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신제품을 꺼내들었다.LG전자는 8일 입체음향과 강화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LG 톤 프리’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G 톤 프리 신제품 대표 모델인 TONE-UT90Q은 세계 최초로 연결된 기기나 재생 중인 콘텐츠 종류와 무관하게 ‘돌비 헤드트래킹’을 지원한다. 또 돌비가 무선 이어폰 전용으로 설계한 입체음향 기술인 오디오 버추얼라이저 기술을 처음으로 탑재한 무선 이어폰이다.돌비 헤드트래킹 기술은 사용자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들리는 소리의 거리감과 방향을 조절해 마치 장면 속 한가운데 있는 것 같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왼쪽 이어폰의 음량은 줄이고
LG전자가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대학교와 업무협약(MOU)를 맺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LG전자는 최근 LG전자는 서비스직에 대한 올바른 직업관과 뛰어난 가전 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암공과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오산대학교 등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LG전자와 각 대학은 △인재 교육 및 육성 △교육시설 및 실습장비 지원 △기업문화 체험실습 △우수 인력 추천과 채용규정에 따른 인재 채용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LG전자는 각 대학교와 협력해 서비스 엔지니어로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입문과정’ 과목을 개설한다.
LG전자가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는 똑똑한 정수기를 출시했다.LG전자는 2일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해 더욱 편리해진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출수량과 물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여러 번 버튼을 누르거나 손에 음식물이 묻어 버튼을 누르기 어려운 경우 등 기존 정수기 사용 고객의 페인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새로운 음성인식 기능으로 LG전자는 해결했다.신제품은 음성만으로 출수량을 10 밀리리터(mL) 단위로 정밀하게 설정하고 물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하이 엘지!”라고 부른 후 “냉수 550밀리리터 줘”라고 말하면 버튼을 조작하지 않고 원하는 용량의 물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의 최다 수상기업이 됐다.LG전자는 2일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30여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600명의 일반 고객과 함께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2008년부터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발표하고 있다.LG전자는 올해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가 인기상을 받는 등 생활가전 분야 17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최다 수상기업이 됐다. LG전자는 수상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2010년부터 올해까지 13년 동안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
LG전자는 1일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의 제품 단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LG전자는 이를 위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각종 제품을 대여할 수 있는 ‘픽앤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어라운더블’과 손잡았다.고객은 픽앤픽 앱에서 35일, 70일, 95일 등 원하는 대여기간을 선택해 틔운 미니를 단기 체험할 수 있다. 대여료는 기간에 따라 다르며 일 500~900원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씨앗키트는 별도로 구입하면 되는데 대여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씨앗키트 패키지 1000원 할인권이 제공된다.픽앤픽 앱에서 틔운 미니를 대여 신청한 고객은 CU편의점에서 즉시 혹은 예약 수령할 수 있다. 즉시 수령은 재고를 보
LG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 19조4640억원, 영업이익 7922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해 역대 2분기 중 최대이지만,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사업별로 보면 생활가전 사업본부는 매출 8조676억원, 영업이익 432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18.4% 증가해 분기 사상 최대였고, 단일 사업본부 기준 처음으로 8조원을 돌파했다.LG전자 관계자는 “북미 등 선진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였고 ,‘오브제 컬렉션’과 같은 신가전과 스팀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가 H&A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인상과 물류비 증가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LG전자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할 음성인식 솔루션을 강화하려는 모습이다.LG전자는 최근 미국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솔루션업체인 사운드하운드와 차량용 음성인식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MOU)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로 인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에 양사가 개발하는 AI 음성인식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사운드하운드는 컴퓨터로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AI 음성인식 솔루션 전문업체로 자동차, 모바일, 스마트홈, 로봇 등 여러 산업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양사는 사람이 실제 인지하는 방식과 동일한 ‘실시간 사용자 음성 의미
LG전자가 TV 신제품을 출시한다.LG전자는 25일 정형화된 TV 설치방식의 고정관념을 깨고 기존에 없던 고객경험을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집 안 어떤 공간에 두고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마치 인테리어 가구처럼 보이도록 했다는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디자인위크의 특별 전시에서 처음 공개됐다.제품 이름 포제(Posé)는 ‘자세’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포즈(Pose)의 프랑스어 표기다. 42·48·55형 등 총 3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55형 제품은 기본 컬러인 베이지 색상 외에 그
LG전자는 22일 ‘2021-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올해 16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LG전자의 ESG 경영 실적과 2030년까지 추진할 새로운 ESG 중장기 전략과제 ‘Better Life Plan 2030’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계획을 담았다.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 감축한다. 2019년 LG전자가 선언한 ‘탄소중립 2030’ 목표의 일환이다.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배출한 직접 온실가스와 간접 온실가스의 총량은 115만 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으로 2017년 대비 약 40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제품들이 에너지 부문에서도 인정을 받으며 수상을 이어갔다.삼성전자와 LG전자에 21일 따르면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삼성전자가 총 8개 제품에 대한 수상을, LG전자가 10개 제품에 대한 수상을 했다.이번 시상식은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특히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과 성과 측면에서 우수한 기업·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이 신설됐다.먼저 올해 신설된 탄소중립위너상은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개발, 구매, 제조, 유통, 사용, 수리, 회수·재활용 등
LG전자는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디지털전환(DX)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전자 조주완 사장을 비롯한 국내 주재 전체 임원 200여 명은 이달초부터 내달말까지 고객가치경영 실천을 위한 DX 프로그램>에 순차적으로 참여한다.이 프로그램을 위해 LG전자는 서울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프로그램은 2주에 걸쳐 총 16시간 과정이며 서울대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LG전자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디지털전환(DX for CX)’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터에 근거해 고객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찾고, 이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을 전 구성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경영진이 먼저 솔선수범한다는 취지다.프로
LG전자가 최근 글로벌 표준 연합 CSA의 의장사로 선정되면서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LG전자는 19일 최근 CSA의 의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는 스마트홈 기기를 위한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 규격을 개발하고 표준화하는 단체로 500개가 넘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이번 의장사 선정으로 LG전자에서는 CSO부문 돈 윌리엄스 디렉터와 CTO부문 김상국 박사가 CSA 의장단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LG전자는 CSA가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 스마트홈 통신 표준 기술 ‘매터(Matter)’개발과 표준 제정에 적극 참여해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업파이어링 스피커 3개를 탑재한 사운드바를 출시했다.LG전자는 18일 2022형 사운드바 신제품 ‘S95QR’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특징은 입체음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본체에 업파이어링 스피커 3개를 탑재한 것이다. 본체 좌우에 업파이어링 스피커를 각 1개씩 탑재한 기존 제품에 중앙에 1개를 더 추가해 사운드가 더 풍성해지고 공감간도 넓어졌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업파이어링 스피커는 사운드를 위로 보내 머리 위에서 사운드가 들리는 효과를 내 입체음향을 구현한다.이번 신제품은 중저음을 담당하는 서브우퍼 크기도 14% 키웠고 리어스피커 내에 탑재된 전면향 스피커도 2개 늘린 총 4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