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서울역을 오가는 고속열차(KTX)와 일반열차, 전동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거나 무더기 조정됐다.2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쯤 서울시가 발주해 진행 중이던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작업 중 구조물이 철로로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서울역과 신촌역 사이를 지나는 전차선이 단전되면서 해당 구간의 열차 통행이 즉시 중단됐다. 현재 행신역과 서울역을 잇는 KTX 운행은 완전히 멈춰 선 상태다.코레일은 안전한 사고 수습과 복구 작업을 위해 열차 운행 스케줄을 긴급 조정했다. 우선 KTX 등 고속열차는 서울역과 용산역까지만 운행하며, 승객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최초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업계 최저 수준 보수와 외국인 투자자 자금 유치를 통한 유동성 극대화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현금 설정·환매 구조를 도입해 호가 스프레드와 괴리율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6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오는 27일 상장 예정인 'TIGER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와 'TIGER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공개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 김남기 ETF운용부문 대표는 "국내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을 거래하기 위해 홍콩 시장 등 해외로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삼성자산운용이 업계 최대 수준의 유동성공급자(LP) 네트워크와 현물납입 구조를 앞세워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공략에 나섰다. 레버리지 ETF 투자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풍부한 유동성과 거래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삼성자산운용 임태혁 ETF운용본부장은 26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10년부터 축적한 레버리지 운용 노하우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모두 담았다"고 했다.오는 27일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대표 우량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 종목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와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주 상승에 힘입어 장중 6거래일 만에 8000선을 재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0만원, 200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0.07포인트(2.68%) 오른 8057.78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223.20포인트(2.84%) 상승한 8070.91에 개장해 지난 15일 기록한 최고치인 8046.78을 단숨에 넘어섰다.개인은 1052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0억원, 81억원 매도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39% 오른 29만9500원에, SK하이닉스는 3.97%
경남지역 소방기술자 실무능력 향상과 안전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이 열렸다.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소방기술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경남지역 소방기술자들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소방 환경과 관련 법령 개정에 대응하고 현장 중심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소방 관련 법령 및 제도 ▲소방시설 설치기준 개정연혁 ▲현장 사례 중심 실무교육 등이다. 특히 소방시설 설치 기준이 빈번하게 개정돼 건축 시기와 소방시설별 개정 기준에 대한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승일 지부장은 “소방기술자 전문성은 국민 생명과 재산
요·보트 승선을 경험 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는 지난 23일 화성시 뱃놀이 축제 현장에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지방고용노동청과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양 기관은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중남미, 중동,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둔화와 메모리 원가 상승 등 악재 속에서도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6과 보급형 A 시리즈가 인기를 끌며 실적을 견인했다.25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올 1분기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한 3480만대를 기록했다. 이중 삼성전자는 1290만대를 출하해 전년보다 9% 성장, 3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점유율로, 중남미에서는 A시리즈가 성과냈다.옴디아는 "프리미엄 수요가 500달러 이상 구간에서 견고하게 유지된 가운데, 삼성
토스가 오픈AI와 ‘인공지능(AI) 협업 세션’을 열고 AI 실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AI를 단순 보조 도구로 두지 않고 실제 업무 처리 단계까지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토스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동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오픈AI 소속 전문가가 진행한 강의와 직원 미니 해커톤으로 구성된 ‘AI 협업 세션’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매주 여는 사내 ‘AI 서프 데이(Surf Day)’의 특별 회차다. 약 400여명의 온·오프라인 직원들이 참가했고, 만족도 5점 만점 중 4.7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강의는 개발자와 비개발자를 모두 아우르는 두 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개발자 대상은 코덱스로 팀 개발 업무를
LG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3500억원 규모의 잔여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사주 소각에 나서며 주주환원 정책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LG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를 모두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이는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6%에 해당하는 수량이다. 이날 종가 기준 소각 자기주식 가치는 약 3500억원이다. 소각예정금액은 주당 평균취득단가 8만2520원을 기준으로 산출한 회계상 장부가액인 약 2500억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앞서 지난해 LG는 기 보유한 자기주식(보통주 605만9161주) 중 절반을 소각했으며, 올 상반기 내 잔여 자기주식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2일 울산대공원에서 개최된 ‘2026년 장미축제’에 참여해 범시민을 대상으로 노동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올해 선발된 외국인 안전리더들도 함께했다. 지역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외국어로 통역하고 안내하는 것을 도왔다.캠페인 현장에서 울산지역본부는 장미축제를 찾은 관광객, 학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산언재해를 생동감 있게 체감할 수 있는 산업안전 가상현실(VR)체험을 제공했다.또 산업현장 3대 기초 안전수칙(안전모, 안전대, 안전벨트)과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 냉방장치, 휴식, 보냉장구, 119신고) 등 노동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수칙을 퀴즈 형식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계열사와 윤리·인권경영 소통을 강화하고 기관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코레일은 22일 대전 본사에서 코레일유통, 코레일로지스,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테크 5개 계열사 인권경영자 담당자와 함께 ‘행동규범 이행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새로 마련한 ‘한국철도공사 협력사 행동규범’의 실천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력사 행동규범은 공사와 협력사가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윤리경영 ▲노동자 인권보호 ▲안전과 보건 ▲환경 보호 등 4개 분야 주요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참석자들은 각 사의 인권경영
국가철도공단이 모빌리티 환경에 발맞춘 차세대 역량을 대외에 선보이고, 적극적인 기술 교류로 철도산업 생태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철도공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지속 가능한 철도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철도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해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공단은 전시부스와 특별세션 운영을 통해 혁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철도 핵심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전시부스에서는 철도 기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우주테크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상장 패시브형 ETF 중 최단기간으로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일 기준 ‘TIGER 미국우주테크 ETF’의 순자산은 1조316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지난달 14일 300억원 규모로 상장한 뒤 24영업일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4월 29일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약 2주 만에 규모를 두 배 이상 키우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가파른 성장세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선택이 크게 작용했다. 상장 이후 국내 미국 우주 테마 ETF에 몰린 개인 순매수 1조14억원 중 약 78%인 7762억원이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로 향했다.수익률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