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전현무는 "덕수궁 돌담길을 연인과 함께 걸으면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예전에 서울시립 미술관에 가정 법원이 있었다. 이혼 서류를 찍으러 오면 이 길을 걷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속설이 생겨난 것"이라고 말했다.첫 번째 가이드는 전현무였다. 전현무는 '옛사랑 투어'를 제안했다. 김준호는 기타를 들고 "너무 무겁다. 이런 거 가이드가 안 들어주냐"라고 불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기타는 전현무가 들고 길을 나섰다. 김준호는 "마음 씀씀이 점수 1점을 추가하겠다"라고 큰소리쳤다.이른 오전이라 인적이 드물었지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운상가에 눈을 떼지 못했다.세운상가 안에는 LP를 들을 수 있는 청음실이 있었다. 김재환은 "이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청음실은 LP특유의 지직거리는 소리를 내며 감성에 젖게 만들었다.다음 여행지는 세운상가였다. 전현무는 세운상가 청음실에서 투어의 마지막 곡을 제시했다. 오월의 '종로에서'였다. 김재환은 물론 존박, 김준호 역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곡이라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8일 방송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는 스페셜 DJ 오마이걸 효정과 승희가 맡아 온앤오프와의 흥겨운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네 번째 미니앨범 ‘GO LIVE’로 컴백한 온앤오프는 먼저 새 앨범을 홍보했다.타이틀곡 ‘Why’의 작곡에 참여한 MK는 “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망가져 가는 자신에게 왜 멈출 수 없는지 되묻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작사에 참여한 와이엇은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아프게 되는 이유를 찾기 위해 떠나는 여행 같은 노래”라고 언급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태연의 정규 2집 ‘Purpose’는 22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앨범명 'Purpose'는 태연에게 음악이 가장 중요한 삶의 방향성이자 목표 중 하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신곡 10곡과 싱글 발표곡 '사계(Four Seasons)', 'Blue(블루)'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총 12곡으로 구성됐다.태연은 지난 3월 ‘사계’와 지난 7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OST ‘그대라는 시’로 연속 히트를 기록했다. 최근 출연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등 만능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앨범을 통해 태연이 들려줄 음악이 더욱 기대를 모았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 사미자-김관수 부부와 제주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한다.김관수는 식사 도중, "1973년 배우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는데 번번이 잘 안됐다"며 솔직하게 입을 연다. 사미자가 "그렇게 7~8번을 망했다"고 눈총을 주자, 백일섭은 "나도 그랬다"며 격한 공감을 보낸다."예전에 (사업을) 크게 했는데, 하는 것마다 말아 먹었다. 그래도 빚 진 적은 없다. 빚이 생기면 집 팔아서 싹 다 갚았다"고 떠올린다. "오히려 돈을 많이 떼였는데, 1980~90년대에 못 받은 돈이 한 9억 원 된다"며 씁쓸해한다.제작진은 "백일섭과 김관수가 40년 만에 재회했는데도, 어제 만난 사이처럼 막역했다. 데뷔 초인 1970년대에 매일 같이 붙어다녔던 우정이 여전히 가슴에 있기 때문이다. 부부 여행에 불편할 수 있었을 텐데도 사미자-김관수 부부가 '황혼의 싱글남' 백일섭을 잘 챙겼다"라고 언급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김윤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일상을 공개했다.10일 김윤지는 “Going to bed thinking back to the night out in the city with my fav ppl”라며 사진을 공개 했는데, 이를 본 김윤지의 팬들은 “몸매 보소ㄷㄷㄷㄷ” 등의 다양한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한편 김윤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함으로써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가수 겸 배우 민도희가 근황을 전했다.지난 10일 민도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민도희는 하얀색 강아지를 안고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너무나 귀여운 민도희와 강아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한편, 민도희는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민주연 역으로 출연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조우종, 조수빈, 조충현이 출연하는 '퀴벤져스 특집'으로 꾸며졌다.조우종은 조수빈 아나운서에 대해 "입사 당시 조수빈씨가 아나운서계 한채영이라 불리며 굉장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조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KBS 공채 31기로 입사해 'KBS 6 뉴스타임', 'KBS 뉴스 9' 등을 진행했다. 3월 KBS에서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 현재 채널 A 주말 뉴스를 진행하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에 위너의 컴백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를 통해 위너가 10월 2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CROSS'를 공개한다고 알렸다.위너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가을 시즌 활동에 나선다. 위너가 여름에 선보였던 청량함과는 다른 음악, 콘셉트가 될 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위너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네 개의 빛줄기와 네 멤버의 손이 한 곳을 향해 뻗어 모아진 모습을 각각 활용, 의미를 부여한 바 있다. 빛이 교차되는 접점에 화려한 컬러의 스펙트럼이 연출되며 변화를 예고했다.새 앨범과 함께 위너는 26일과 27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WINNERTOUR IN SEOUL'를 연다. 콘서트는 공연 타이틀인 'CROSS'를 기호화한 'X'와 '+'를 부제로 양일 공연이 다르게 기획됐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JTBC '방구석1열'에 정재형, 장윤주가 새 MC로 합류해 원년 멤버 장성규와 호흡한다.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유희열은 ‘음악 영화 특집’에 선정된 두 영화에 대해 “‘원스’는 비주얼 앨범을 보는 것 같았고 ‘인사이드 르윈’은 포크 뮤지션의 소설을 읽는 것 같았다. 두 영화 모두 굉장히 흥미롭게 봤다”라고 했다.“영화를 보는 내내 자꾸 연주하는 배우의 손을 보게 되더라. 자세히 관찰하면서 봤는데 완벽하게 소화해서 깜짝 놀랐다. 두 영화 모두 캐스팅 역시 신의 한수다”라고 뮤지션 입장에서 이야기를 더해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새로운 MC로 합류한 정재형과 장윤주는 "첫방송이라 떨린다"고 걱정을 드러냈지만 원년멤버 장성규와 함께 특급 호흡을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썸을 타기 시작한 용식(강하늘 분)과 동백(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너는 내게 비타민 같아’는 여심을 녹이는 미성의 보이스 ‘용주’와 독특한 창법에 진실성 있는 어투가 매력적인 ‘모트’가 사랑스러운 콜라보를 보여준다.두 사람은 이후 새벽부터 나서 함께 장을 보는 등 본격적으로 관계를 이어갔다.예고편에서는 전날 달았던 CCTV에 색칠이 돼 있고, 범인이 CCTV의 위치까지 정확히 알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 됐다.이 곡은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수의 OST 히트작을 만든 음악감독 개미와 앞서 공개된 ‘오왠 - Loser’를 비롯해 ‘열혈사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OST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라엘(Ra.L)과 나오미가 합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배우 이도현이 아이유에게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사진 속 이도현은 커피를 손에 들고 꽃미모를 자랑했다.이도현은 tvN에서 방송된드라마 '스위트홈' 촬영 중 가수 아이유에게 커피차를 선물 받아 커피차 안에 들어가거나 앞에 서있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인증 사진을 남겼다.이도현과 아이유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함께 출연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배우 김래원, 강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김래원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저는 늘 똑같은 것 같다. 작품하고 낚시하고 작품하고 골프하고, 작품하고 낚시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강기영 씨가 요즘 대세라 영화 '엑시트'도 잘 됐는데, 그때보다 분량이 더 많아 더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진짜 잘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시골 마을 파출소로의 전출을 기다리는 광역 수사대 형사와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여자라는, 접점하나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은 어떤 진실을 어떻게 추적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광수대 팀장 유대용(이준혁), 형사 태식(이민기), 태식의 수사 파트너 강진경(김시은), 대기업 출신 형사 전호규(윤종석)의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울고 웃는 회식부터, 수사지원과였던 전호규와의 심상치 않은 첫 대면, 한 팀으로 수사를 시작한 모습까지, 광수대 일상의 순간을 포착했지만 어쩐지 끈끈한 동료애가 느껴지는 건 덤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할 미스터리한 사건 속에서 이들 4인방의 대활약이 기다려진다.아버지가 자살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형사의 설명에 혼란스러운 서희. 이에 반해 태식의 무덤덤한 태도가 눈에 띈다. 그도 그럴 것이 태식은 현재 시골 마을 파출소로의 전출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팀장 대용(이준혁)의 부탁으로 나왔을 뿐이었다. “블랙박스가 있어야 하는 건데”라는 태식의 혼잣말에 서희는 “블랙박스가 없었다뇨?”라며 의아해했다. 서희의 의문은 태식의 촉을 건드렸을까. 폭풍전야처럼 예측할 수 없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