17%를 기록하며 대세감을 이어가고 있다.테라의 성공 요인으로는 제품력과 채널별 차별 전략
위메프는 31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미리 온(ON) 동행축제’에 참여해 전용 기획관을 구축하고,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라이브 커머스 프로젝트 ‘위 메이크 라이브(WE MAKE LIVE)’ 시즌4를 시작하며 소상공인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우선, 위메프는 ‘미리 온(ON) 동행축제’에 함께하며 소상공인 상생과 동반성장에 힘을 보탠다. 행사 기간 전용관을 운영하며,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최대 30%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소상공인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돕는 라이브커머스 프로젝트 ‘위 메이크 라이브(WE MAKE LIVE)’의 4번째 시즌도 시작한다. 위메프는 21년부터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스프라이트 & 밀(Sprite & Meal)’ 캠페인을 시작하며 차은우와 함께 하는 새로운 TV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스프라이트 신규 TV 광고는 눈물이 날 정도로 매운 음식을 맛본 차은우가 스프라이트 한 모금으로 매운맛을 쿨하고 깔끔하게 리프레시 하는 모습을 흡입력 있게 담아내고 있다. 매운맛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매운 음식과 스프라이트 간의 찰떡 케미를 재치 있으면서도 직관적으로 전한다는 취지다. 광고는 곧 눈물을 흘릴 것만 같은 차은우의 눈망울 클로즈업으로 시작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고 보니 식당 안 화로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롯데백화점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푸마X오픈 와이와이’ 컬래버 팝업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최근 ‘푸마’를 대표하는 스니커즈 ‘스피드캣’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연초부터 국내외 스타들의 일상 사진 속에 자주 등장하면서 2000년대 초 ‘스피드캣’ 열풍을 추억하는 3040세대는 물론, 1020세대들에게까지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특히, ‘OPEN YY(오픈 와이와이)’와의 협업 소식이 전해지면서 SNS를 중심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픈 와이와이’는 지난해 6월 리론칭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 최근 1020세대 사이에서 가장 핫한 K-패션
롯데웰푸드가 지난 9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가나’ 브랜드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준비한 사계절의 콘셉트 중 여름으로 새단장하고 방문객을 맞이한다.가나 초콜릿 하우스가 오픈 첫 주말에는 약 25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이용을 위한 대기 줄과 기념사진을 남기는 손님들로 팝업스토어 안팎이 북적였다. 오픈 9일이 지난 가나 초콜릿 하우스의 누적 방문객은 9천명에 육박할 정도다. 지난 2022년 역시 성수동에서 열렸던 시즌1과 비교하면 같은 기간 방문객 수가 2배에 달한다.MZ세대의 핫플레이스 성수동에서 열린 만큼 젊은 세대도 많이 방문하지만 가나초콜릿과 오랫동안 함께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