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싱가포르 노동부(MoM) 산하 산업안전보건청(WSH Council)에서 시행하는 ‘산업안전보건 혁신 어워드 2020’ 건설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싱가포르 산업안전보건청에서 주관하여 산업 안전 보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기여한 조직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대건설은 작년 SHARP Awards 부문에서 3개현장이 수상한데 이어 올해 Innovation Awards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대건설은 싱가포르에서 1997년부터 싱가포르 건설대상에서 5개 부문 총 45회 수상하였으며, WSH Awards에서 올해 Innovation Awards 수상까지 총 10회 수상으로 싱가포르에서 현대건설의 명성을 확고히 해 나가고
SK매직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을 통해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공기청정기 등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SK매직은 명절 증후군을 없애줄 편리미엄 가전 중 하나인 식기세척기를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5분에 1대씩 팔릴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를 비롯해 식기세척기 시장의 스테디셀러인 ‘터치온’의 업그레이드 모델, ‘터치온 플러스’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명절 주방 풍경을 혁신적으로 바꿀 전기레인지 또한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SK매직은 불 없이 조리가 가능해 습하고 더운 환경에도 쾌적하게 요리할 수 있는
삼성전자가 세 번째 폴더블 폰인 ‘갤럭시 Z 폴드2’를 온라인 방식인 갤럭시 Z 언팩파트2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이번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2’는 전작보다 커진 6.2형 커버 디스플레이와 7.6형의 메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펴지 않은 상태에서도 각을 지어 세워놓는 등 간편하게 동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베젤을 줄여 그립감도 나아졌다. 기기를 펼치면 노치를 없애고 카메라 홀만 남긴 7.6형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화면을 만날 수 있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초당 최대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가변 주사율의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음질은 하이다이내믹 듀얼 스
내년 예산안이 올해보다 8.5% 늘어난 555조8000억원으로 편성된다. 지난 2년 연속 9%대 증가율에는 부족하지만 규모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확장재정기조를 이어갔다.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가 있지만 이보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정부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재정적 뒷받침 속에 새로운 국가발전전략인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서막을 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일자리 예산은 사상 첫 30조를 넘고, 국가균형발전 등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국세 수입
‘삼성 불법·승계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결국 재판에 넘겼다. 1일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이복현)는 이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핵심 관련자 총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분식 의혹 고발 사건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하며 시작된 이번 삼성 수사는 1년 9개월여만에 끝이 났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 이 부회장이 최소 비용으로 삼성그룹을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년간 치밀하게 계획한 승계계획안인 이른바 '프로젝트-G4'에 따라 그룹 미래전략실 주도로 이 부회장이 최대주주인 제일모
SK브로드밴드는 B tv를 활용하여 사업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상품 홍보를 할 수 있는 기업 사내방송 솔루션 ‘B tv 미디어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기관, 병원, 피트니스센터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고객이 사업장에 머무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 나아가 TV를 활용하여 고객의 내방 목적 달성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적극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활용하고 싶은 수요가 있었다. ‘B tv 미디어보드’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실시간 방송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손
SK텔레콤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5G MEC기반 미래 금융 서비스 혁신에 앞장선다. SK텔레콤은 신한은행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5G MEC 기반 미래 금융 서비스 공동 발굴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체결식엔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대표, 신한은행 박우혁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5G MEC 기술 적용 미래 금융 서비스 공동 R&D 협력 모델 구축 ▲디지털 신기술 기반 신규사업 기회 발굴 ▲5G와 AI등 미래금융 관련 핀테크∙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혁신 생태계 활성화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신한은행은 5G MEC 기술이 적용되는 미래 금융 서비스 공동 R&D협력의
대상㈜ 청정원은 오는 15일까지 청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청정원이 최근 리뉴얼 출시한 ‘햇살담은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은 청정원만의 ‘2단 달임 공법’을 적용해 감칠맛과 풍미를 배가시킨 제품으로, 기존 진간장 대비 염도는 높이고 발효취를 줄여 더욱 진한 맛을 내면서도 음식 본연의 향을 살릴 수 있다. 진한 색과 농도로 음식의 배임성을 한층 높여 먹음직스러운 색을 내며, 특히 조림이나 볶음 요리에 사용하면 깊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청정원 ‘햇살담은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리뉴얼 출시를 기념하며, 지친 일상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는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의 ‘제6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가 ‘멀어진 거리, 하나된 소리’를 주제로 9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정상급 명인·명창들의 흥겨운 우리 소리와 연주가 벌어지는 제6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는 총 16개의 VOD영상으로 제작(국악방송 제작)되어 ‘예술세상TV'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된다. 9월 6일에 서막을 여는 축제는 네이버LIVE로 진행되며, 저녁 7시 개막공연에서는 3세대에 걸친 4명의 여성 가객의 열정적인 국악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안숙선 명창, 소리꾼으로 재탄생하는 미스트롯 송
KT가 국내 유명 외식업체 엠에프지코리아와 함께 AI 서빙로봇 상용화를 위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AI 서빙로봇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매드포갈릭 봉은사 현대아이파크타워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AI 서빙로봇은 KT 융합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3D 공간맵핑 기술, 자율주행 기술 등 최첨단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다. 이를 통해 정밀한 주행 기술로 테이블 간 좁은 통로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장애물 발견 시 유연하게 회피해 목적지까지 이동한다. 한 번의 목적지 입력으로 4개의 트레이를 통해 최대 4곳의 테이블에 주문한 음식을 순차적으로 서빙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주행과 제동 시 흔들림을 최소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을 오는 9일 전국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 8개소에서 출시한다. ‘릴 솔리드 2.0’은 지난 2017년 첫 출시된 ‘릴 솔리드 1.0’(약칭 ‘릴’)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릴 플러스(lil Plus+)’에 이어 2년 3개월 만에 출시되는 후속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2세대 모델이다.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에서 선보인 후, 오는 10월 중 전국 주요 도시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릴 솔리드 2.0’은 진화된 히팅 시스템과, 1회 충전 시 사용 가능량 증대가 가장 큰 특징이다. 새롭게 적용된 ‘서라운드 히팅 방
삼성전자는 비영리 시민단체인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12개 제품이 선정돼, 최다 수상기업에 올랐다. 한 기업이 12개 제품을 수상한 것은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을 처음 시행한 2008년 이후 최다 수상 기록이다. 또, 삼성전자는 '올해의 녹색상품'을 총10회 수상하는 기업에 수여되는 '올해의 녹색상품 10회 수상 기업상'도 수상했다. 녹색구매네트워크는 매년 전국 26개의 소비자·환경 단체와 약 600여명의 소비자 평가단과 함께 제품의 환경개선 효과와 상품성에 대한 평가·투표를 진행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발표한다.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
유안타증권은 1일 삼성SDI에 대해 중대형 배터리부문에서 증익구간 진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9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광진 연구원은 “하반기 중대형 배터리 부문 정상화됨에 따라 이익기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 ESS용 배터리의 경우 올해 2분기 흑자전환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EV용 배터리의 경우 유럽 고객사항 공급물량 확대됨에 따라 4분기부터 흑자전환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EV는 유럽, ESS는 미국 시장을 기반으로 고성장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유럽시장의 경우 환경규제 강화 영향과 코로나19 기저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돼, 올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