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승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제주항공은 북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현지 호텔·리조트 제휴 혜택 등을 제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사이판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할인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항공운임에 따라 최대 5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도 제공한다.
이밖에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켄싱턴호텔, 월드 리조트, PIC사이판, 코럴오션 리조트 등 현지 호텔·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이용 요금 할인은 물론 무료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인천과 부산을 기점으로 인천-사이판 주 14회, 부산-사이판 주 4회 등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운항 횟수인 주 18회를 운항하고 있다.
특히 인천-사이판 노선의 경우 주·야간편을 매일 운항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 국적항공사의 사이판 노선 수송객수는 20만3076명으로, 이중 11만188명을 제주항공이 수송해 54.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적항공사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늦은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달에 떠날 수 있는 사이판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제주항공과 함께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사이판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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