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구매 금액만큼 적립 받고, 부족한 만큼 구매해 항공여행을 떠날 수 있는 ‘리프레시 포인트’ 제도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항공의 ‘리프레시 포인트’는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부족한 포인트만큼 구입해서 쓸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 지인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순수 항공운임의 5%가 적립되며(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10% 적립) 1포인트는 1원의 현금과 동일한 가치를 가진다. 보유한 포인트는 항공권 구매뿐 아니라 사전 수하물, 사전 주문 기내식, 사전 좌석 지정 등 부가 서비스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특히 부득이한 사정으로 예정된 여행을 취소해야 할 경우, 환불 대신 리프
제주항공은 카카오뱅크, 롯데면세점과 함께 ‘26주적금 with 제주항공, 롯데면세점’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이번 제휴 여행적금상품 출시를 통해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제주항공 멤버십포인트 ‘리프레시포인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제주항공은 여행 적금 납입 주차별로 △총 2만5000 리프레시 포인트 △제주항공 온라인몰 제이샵 10% 할인 △국제선 항공권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만기 달성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국내선 편도 항공권도 제공한다.여행적금 가입 고객들은 제주항공 온라인몰 제이샵을 통해 잔망루피 기획상품이나 유니폼·구명조끼 등 항공 폐기물 자원을 재활용한 여권 지갑
제주항공은 자사가 운영하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홍대호텔)’가 내달 4일부터 점심 뷔페 ‘선셋 클라우드’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항공은 홍대호텔 7층에 로비에 점심 뷔페 선셋 클라우드를 오픈하고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가격은 성인기준 1인당 1만9800원, 초등학생은 99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며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투숙객은 10% 할인된다. 예약은 내달 4일부터 선셋 클라우드 대표번호로 가능하며 당일예약은 불가하다.메뉴는 한식, 중식, 볶음밥 등 핫메뉴 6종과 비빔밥을 포함한 한식, 베이커리, 샐러드, 디저트, 과일 등이며 쌀국수, 우동, 라멘, 짜장, 짬뽕 중 1종을 즉석에서
제주항공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국제선 예약 승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비수기로 분류되는 해당 기간의 항공권 예약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제주항공의 지난 25일 기준 10-11월 국제선 평균 예약률은 약 70% 중반 수준으로, 항공 수요가 높았던 지난 2019년 동일 시점 기준 예약률인 60% 초반 대비 11%P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말 예약률은 70% 후반대로 지난 2019년 대비 10%P 이상 증가했으며, 주중(공휴일 제외) 예약률 또한 70% 중반대를 기록 12%P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0월과 11월의 경우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의 학기중인데다 7-8월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기간 여행객 쏠림 현상으로
제주항공은 오는 11월 10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하며, 중화권 노선 수요 선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제주항공의 인천-마카오 노선은 매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오후 2시10분에 마카오 공항에 도착, 마카오 공항에서 오후 3시10분에 출발해 저녁 8시1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제주항공은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수요가 회복되고 있던 중화권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 제주-마카오 노선, 8월 2일 제주-베이징 노선, 9월 1일 인천-홍콩 노선에 선제적으로 운항을 시작했다.특히 대표적인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노선인 제주-마카오, 베이징 노선의 경우 지
제주항공은 기존 성수기 기간에만 운항하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연중 운항 체재로 확대해 한-몽골 노선 지배력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 5월 정기 운수권 배분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획득한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비수기(10월-5월) 운항 권리를 활용해 내달 1일부터 주 3회 운항을 시작한다. 국적 LCC로는 유일하게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에서 연중 운항을 시작함으로써 해당 노선은 실질적인 경쟁체제를 갖추게 됐다.기존 6월부터 9월까지 성수기 기간 운항해 여행 수요를 공략했던 제주항공은 내달 1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운항을 확대해 노무자·유학생 등 고국방문 수요까지 공략하며, 한-몽골 노선 지배력을 공고히
제주항공은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 이용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최근 역대급 엔저 현상으로 늘어난 ‘알뜰 쇼핑족’과 여행비용을 줄이기 위해 연차나 주말을 활용해 틈틈이 여행을 떠나는 ‘알뜰 틈새 여행족’이 늘면서, 수하물 비용을 평균 30% 정도 절감 할 수 있는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 이용 고객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제주항공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국내·국제선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 이용객들을 분석한 결과, 해당기간에 23만8874건이 판매됐으며 항공수요가 가장 높았던 지난 2019년 동기간 13만4378건 대비 7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 해당기간에는 4만6985편을 운항해, 지
제주항공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으로 ‘가자, 우리에겐 J(제주항공)가 있다’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새로운 슬로건인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에 평범한 일상 속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부터 여행이 마무리될 때까지 고객의 모든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고객들로 하여금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 ‘제주항공’이 옆에 있음을 상기시키고, 제주항공으로 인해 내 일상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는 계획이다.제주항공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오는 23일부터는 총 4편으로 구성된 캠페인 영상도 TV CF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제주항공 관계
제주항공은 지난 2018년 9월 오픈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홍대호텔)가 코로나19 여파를 딛고 외국인 수요를 회복해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제주항공은 늘어나는 항공 수요와 개별 여행 트렌드 확산에 맞춰 수익구조를 다각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18년 9월 호텔사업에 진출했다.‘홍대호텔’은 개관 이후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며 이듬해인 지난 2019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기를 겪었으나, 리오프닝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올 상반기에만 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제주항공은 홍대호텔의 빠른 실적 상승세로 ‘해외여행 수요 회복으로 인한 외국인 수
제주항공은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주간 사이판 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탑승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제주항공은 북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현지 호텔·리조트 제휴 혜택 등을 제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사이판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할인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항공운임에 따라 최대 5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도 제공한다. 이밖에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켄싱턴호텔, 월드 리조트, PIC사이판, 코럴오션 리조트 등 현지 호텔·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이용 요금 할인은 물론 무료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기내 면세점 고정환율 제도, 기내 면세품 사전 예약 등 기내 판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항공 여행을 돕는 꿀팁을 4일 공유했다.제주항공은 고객들의 경제적인 면세 쇼핑을 돕기 위해 ‘기내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기내 면세점의 경우 한 달 동안 같은 환율을 적용하는 고정환율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환율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보다 경제적인 면세 쇼핑이 가능하다. 9월 현재 제주항공의 기내 면세점 적용 환율은 1달러 기준 1280원으로 지난 1일 종가기준 환율인 1321원보다 41원 낮다.또 기내 면세 사전 예약 서비스를 활용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항공기 내에서 면세품을 수령하면 면세품 쇼핑 및 수령에 필요
제주항공은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임직원 마음 건강 돌보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이 날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임직원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원예 활용 우울예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오는 3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주항공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전문 원예심리치료사와 함께 △테라리움 △토피어리 △꽃 도시락 △미니리스 액자 △테이블 센터피스 등을 만들며 심리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0월에는 정신과 전공의를 초빙해 ‘직장 우울예방 및 심리방역’ 교육도 진행 될 예정이다.제주항공은 전문 심리상담 자격을 가진 사내 간호사를 배
제주항공은 올해 상반기 수송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본, 필리핀, 괌·사이판 노선에서 국적항공사 중 수송객수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적항공사의 일본 노선수송객수는 778만8762명으로 이중 172만217명을 제주항공이 수송해 2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적항공사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에서는 국적사 전체 수송객수 134만1548명중 37만7944명을 수송해 28.2%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괌·사이판 노선은 전체 55만1193명 중 20만3098명을 수송해 36.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제주항공이 수송객수 1위를 차지한 네 곳은 모두 섬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일본, 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