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강철호)는 12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대표 축제인 ‘단월 대동제’에서 미래에 산업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호구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호구를 활용한 간단한 게임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보호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체험부스에는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안전모와 안전장갑을 착용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등 즐겁게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철호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국가철도공단은 대전 본사에서 제11기 기술자문 설계심의분과위원 1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 결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설계심의분과위원은 올해 2월 철도계획, 토목구조 등 7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공단에서 시행하는 기술형입찰공사의 설계도서 평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심의를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이 진행됐으며, 입찰참가자와 심의위원 간 비리 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4월 제정한 ‘청렴 신고포상제’ 가이드라인을 공유해 입찰 부패 방지 및 윤리 강화를 결의했다. 위원들은 향후 충북선 고속화(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12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서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인천권역 소속 기관인 인천광역본부, 경기북부지사, 고양파주지사, 경기중부지사 기관장이 참석해 청렴행동수칙 준수 서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서약식은 공직사회의 부패를 방지하고 윤리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내부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익 수수 금지, 이해충돌 방지 등 핵심 수칙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이번 서약은 조직 내부의 청렴성을 높이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천의 일환”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지난 10일 현대자동차남양연구소와 함께, 현대자동차남양연구소 패밀리데이 행사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사업장 근로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또한 ‘가족 포스터 공모전 전시 및 시상식’과 ‘안전체험관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현대자동차 및 협력사의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통사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소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으로 접수된 교통사고 중 보행자, 자전거, 개인형이동장치(PM) 피해 사고(차대차, 차량단독 사고 등 제외) 약 17만건을 분석했다. 주민등록인구 1만명당 교통사고 피해 건수를 분석한 결과, 고령층을 제외하면 7~12세 초등학생 연령 집단의 피해가 가장 많았으며, 그 부모 세대인 30~40대의 피해가 가장 적었다. 7~9세 어린이 피해건수는 67.6명으로 30대 성인 43.3명 대비 1.6배 수준이다. 시기별로 보면, 5~6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미취업 청년(만 15세~34세)에게 실무중심 교육과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코레일은 올해 상반기 미취업 청년 207명을 대상으로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철도역에서 △행정업무 △고객안내 및 질서유지 △역무업무 등 철도 분야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코레일 직원이 직접 △보고서 작성법 교육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면접 멘토링 등을 실시해 직무 이해도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12일 전사적 청렴문화 확산과 임직원들의 청렴윤리 의식제고를 위한 이사장 주관 반부패·청렴 협의체를 열고 반부패·청렴윤리 경영방침 선포식 및 청렴행동수칙 준수 서약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을 포함한 상임감사, 임원 및 간부 등 총 57명이 참석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고 기관장의 의지를 표명했다. 김현중 이사장은 올해 취임 후 첫 공식 청렴행사를 주최하면서 부패행위 근절,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반부패·청렴윤리 경영방침을 새롭게 수립하고 임원 및 간부직 등과 함께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청렴행동수칙 준수를 서약했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철도건설 현장 추락사고 예방 및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전철전력 개량 공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 장비를 전격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스마트에어조끼, 이동형 CCTV 등 5종이며 태백선 입석리~연당 구간을 포함한 5개 공사 현장에 투입해 근로자 안전관리의 스마트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에어조끼’는 전차선 공사 등 고소작업 중 작업자의 추락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에어백을 팽창시켜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석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첨단 장비를 활용한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
신한은행은 12일 고객 상담과 직원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권 최초 외부 생성형 AI(인공지능) ‘GPT 모델’을 탑재한 ‘생성형 AI 금융지식 Q&A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Microsoft의 Azure 클라우드를 활용한 고성능 생성형 AI ‘GPT 모델’ 개발 관련 사항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고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으며, 지난 3월 금융보안원 보안 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신한은행은 직원용 AI 업무비서 플랫폼 AI ONE에 ‘생성형 AI 금융지식 Q&A 서비스’를 탑재했다. 약 10만여건의 방대한 은행 업무지식을 GPT모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정비했으며, 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문서도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14일 ‘금융과 예술 융합의 창’을 주제로 마스터스 아카데미 9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시장의 최신 투자 전략과 예술적 영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부에서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주식운용1본부 이찬휘 본부장이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재개로 주목받고 있는 ‘롱숏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글로벌 정치 이슈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타임폴리오가 쌓아온 롱숏 헤지펀드 운용 노하우와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오라이언자산운용 헤지펀드본부(메자닌) 이상훈 부문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 부문대표는 채
미래에셋증권이 12일 8% 넘게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6.99% 오른 1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한때 1만2840원(8.08%)까지 상승하며 전 거래일에 이어 연속으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는 조기대선을 앞두고 대권 주자들이 주주 충실 의무 도입 등 상법 개정을 공약으로 내세운 게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8월 밸류업 공시 후 이달까지 2203억원 규모, 총 2750만주(우선주 250만
DB손해보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따뜻한 소통과 약속의 가치를 되새기는‘Promise for Family, 프로미 가족약속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 에어팟 맥스, 편의점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며 ▲가족사랑 마음 전하기 ▲오늘의 가족약속 실천하기 ▲캠페인 페이지 공유하기 등 총 3가지 이벤트로 구성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인 ‘가족사랑 마음 전하기’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우체통’을 통해 가족에게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카드로 전하는 이벤트로 다양한 디자인의 카드 중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고
한국투자증권은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가 70조원을 넘어 국내 금융투자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말 67조7000억원이던 잔고는 올해 3월 말 72조3000억원으로 증가했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매달 평균 1조50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이 리테일 채널을 통해 꾸준히 유입된 결과다. 유입 자금의 23%는 펀드에 투자됐다. 고객 수익을 우선시하는 손익차등형 펀드, 글로벌 운용사와 협업해 출시한 월지급식 펀드 등 차별화된 상품 공급이 주효했다. 이어 채권(15%), 주가연계증권(ELS)·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10%), 발행어음(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자산 규모는 11조5000억원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