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임웍스(ZYME, Zymeworks Inc. )는 HERIZON-GEA-01 3상 결과를 발표했고, Ziihera®(zanidatamab-hrii)가 HER2 표적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1월 17일, 자임웍스는 HER2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식도 선암에 대한 1차 치료제로서 Ziihera®(zanidatamab-hrii)와 화학요법의 병용에 대한 긍정적인 3상 HERIZON-GEA-01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이 시험은 PD-1 억제제인 Tevimbra®(tislelizumab)와의 병용 여부에 관계없이 진행됐다.자임웍스의 개발 및 상용화 파트너인 재즈 제약과 BeOne 의약품이 오늘 결과를 발표했다.시험 결과에 따르면, Ziihera와 화학요법의 병용은 trastuzumab과 화학요법에 비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진행 무생존 기간(PFS) 개선을 보였으며, Ziihera와 Tevimbra 및 화학요법의 병용은 전체 생존 기간(OS)에서도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나타냈다.Ziihera와 화학요법의 병용은 첫 번째 OS 중간 분석에서 OS에 대한 강한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는 경향을 보였다.Ziihera와 Tevimbra 및 화학요법의 병용은 PD-L1 양성 및 음성 하위 그룹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PFS 및 OS 이점을 보였으며, 주요 2차 지표인 객관적 반응률(ORR)과 반응 지속 기간(DoR)에서도 개선을 나타냈다.Ziihera의 안전성 프로필은 화학요법과의 병용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안전성 프로필과 일치하며, 새로운 안전 신호는 관찰되지 않았다.재즈는 2026년 1분기에 이 데이터를 주요 의학 회의에서 발표하고, 동료 검토 저널에 게재할 계획이며, 국가 종합 암 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 채택을 위해 신속히 제출할 예정이다.자임웍스의 Kenneth Galbraith CEO는 "HERIZON-GEA-01의 결과는 HER2 양성 위식도 선암 환자들에게 진정한 전환점을 의미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